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여자들 복도쪽 앉는 이유가 뭐임?
다리 다치고 목발 뗀지 얼마 안돼서 아직 다리 ㅈㄴ 아픈데 여자들 8할정도 일부러 창가쪽 말고 복도쪽 앉아서 거의 한시간동안 서있는 일이 존나 많음 ㅅㅂ
비키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ㅅㅂ 버스 탈때마다 빡친다…
도대체 무슨 심리로 이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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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님이 옆으로 가라고하면 비켜주겟지
그게 22번보다 어려움
ㅋㅋㅋㅋㄱㅋㅋㅋㅋ
비켜줄 사람은 말 안해도 옆에 사람오면 알아서 비켜줌.
그나저나 대중교통 타면서 서있는 사람이 앉아있는 사람한테 옆으라 가 라고 말하는 걸 본적이 있음?
나갈때 귀찮잖음
오래 탈거 아닌이상 남녀 가리지않고 복도쪽 선호하지 않나
ㅇㅇ 여자만 그런 게 아니라 민폐충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저지랄함
안쪽부터 앉는게 관례 예의 뭐 그런거임?
비켜달라고 말을 하면되자너
비키라고 하는 것도 눈치 보이기도 하고
특히 우산 같은 거 젖은 채로 창가 쪽에 두는 놈들도 있음
복도쪽으로 앉고 창가쪽 자리에 짐놓는건 민폐맞죠잉
마인드 ㅆㅅㅌㅊ
어우.. 그건 버스에서도 조심하셔야하는건데
안그러신다고 믿습니다!
님같은 사람한테 잠시 비켜달라고 하면 다 썩은 표정으로 비켜줄 것 같은데
그런 경험이 많으셨나요?
유감입니다 진짜 쓰레기들이네요
유체이탈 화법 지리네
아..동평 죄송합니다..
님이 무례하게 억측한걸 정중하게 교정해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유체이탈 화법이라 ㅎㅎ 할말 없네요
비켜달라고 하는것보다 그냥 처음부터 창가쪽 앉으면 안됨…?
제가 버스를 오래탈일이 별로 없어서그런지
안쪽으로 들어가서 타면 나올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아마 주변분들한테 물어보면 밖에 앉는다는분이 꽤나 계실텐데
저도 스카에서 시끄러우면 말해주겠지 하고 방귀 뀌고 다리 떨고 지우개 던지고 기침하고 다 해요
논리가 이상한데?
본인이 남들한테 "비켜달라고 말을 하면 되자나"라고 해놓고
본인이 안쪽으로 들어가서 타면 나올때 너무 불편함?
본인도 안쪽에 있다가 나올때 비켜달라고 말을 하면 되자나
한줄서기랑 비슷한거지 암묵적인 매너 그 매너를 안지킨다고해서 직접적으로 욕할순 없지만 유쾌하지만은 않은 상황
아 민폐러들이 이런 마인드셋이었구나
난 창가쪽이 더 좋던딩 왜지?
보통 안쪽에 앉은 사람한테 가서 앉으니깐 최대한 혼자 앉을 수 있죠
내옆에 앉지말라고
솔직히 자리 다찼는데 그렇게 앉아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혼자 앉아있으려는 심보로밖에..
혼자있고 싶다. + 타고 내릴때 편하고 싶다. + 니가 탈때 불편한건 내 알빠냐
성별상관없던데ㅋㅋㅋ
존나 매너없는거 맞는데 비켜달라하셈
30 중반 이상 아줌마들이 이러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진짜 ㅈ같음
단순하게 내릴때 편하려고임
옆에 짐 놔두는게 ㄹㅇ빡침
옆에 누구 앉는거 싫어서 그러는사람이 더 많을걸요
근데 당연히 나가는쪽에 앉는게 편한데 손해보는거잖아 먼저 앉는데도 손해보는거는 좀...
자리 다 꽉차고 사람들 몇 명 서있는 상태에서도 자기 욕심때문에 바득바득 앉아있는게 빡치는거임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이면 큰 상관은 없지
댓글 레전드네
안쪽 앉는 게 국룰이긴 해
근데 왜 비켜달라고 말 못하세요 ..?
남한테 민폐끼치다가 말을 해서야 비켜준다는게 문제죠
솔직히 사람들이 자기한테 비켜달라고 말 걸기 귀찮아서 그냥 서서간다는 거 알고서 일부러 복도쪽에 앉는 거 아닌가요?
목적부터 타인의 불편함을 전제로 하는데 매너가 있다면 그렇게 생각 안 하죠
아니 비켜달란 말 못해서 다친 다리로 한시간동안 서있는다길래 한말이에요 ,,
제가 찐따라 초면인 사람한테 말걸기 힘들어요…
애초에 다리 다친 사람이 옆에 한시간동안 서있어도 안비켜주는 사람이면 지혼자 앉으려고 복도쪽에 앉은 걸 텐데, 말을 한다고 해서 비켜줄리가 있나
근데 아무말 안하고 그냥 창가쪽으로 들어가서 앉으면 되는거 아님? 난 그러는데 그럼 알아서 비켜줌
논점은 앉을 수 있냐 없냐가 아니고 대중교통에서 지혼자 편하겠다고 다른사람 불편한건 신경도 안쓰는 사람에 대한 비판 같은데
훈트 규칙
ㅋㅋㅋㅋㅋ
화평ㅋㅋ
찢옷다 ㅅㅂㅋㅋㅋㅋㅋ
이런 드립 너무 좋잖아
화평...
