영화 [기생충]에 나온 수험생이 가져야할 시험칠 때 태도
오늘은 다음 모의고사까지 하면 좋은 시험칠 때 태도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태도는 제가 많이 도움이 되었고,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방법이지만 정말 중요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거슬리면 넘어가라' 입니다.
보통 모의고사를 풀 때 특히 수학,과학 같은 과목은 1번부터 순서대로 푸는 수험생이 많을 것입니다. 이렇게 순서대로 풀다가 조금이라도 막히는 문제가 있다면 일단 그 문제를 넘어가고 다른 문제부터 푸는 것입니다.
수학 과목의 경우 대부분의 문제가 3점 or 4점 과탐의 경우 모든 문제가 2점 or 3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점수의 문제라도 난이도가 쉬운 문제가 있고 어려운 문제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같은 점수라면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쉬운 문제를 미루고 어려운 문제를 고민하다가 나중에 시간이 없어서 비교적 쉬운 문제들까지 시간부족으로 실수해서 틀리는 참사를 여러 수함생들에게서 발견해왔으니깐요.
여기서 중요한것은 문제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기준은
'본인'입니다.남들에게 쉽든말든 내 기준에서 어렵다면 그건 어려운 문제가 되겠죠. 그렇기에 어려운 문제들은 뒤에 풀고 내 기준에서 쉬운 문제들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성적을 잘 받을 확룰이 올라갑니다. 그러니 시험을 풀다가 어려운 문제가 나오게 되면 뒤로 미루는 행위, 즉 막히는 문제는 빨리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근데 저는 위에서 확인항 수 았듯이 '거슬리면' 넘어가라고 표현했습니다. 저는 시험칠 때 막히면 넘어가는 이 태도를 좀 더 극단적으로 행동하였습니더.저는 문제를 읽자마자 해야할 행동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즉 문제를 읽고 바로 풀이과정이 술술 써내려 갈 정도로 내 기준에서 쉬운 문제가 아니라면 정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다음 문제로 넘어갔습니다. 나증에는 정말 극단적으로 신경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문제라면 고민없이 기계적으로 문제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넘어간 문제에 대해선 전혀 1도 신경을 쓰지 않고 다음 문제에 집중했습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문제를 넘길때에도 '아 모르는 문제가 있네, 좀 있다가 어떻게 풀지?' 라는 걱정하는 마음보단 ' 아 귀찮아 ㅎㅎ 좀 이따 풀어야징' 라는 마인드를 갖고 넘겼습니다. 내 기준 어려운 문제를 넘길때만큼은 풀기 어려운, 즉 하기 싫은 일을 뒤로 미루는 게으름쟁이가 되어도 좋습니다.
영화 기생충에서도 이런 말이 있었죠. "실전은 기세야"
이 대사는 주인공 최우식이 과외하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인데요. 과외생 지소가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문제를 넘어가 버립니다. 그리고 다음 문제를 풀다가 아까 막혔던 문제가 신경쓰여 다시 그 문제를 펼쳐 고민하는 장면에서 과외선생인 최우식이 위의 대사를 칩니다.
그러니 앞으로 시험을 칠 땐 내 기준 어려운 문제, 즉 거슬리는 문제가 있다면 고민 없이 문제를 미뤄보세요.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선 신경도 쓰지 말고 다음 문제에 집중해보세요. 그저 미룬 문제가 있다는 것만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거슬리면 넘기는 시험 태도를 앞으로 혼자서 모의고사 칠 때 연습하며 이 태도를 습관으로 만든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https://docs.orbi.kr/docs/12711-%EA%B0%9C%EC%A0%95%ED%8C%90+%EC%88%98%EB%8A%A5+%EC%88%98%ED%95%99+%EB%A7%8C%EC%A0%90%EC%9C%BC%EB%A1%9C+%EB%A7%8C%EB%93%A4%EC%96%B4%EC%A4%80+%EA%B3%B5%EB%B6%80%EB%B9%84%EB%B2%95+%EC%A0%95%EB%A7%90+%EC%A3%BD%EB%8F%84%EB%A1%9D+%EA%B3%84%EC%82%B0+%EC%8B%A4%EC%88%98+%EC%95%88%ED%95%98%EA%B3%A0+%EC%8B%B6%EB%8B%A4%EB%A9%B4/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과목명이 사기다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듣기만 해도 생활적이고...
-
ㄹㅇ 몰름 편의점 ㅇㅈㄹ하면 바로 차단임
-
경희 무역 0
3번 x=1이라고 했는데 ㅠㅠ…(나머진 다 맞은 것 같음) 광탈일까요 ㅠㅠ
-
D-360인 Team 07이라 사탐런이 정말 효과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으로는...
