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턴우즈 보기문제 설명 강민철쌤이랑 이원준쌤중에 누가 맞는거에요??
5번문제 설명에서
이원준 선생님은 강의에서 소득세감면은 수출의 증대로 이어져서 경상수지가 개선이 되기때문에 다른모든조건이 변하지 않았다면( 금리가 오르지않는다면) 경상수지가 개선이 되기때문에 틀렸다라고 말씀하세요
강민철 선생님은 브레턴우즈 본인이 직접 해설을 하시지는 않으셔서 조교에게 물어본결과
소득세감면은 소비 증가와 금리 인상으로 연결되어 수입이 증대하므로 경상수지가 악화되는건 맞대요…
두분의 설명이 완전히 상반되는데 뭐가 맞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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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정석민 선생님이요
그분은 어떻게 설명하시나유..?
소득세 감면으로 금리가 인상되면 다른 나라 입장에서의 환율이 증가하므로 수출이 잘 되어 A국 입장에서는 수입이 증가하고, 외국 자본이 유입되며, 상대적으로 수출은 감소하기 때문에 경상수지는 악화되는게 맞죠
따라서, 5번에서 경상수지가 악화되는것까지만 맞고,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A국에 대한 B국의 환율을 낮춰야 A국의 수입이 감소하고 수출이 증가하여 경상수지가 개선되겠습니다
근데 이원준 선생님께서는 다른모든조건이 변하지 않는다는조건을 통해 (금리는 변하지않는다는)조건을 걸었고 그에따라 소득세가 감면되면 노동자의 실질소득이 늘어나게 되고 이를통해 소비나 저축을 늘릴수 있게 되며,소비가 증가하면 경제성장이 촉진되고,저축이 늘어나면 기업의 입장에서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유리해지고,또한 기업의 입장에서 소득세 감면으로 노동자의 실질소득이 늘어나므로 같은금액으로 더많은 노동력을 확보할수있고 이에따라 기업의 생산비용은 줄어들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업의 경쟁력의 증가가 기업의 제품이 해외시장에서 더 많이 팔리도록 해주며 따라서 수출이 증가하므로, 경상수지가 개선이 된다고 하시는데…
뭐가 맞는건가요..
음... ‘다른 모든 조건이 변하지 않는다면’ 이라는 것이 금리가 고정된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논리로 보자면 소득세 감면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후의 효과들도 무시해야죠. 5번 선지에서 저 조건을 제시한 것은 <보기>에 서술된 그대로 생각하라는 뜻으로 이해하여 ‘소득세 감면으로 금리가 상승한다’까지를 고려하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적절할 것 같네요.
경제적 지표 하나를 결정하는 요인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보기와 지문에 제시된 내용만을 놓고 판단하라는 의도에서 설정한 조건입니다
두분 설명이 너무 상반된지라.. 공부하는입장에서 너무 혼란스럽긴 하네요..
그냥 여론을 보니 악화가 맞는거 같으니 이원준 선생님께서 틀린걸로 넘기고 가는게 나을거같네요.. 너무 집요하게 생각하니까 머리아프네요
구체적인 원리로 들어가면 일단 이런식의 원리가 내재 돼있다는건데
결론적으로는 소득세감면은 경상수지 개선과 관련이있다고만 강의에서는 말씀하셨어요..
그럼 이건 이원준선생님께서 틀린 설명을 하신걸까요..?
아니면 평가원이 잘못한건가요..?
평가원이 제한하는조건이 금리인지,아니면 소득세감면으로 이후에 발생하는것에 제한을 하는것인지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기에 이런해석의 상이함이 나온거니 평가원의 미흡한 부분으로 보고 그냥 넘겨도 되겠죠..?
평가원의 미흡함이라기보단 과해석하신 것 같습니다
경상수지 악화가 맞음
A국 돈가치가 올라가면 다른나라에서 안사고 a국사람들은 다른나라 물건 많이 사서 경상수지가 안좋어짐
근데 이원준 선생님께서는 다른모든조건이 변하지 않는다는조건을 통해 (금리는 변하지않는다는)조건을 걸었고 그에따라 소득세가 감면되면 노동자의 실질소득이 늘어나게 되고 이를통해 소비나 저축을 늘릴수 있게 되며,소비가 증가하면 경제성장이 촉진되고,저축이 늘어나면 기업의 입장에서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유리해지고,또한 기업의 입장에서 소득세 감면으로 노동자의 실질소득이 늘어나므로 같은금액으로 더많은 노동력을 확보할수있고 이에따라 기업의 생산비용은 줄어들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업의 경쟁력의 증가가 기업의 제품이 해외시장에서 더 많이 팔리도록 해주며 따라서 수출이 증가하므로, 경상수지가 개선이 된다고 하시는데…
뭐가 맞는건가요..
