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국어 25번 설명해줄 똑똑이구함
이거 2번선지보고
“쪽방으로 흩어지는건 물고기들이 아니라 생가의 식구들 아닌가? 물고기 연못에 쪽방이 어딨어 이거 주체가 좀 이상한데“
이러고 2번을 내심 답으로 정해놓고 4번보니까
”시 보니까 어린것들은 그네끼리 논다고하고 쪽방으로 흩어지고 이거 딱봐도 화자가 생가에서 왕따당하는 상황인거 같은데 그럼 외따로 지냈겠지“
이러면소 2번을 골랐는데 틀렸네요ㅜ 4번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보니까 또 그런것도 같은데 확실한 답근거는 잘 모르겠우요..
설명해주실 똑똑이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후년에 보면 됨.
-
현재 최저는 국영탐으로 맞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수학에 쏟았던 것들+수시...
-
하나만 골라주세요 30에서 자꾸 나가서 :(
-
모집정지되면 6
원샷
-
최적 사문 기선제압 1강 수특 경제 1단원 ebs 파이널집 우라지오 ~귤동리 메e네...
-
논술 어디갈까 5
경희대인문 성대 사회과학 시간 겹치는데 일부로 최저맞는곳으로 갈려고 둘다 씀 추석때...
-
시원한 답을 못 얻어서 다시 올려요.. 사진 첨부가 렉 걸려서 안돼서 질문 글 링크...
-
중앙대 가고싶다 3
중앙대만 가도 진짜 행복항거같은데
-
ㅇ.ㅇ
-
천만덕 가쥬아
-
월요일 3시간 토요일 3시간씩 오랜 기간 장기대여하려고하는데.. 스카 가격가지고...
-
가천대 들어가고싶은데 국어 언매4 수학 미적3 영어 2 물리 3 뜨면 안정적으로...
-
학교 옮기고 싶다
-
저번에 오즈모도 쳐훔쳐 가더니 식센모 쌔삥 통으로 훔쳐간거 같은데… 일단 집에 있나...
-
독서 글 이해해도 정보가 머릿속에서 빠져나가는 느낌드는데 0
집중력 이슈일까요 분명 이해했는데 다 읽고나면 머릿속에 남는건 많지가 않네요
-
덕코줘 1
ㅇㅇ
-
sky 문과는 얼마나 입결이 올라갈까요?
-
국어 기출 몇년도까지 봐야하나요? ㅠㅠ
-
배고파앙 1
앙
-
뭐죠?
-
아.
-
우욱
-
텔레그램 수사도 저런거 받을진 의문인데
-
독서실에서.... 11
아니 누가 사물함에 서바20회차언푼고렁 액셀이랑 엣지랑 숏컷이랑 이감파이널5회분...
-
국어 어휘 1
사진에 나온 것 처럼 단어가 많은데, 효율적으로 단어를 외우려면 어떤 방법이 좋나요? 덕코 500개
-
커피&n제 10
심야 스터디 준비완료..
-
아래 그림들을 보고 어떤 문제인지 맞추면 됩니다 제일먼저 다맞추는 사람 1000덕...
-
책 구매한 사람만 강의를 들을 수 있게하고 중고로 사고팔기도 하니까 책마다...
-
이거 나름 회심의 드립이었는데 반응이 저조하네 ㅠㅠ 6
https://orbi.kr/00069222822#c_69222908 심지어...
-
정석민~달팽이 17
국어 원점수가 작9 98점 작수 83점 6평 92점 9평 98점 인데 지금 문개정...
-
중3인데 국어는 고1,2 둘다 2등급정도 영어는 고3 2등급 초반 수학은 상...
-
고2 수 상/하 2
고1때 수상 하다가 수상 뒷부분 수 하 전체 포기해서 다시 공부하고 있는데 교과서...
-
확통황분들 10
이거 어케했었죠
-
애네 요즘 입결이 어느정도 수준인거임? 광명상가 한서삼 인가경 순서 아니엇나왜...
-
다신 오르비를 접겠다는 말을 하지 않을게..! 다신 혼자 망상하면서 옯접하고...
-
6모 백분위 97, 9모 백분위 94 인데 안정1로 올리고싶은데 뭘해야되나요...
-
2개씩 틀리는데 개념 다시봐야함? ㅈㄴ헷갈리노..
-
자기 수입원 박살나고 있는데
-
인강에서 배운 방법을 어느정도 체화됐다고 느껴 배운 방식 그대로 기출이외 영어 지문...
-
난 중생대 사람임 23
특히 '전기 쥐'라기에 살았어요
-
취침 5
코코낸내
-
…
-
나의 내면 속에는 수줍음 가득한 여고생의 자아가 있는데 정작 20대 남성의 몸에...
-
6월은 50 9월은 45인데 사설은 맨날 30점대 심하면 20점대임 (더프 퀄모 등등) 왜 이럴까
-
물1 원래 vamtF비 끄적끄적하면 풀리는 거 아니었나 4
왜 안 먹히지 이게 아닌데
-
화작 머 풀까요 1
2018 - 2024 평가원기출 다 했습니다. 교육청 vs 이감상상
-
ㅈㄴ 틀림 허허 ;;
시간 개부족했는데 외따로가 이상해서 그거 고르고 맞춤
똑똑하게는 설명 못함 ㅠㅠ 쏘리
그쵸 지금보면 외따로<< 요놈이 개수상하긴해요.. 저걸 골랐어야했는데ㅜ 하
4번 주체가 잘못됌
급한 궁리를 하는 물고기는 어미임
자신을 투영하는게 아님
헐 이해됐어요 그렇네요 물고기어미=생가의식구들 이니까 물고기어미에 자신을 투영하면 안되겠네요..
와 감사합니다ㅜ
주체가 물고기 어미인가요..? 물고기 어미도 물고기 아닌가요ㅜ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는게ㅡ틀렷다고 판단하고 넘어갓던거같은데…
지금보니까 그렇네요.. 문학 잘하셔서부러워요ㅜ
저는 2번 너무 예민하게 봤는지 인과관계가 반대로 됐다고 생각해서 골랐다 틀렸네요ㅠ
4번 내용을 '투영'이 아니라 '도망가는 물고기를 보며 과거를 연상'이라고 오독해서 판단이 어려웠어요
문학잘하고싶군요 허허.......
그네끼리 논다가 화자를 왕따시키는 상황이 아닌것 같은데요..
그네끼리 논다를 = 그저 아이들끼리 논다로 보면
모순이 없는 문제로 바뀌게 됩니다
날 못알아보고 급한 궁리를 한다 = 날 알아봤으면 반겼겠다로 볼 수도 있겠죠
또 추가적 정보로 유년시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게 물고기인데 어미 물고기가 물고기들을 데리고 비좁은데서 빼곡히 섰다는 것은 유년시절의 자신 역시도 그 좁은데서 빼곡히 서게되는 인물이었을 것이고 외따로는 전혀 연결되지 않는 해석이라고 보았습니다
글쓴이분의 주장대로 화자가 왕따를 당했다면 물고기들이 화자를 알아봤어도 흩어지겠죠 (화자를 알아봐도 관심도 없었을 것) (2번 선지와 연결됩니다)
결국 사실상 이렇게 전체적 흐름으로 보면 ‘외따로’는 전혀 내용과 관계없는 엉뚱한 단어가 됩니다.
따라서 이 선지가 답이 되는 근거를 “투영”에 초점을 맞추는것은 핀트가 나간 판단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