-
국어가 정확히 모르겟는데 86~88 언매입니다. 수학 미적 92 영어 1 화1 44...
-
사문은 ㅇㅈ인데 생윤은 걍 재미 더럽게 없던데 철학자 외우고 윤리 도덕 이런게 왜...
-
뒤질거같네 특히 국어가 문제임 수학은 어느정도 알겠고 영어도 걍 2뜨겠지 하고...
-
표점 1+1 이벤트 드가자
-
유튜브강의가 정말 잘되어있음 반대로 물1하고 와봤자 정역학지나면 모르는내용투성이라...
-
시노부 키작음. 강한척하는데 연약함. 미츠리 키큼. 잘먹음.
-
무조건 확통사탐하는게 (적어도 문과 입장에서는) 유리했을거 같음
-
제가 현역때도 지구가 낮3이였거든요 올해는 그래도 공부를 꽤 많이 했는데 38점...
-
화1에서 사탐런 2
안녕하세요 이번에 러셀 모의수능에서 화작 미적 영어 화 1지1 각각 11231 맞은...
-
시간은 시간대로 쓰게 하고 꾸역꾸역 어떻게 온몸비틀기 해서 맞추는 문제 이게 ㄹㅇ...
-
마스크쓰면 특유의 화법이랑 더해져서 차가운 남자 느낌인데 마스크 벗으니까 귀엽게 생겼네 ㅋㅋ
-
문이과 메타? 4
미적사탐 혼종이라 참전못해서 우럿써
-
애플페이 효용성 박은거같아서 실물지갑 사려는데 발렌시아가정도면 적당함? 반지갑 살거임
-
자기전에 씻기 vs 자고 아침에 씻기 골라주셈
-
가서 대부분은 학점 개박을텐데 대체 왜 이런 짓을 한건지 모르겠음뇨
-
https://www.jiraksil.com/view/rw2fvt 쉽네요 ^^
-
지금 73-74점 정도 나오던데 설마....?
-
작년처럼 보낼바엔 죽어버리는게 나을지도
-
수학 말하는거 사실 9모때 4등급(50점대였음)인가 받고 충격먹어서 거의 수학...
-
말리면 탱커탓 ㅈ되네
-
레전드 민지네컷 10
캬
-
본인이 그게 방해된다고 느끼는 순간 방해되는거고 방해 안되고 이정도는 커버할 수...
-
12월동안 운동 강추함.....현역땐 어떻게든 매일 학교 갔던거같은데 재수생...
-
실채가 나와야 알겠지만 가채점 예상이 사실이라면 어떻게든 확통 억빠에 억빠를 더해서...
-
탐구가 얼마나 불일지 예상도 안됨 ㅋㅋㅋ 08년생들은 단체 안락사일듯
-
화작 0
부정적인 글들이 많이 보이던데 98점 백분위 99 뜰 일은 이제 없을까요? 처음에 설렜네..
-
노래방을 갔다가 오면 다음날 목이 너무 아파요
-
1컷이랑 2컷 2컷이랑 3컷 차이가 좀 크게나오는듯 업체들 전부 평균내면 화작기준...
-
뭐해? 0
올려
-
하.. 모르겠고 1
잠이나 자자
-
화확영생윤사문 백분위 90 97 2 94 100 원점수 89 96 2 39 50...
-
진지하게 확통 1컷 96 지금 다시 보니까 100은 너무 뇌절이었음 ㅈㅅ 화작...
-
여태까지 내 마음가짐은 별로 의미 없고 실력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좀 반성하게 됨....
-
치이네
-
내가 쓴 글 8
모바일에서 내가 쓴 글 어케 봐요? 일단은 제목 기억해서 검색으로 찾아보는데..
-
아 너무 웃김 0
옆에 형이 ㅈㄴ 웃기네를 아 미안 개웃기네로 순화할게 하는데 이 형 미치겠네ㅋㅋㅋㅋ
-
정시 예상 등급컷 의문사 안당할라면 원점수 등급컷보다 표점 등급컷 보는 게 더 정확하겠죠?
-
왜 인생이 점점 꼴박하고 있는가,,,
-
수학 3받고 경희대 의대간 새끼 계속뜨는데 너무 화가남
-
있어 뭔가 대학생되면 술 아침까지 마시고 연애하고 이런 거 사회가 대부분...
-
원점수 언매 91 미적 100 영어 1등급 물1 47 화1 45
-
롤 되게 어럽네 2
오랜만에 하니까 사일 아칼리 말고는 잘 못하겠네요
-
과메기를 다 널고 나서야 늦은 저녁 식사가 시작됩니다. 0
식은밥을 넣어 마시듯이 먹었던 물회는 포항사나이들의 음식이었습니다.
-
힐러충특 4
좆같이하고 아가리톰
무계획이 계획이다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