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 상/최상위권으로 나아가신 분들께드리는 질문
여기서 중위권은 여기가 오르비라는것을 감안하여 수능평균 4등급대라고 잡겠습니다
4등급대에서 1등급대, 2등급대 혹은 일정한 경지에 도달하신분들은 공부하실때
계획을 어떻게 짜셨고 스터디플래너를 어찌 활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반복되는 지켜지지않는 계획에 점점 지쳐가고 스스로에게 실망감만 늘어나고있으며 점점 나를 믿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어서 진지하게 여쭤봅니다 최대한 많은분들께서 답변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밤에 과잠입긴 0
아직덥네요 허허..
-
허약체질이라서 6
5시간 이하로 이틀동안 안자면 바로 몸살남 그나마 쪽잠 자줘서 연명 중임 쪽잠이...
-
토익공부 어떻게 시작하나요? 수능 영어 대비도 같이 해야되는데
-
지금 공통엔제만 5권돌렸고 미적분은 기출도 제대로 안한 상황임 정확힌 1월달에...
-
연계안된거 그냥 읽으면 뭔말인지모르갰음 등장인물 계속바꿔말하는데 팁같은거있나요
-
6,9모가 수능하고 연계된 사례가 뭐뭐 있음?
-
울컥♥︎울컥♥︎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
여자가 두번이나 고맙다고 밥을 사겠다고 말했으면 진짜 먹자는 건가요?? 깊콘으로 줄...
-
ㅈ선택과목 그쪽 학과랑 정반대학과로 갈것같은데. 이겆어덕하져
-
사문 할 걸… 시발… 시발… 시발
-
다들 낮잠 자심? 17
저는 안자면 죽겠던데... 다들 안자고 버티다 밤에 꿀잠자는건가
-
또 글 화력도 몇년전에 비해 약해졌다 했더니 복잡한 이슈가 엮여있었구만
-
수학 공통과목만 파서 지금 높4등급인데 확통을 2개빼고 다 틀림요 ㅠㅠ 3이 목표라...
-
누가 죽은 걸 목격했다 11
며칠 전까지 있던 사람이 벌점이 200점이다...
-
가성비있게 하는게 고전시가만 하는거라던데 국어에 쓸시간이 진짜 너무 없음 그리고...
-
제발 수능때 이렇게만 나오면 원없음
-
씨발…. 사문 할 걸………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윤사를 처했지…. 아… 씨발
-
이거면 호감아님? 존나 순애잖아
-
사문 할 걸.. 윤사 말고 사문 할 걸 ㅣㅅ발 시발ㅅㅂㅅㅂㅅㅅㅂㅅㅅㅂㅅㅂㅅㅂ진짜
-
오늘 트랜스포머 원개봉하는거보고왔는데 ㅈㄴ웅장함 다크나이트랑 비견할만함 ㄹㅇ
-
국어 실모땜에 고민이네여..
-
그냥 대학 다니기 무서웠나봐
-
9모때 수학 3턱걸이 나왔고 그 이후로 기출까지 공부 했습니다. 수특 수완...
-
왤케 구라같지
-
누가 더 클까요?
-
Girls Dead Monster - Alchemy
-
본인은 밥은 다 집에서 먹어서 음료비로 일주일에 만오천원정도 나오는데 집...
-
.......................
-
사문할걸..사문할걸..사문할걸..사문할걸..씨발…씨말.씨.발
-
무등비, 삼도극은 아예 안나올거 같긴한데 이놈도 n축 뭐시기하면서 저격당해서 그런가...
-
하
-
발작버튼누르기 1
-
이감은 90점대 초반정도인듯여.. 그냥 1주 2실모나 돌리고 약한 인문 철학 지문을 파고들지 고민
-
재수기록 with 키타 13
공부시작한지 D+129 오늘 재종에서 한시간정도 50일 기념 정신교육들어서 깔끔하게...
-
캔버스 어느 기출에서 따왔는지 까지 느껴져서 좋았는데 (진짜 모르겠는거 준킬러 단원...
-
여태 갈고 닦은 내 실력을 검증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개선하는 그런 귀중한 시간...
-
6시30분에 일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학시험 잘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메가스터디를 들어서 메가스터디 위주로 계획한 10월~ 겨울방학 시간표입니다....
-
D-50 오공완 6
히히 오늘부터 올릴거임
-
국어 사설 0
6평 문학 1틀 독서 1틀 나머지 언매 틀 백99 고 9평은 원100 인데 올해...
-
애니 추천 좀 해줘요 50
자기전 한편 씩 볼거에요 봇치는 볼거라 다른거 추천점 정신피폐해지는건 말고요,,
-
일론 머스크 "2년 내 화성에 무인우주선 5대 발사" 0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2년 안에 5대의...
-
김범준 쌤 러하 강k 듣는거 어케 생각하심??
-
초속도 나중속도 벡터합성분해하고 축 좀 돌리고 기본 공식 끄적끄적하고 이러면 되는 건 줄 알았는데
-
1) 台風の影響で全国が涼しくなった。 2) 入学定員が増えた学校には新しく評価が行われる。...
-
'정상화'란 단어 보고 나만 피식?
-
로스쿨가도 등록비뒤지게 비싸고 소위 “성공하는” 변호사는 드물다던데 이럴바엔 걍...
-
라이브로 지구만 듣고 있음 원래는 오지 커리만 듣고 있었는데 실모 부족해서 이신혁...
-
쪽지 보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3모->6모->9모
35533->22412->41411임
플래너 쓰면서 공부해 봤는데 솔직히 4등급이면 닥치는데로 하는게 맞다고 봄. 내가 4등급이 였을때 경험으로는 내가 오늘 뭘 할지 명확하게 계획하는것 보단 얼마나 책상 앞에 앉아있을지, 얼마나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지를 고민했음. 내가 4등급이였을때를 생각해보면 조금만 공부해도 배울 수 있는거나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많았다고 생각함. 그래서 쪽수랑 진도로 목표를 잡고 실패했을때 좌절감을 안느끼는게 중요한것같음. 이게 4등급이면 어쩔 수 없이 오래 걸리는 문제든 이해하는데 오래 걸리는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음. 그래서 난 시간으로 목적을 세우면서 공부함. 공부: 12시간, 자기 전 유튜브: 1시간, 친구랑 전화: 1시간, 밥: 2시간 수면:7시간 정해놓고 무한 뺑뺑이 돌림
이렇게 했을때 장점이 뭐냐? 계획이 무조건적으로 지켜짐ㅇㅇ 공부 시간을 다 못채우는 일이 뭐임? 딴짓이나 연락하느라 못하는건데 열품타 허용앱으로 딴짓 막아두면서 공부하기 지치고 질릴때마다 과목 무한으로 바꾸면서 이 문제 해결함. 그러니 자연스럽게 내가 하루에 12시간 공부한다는 뽕에 차면서 자존감도 오르고 시간도 무지하게 때려박으니깐 내 성적이 올라갈 수 있었던 이유 같음. 그러니 플래너에 집착하지 않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