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에어컨 설치하다 숨진 20대…유족 "땡볕에 1시간 방치"
2024-08-19 21:45:53 원문 2024-08-19 17:35 조회수 4,308
폭염 특보 속에 에어컨을 설치하다 쓰러져 숨진 20대 청년이 처음 증상을 호소한 뒤 땡볕 아래에 1시간 가까이 방치됐다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숨진 근로자의 어머니는 "사측은 아들이 쓰러지자 119에 신고하는 대신 폭염 아래 방치된 사진을 찍어 보내며 직접 데려가라고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3일 전남 장성군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 에어컨을 설치 작업을 하다 열사병 증세로 숨진 근로자 양 모(27) 씨 유족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건장한 20대 청년이 열사병 증상 발생 뒤 1시간 가까이 방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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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새끼들
왓
사측은 제게 아들이 정신질환이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느냐면서 응급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책임을 고인에게 떠넘겼다
진짜 쓰레기
저래놓고 사람이 안구해진다 젊은애들은 끈기가없다 ㅇㅈㄹ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