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교과전형 면접준비의 기초
1. 면접 출제방식
-사전 문제 공개
-랜덤 문제 출제
『사전 문제 공개』방식의 경우 주로 여러문항을 공개한 다음 면접전형 당일 문제를 선정하여 출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학교에 따라서 미리 숙지해야할 질문의 수는 상이합니다.
『랜덤 문제 출제』 방식의 경우 학교에서 대놓고 기출에서 면접 문제를 낼것이라고 하는 학교도 간혹 있습니다. 이 경우 기출문제만 집중공략 하시면 됩니다.
그 외의 경우에도 기출문제를 대부분 공개를 하지만 일부학교의 경우 기출문제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기출문제를 공개하는 것을 가정하에 기출문제를 3개년에서 5개년 문항을 숙지하고 거기서 나오는 주제나 지식을 탐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 자신이 지원한 학과를 다니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초 지식이나 소양을 익혀두는 것이 좋은데, 소양을 먼저 익혀두신 다음 지식을 숙지하시는게 좋습니다. 대학전형은 어디까지나 고교 과정에서 출제하는것이 원칙입니다. 기초소양과 지식을 익히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교양도서를 읽는것이 좋습니다. 기출문제를 공개하는 경우 기출문항 학습과 교양도서 읽는 것을 병행하시고,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 교양도서를 읽으면서 소양과 기초지식을 정리하고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2. 면접 문항의 종류
-전계열 or 계열별 공통문항으로만 출제
-지원단위(학과)별로 문항 출제
기출문제를 공부하실 때 위의 두 경우 중 어느 경우에 해당하는지 보아야합니다. 첫번째의 경우 학과별 질문은 지원동기정도만 묻는 경우가 많아서 학과별 심층문항이 없어서 쉽다고 느끼실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경우가 어렵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쉽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신경을 곤두세워야합니다. 교수님들은 질문을 하고싶은것이 많은데 학교에서 공통질문만 하라고 정해줘서 학교방침대로 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교수님들은 답변을 통해 지원학생이 해당 학과에 적합한 학생인지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꼬리질문도 합니다. 근데 답변을 잘하는 학생에게는 대부분 꼬리질문 내지 추가질문을 할것입니다. 따라서 위축되면 안됩니다. 쫄지 마십시오.
앞으로 저는 여유가 될 때마다 학교별로 공개되는 공통 문항이나 기출문항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고자합니다. 저 역시 교과면접 전형 출신으로서 긴장을 많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긴장을 많이 했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때는 당연히 긴장을 하는것이 당연합니다. 제가 이 말을 적는 이유는 마음을 편히 먹는것이 쉽지 않겠지만 최대한 마음을 편히 먹으려고 하면 잘 될것이라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입니다.
질문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쪽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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