다른조건을 고정으로한다는건 보기제시문에 나타난 상황 말고를 고정시켜야하는거아닌가요..
오히려 기업경쟁력같은 조건을 고정시켜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3문단에서 보면 평가절상하면 무역수지가 악화된다는것을 추론할 수 있음
a국 금리가 증가하면 a국화폐가치가 높아지는데, 다른나라에서 안사니까 무역수지가 악화된다는 말입니다.
저걸 해소하려고 bc국 화폐 가치를 올릴 계획을 하는거죠
결국 본 지문의 미국무역수지악화->일본/독일 평가절상해서 해결이랑 같아짐(무역수지악화의 초기원인은 다르지만)
네 맞아요 금리가 높아지면 경상수지가 악화되는건 맞죠 그건 공통으로 말씀하시는데
이원준 선생님께서 다른모든조건이 변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통해 금리를 고정하면 소득세 감면만으로는
경상수지가 개선되기때문에 틀렸다고 말씀하셨어요
악화 아닌가 머지 내가 잘못이해했나
악화 맞음
김상훈선생님 해설 들어보세요 김상훈선생님 해설 맞습니다
정석민 들어보셈
216이 틀린거임?
네 민철쌤 조교분이 맞는거 같아요
음 그냥 이원준쌤 브크까지는 풀커리 수강한 학생 입장에서 보면 되다 지다는 변화이고 3.4번은 시점을 국제적 합의 이후로 특정한 데 반해 5번은 시점을 특정하는 표현이 학생들이 보기에 명시적이지 않을 수는 있지만 변화의 의미를 함축하는 -되다 -지다 중 되다를 사용하고 있고 다른 조건이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은 precondition 선제조건으로 볼 수 있기에 금리도 인상된 그 상태 그대로에서 더 이상 변하지 않는 값으로 설정하는 게 맞아보이는데용.. 그러니까 원준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조건이 변하지 않는 시점을 어디로 봤냐 또는 되다를 봤냐 이런 게 좀 중요한 거 같아용
제가 강의를 보고 왔는데 개선된다고 말하시지 않았습니다. 소득세 감면이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달러 강세를 만들어 경상수지 적자로 이어지는데, 다른 '모든' 조건이 변하지 않는다면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므로, 악화되지 않는다고 말하신 것 같습니다.(종에 줄이 연결되어 있는데 줄을 자르면 종이 울리지 않는다고 하신 비유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악화되지 않는다가 개선된다와 동치는 아닙니다.
1시간 4분 4초에 분명히 가격경쟁력높아지며 경상수지가 “좋아진다”라고 분명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조교분께서도 개선된다고 답변달아주셨어요 본문에 사진 올릴게요
그리고 악화된다 X표시를 한건 악화되지 않을뿐 좋아지는건 아니다의 단순 중립이아니라
개선된다는 의미를 내포한거같습니다
방금 다시 언급하신 부분을 듣고 왔는데 저 부분의 내용은 '소득세 감면이 되면 수출 증대로 인해 경상수지가 개선된다.' 입니다
'원래는 개선된다'라고 말하시고 그 후에 바로 제가 위에 설명한 소득세 감면,금리 인상,달러 강세, 경상수지 이어지므로 아마 금리 인상이 없을때의 통상적인 의미에서 말하신 것 같습니다
근데 말하고 보니 금리 인상에 대한 효과를 무시했을 때 소득세 감면으로 인한 효과만 작용하여 경상수지가 개선된다 라고 이해하는 것도 이원준 선생님 설명에 의하면 합당한 해석인 것 같기도 하네요
네 그래서 저두 되게 애매해서 그냥 다수의견을 따라서 그러려니 하구 넘어갔어요
아무래도 이원준 선생님이 리트1타시고 거의 국어계의 황이신데..
인강 다른선생님들은 또 상반된 얘기가 주류이고 하다보니..
일단 거의 판단 보류수준에 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