창가쪽에 앉아도 어차피 1명씩 배치되고 나중에 사람 많아졌을 때나 2명씩 배치되는건 똑같을 텐데
ㅋㅋㅋㅋㅋ
그냥 지하철 사람 많을때 가방 앞으로 매기랑 비슷한건데
저는 걍 뭐.. 그런갑다 합니다 ㅋㅋ 어차피 만원이면 알아서 다 꾸겨 타게 돼있기도 하고
아재들이 더 많이 앉던데 걍 곧 내려서 그런거 아님? 출퇴근 시간 아니면 그냥 그런갑다 함
다리 아프실텐데..그걸떠나 서로 배려하면 좋을텐데 ㅜㅜ
레알
대중교통에서 서로 배려할 생각은 없고 지혼자 편할 생각만 하면서 오히려 상대한테 왜 말을 안하냐고 따지는거 보면 사회생활 어케 하나 싶음
내가 이래서 단일석만 앉는다
전 안쪽에 앉다가 내릴 때 되면 바깥쪽에 앉긴함
걍 비켜달라 하세요 설마 안비켜줄까
이분들 다음 정류장에서 다 내리신다네요~
이거진짜에요?
그냥 내 빵디냄새좀 맡아봐라 하고 들이밀면 알아서 찌그러짐
어떤냄새나나요
ㅋㅋ 위에 동평 웃기네
근처 시장이라도 있으면 아주머니들 수레까지 동원한채로 버스타고 그럼. 수레를 안쪽에 둘 수 없으니 바깥 쪽 앉아서 자리 다 차지하고.. 이런 경우 제외하고는 남녀 상관 없이 출현하지만 비율이 좀 더 높아보이긴함 체감상..
아마 타고 뒤에 자리 좀 있는 것 같으니 백 같은거 옆자리 두고 폰 만지다 망각한다거나
아니면 엥? 공간 이만큼 있는데 그냥 들어가면 될 것 같은데? 혹은 말해주면 비켜줄건데 무슨 문제야? 라는 마인드 아닐까나
난 창가가 좋은데...
정보 : 일본에선 뭐가됐든 무조건 창가자리에 앉는다
내가 이런글 보고 버스탈때마다 봤는데 성별상관없던데요 아이 어른 남녀 상관없이 대부분 복도쪽 얁음 ㅋㅋㅋㅋㅋ 여자들은 왜 이런가요 하는 피해망상...
ㄹㅇ 남녀노소 민폐는 어딜가나있음
존나 표독한거지
갈라치기 하긴 싫지만 대부분 중년 여성분들이 바깥쪽에 그렇게 많이 앉아 계심. 심지어 내가 들어가려고 하는데 꿈쩍도 안하는 사람도 많았음
팩트는 자리 좀 내달라고하면 나는 자연인이다 ‘그 표정’으로 한번 흘기고 마지못해 비켜준다는거임 ㅋㅋ
그냥 말을 해봐요 이것도 연습하셔야죠
지하철 빽빽하게 탔을때 잠시만요 해도 안비켜주면
그냥 어깨로 밀고 나옵니다
성별로 갈라치기 싫은데 진짜 대부분이 여자임
전혀 ㅋㅋㅋ 나이많을수록 바깥에 앉는비율이 높고 남자들 바깥에앉는경우 존나게 많이봄
댓글+좋아요 적반하장 개많네
오래 탈거면 안쪽부터 앉는게 국룰 맞고
잠깐 타고 내릴거면 자리에 앉지않고 서있으면 됨
보통 푸씨들이 그럼. 그리고 그런애들이 꼭 빈자리 많은데 꼭 굳이 내 옆에와서 앉음
제가 사는 곳에는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많이 그럽니다
그거 내 친구 중에 여자오면 비켜주는 여자애도 있음 자리 많은데 굳이 창가자리에 여자 혼자 앉은 곳 찾아앉는 남자도 있긴 함 저출산국가인데 임산부석 안 비켜주는 나라에서 뭘 바람ㅋㅋㅋㅋ
무개념들 싹다 대가리 깨야함
뚜왕뚜왕
비켜달라고 하기 어려우면 "들어갈게요~"하면 보통은 일어났다가 다시 앉느니 창가쪽으로 당겨 앉아줌
제 경험으론 끝까지 통로 자리 사수하시던데ㄷㄷ
비켜달라고 하면 다리 당겨서 안 쪽 자리 들어가게 해 줌. 끝까지 통로 자리 사수하는거 보면 그냥 그 자리가 좋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