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 시험지로 살펴보는 수능 영어

수능 영어의 본질 (수정중, ft. 대치명인 황승훈T)

수능 영어는 이것만 알면 1등급 나옴

[칼럼] 영어 모의고사 문제 푸는 순서는

3월 모의고사 응시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모의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모의'고사입니다.

수능은 매해 11월 셋째주 목요일, 고등학교 3학년 혹은

수능 응시 자격을 갖춘 이들에 의해 치러지곤 합니다.

그 전에 응시하시는 모의고사는 모두 훈련이기 때문에

응시하실 때에는 수능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진심을 다하시길,

응시하신 후에는 효과적인 자가 진단으로 실력을 키워가실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첨부된 3개의 파일은 2024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시험지를 갖고

어떻게 영어를 공부하고 문제를 잘 풀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제 주관적인 생각이 담긴 것들입니다.

일정한 규칙이 지켜지는 공간에서 논리를 갖고 놀아드는 수학과 달리

언어는 사람 간에 원하는 것, 표현하고 싶은 것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진화해온 무엇인가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어 시험도 언어와 시험이라는 두 가지로 쪼개어 살펴볼 때

시험은 나름의 방법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각자

주장해볼 수 있을지 몰라도 언어에 있어서는 나의 생각을 나의 방식대로

잘 표현해낼 수 있고 상대의 생각을 상대의 방식을 따라 잘 이해할 수 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정답이나 규칙은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영어는 45문항으로 구성됩니다.

듣기 17문항, 읽기 28문항입니다.

읽기 28문항의 경우 저는 다음과 같은 분류를 사용하곤 합니다.

비킬러 1: 25, 26, 27, 28, 29

비킬러 2: 18, 19, 20, 22, 23, 24, 41, 42, 43, 44, 45

(준)킬러: 21, 30, 31, 32, 33, 35, 36, 37, 38, 40

(극)킬러: 34, 39

말하기와 쓰기는 2025학년도 수능 기준 출제되지 않습니다.

학습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TOEIC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을 통해 

듣기와 비킬러 1 대비를,

TOEFL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을 통해

킬러 대비를,

TEPS (Test of English Proficiency) 를 통해 

이외에 수능 영어 안정적 고득점에 필요한 부분 채우기를

해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물론 국어, 수학, 탐구가 충분히 학습이 된 상태에서

보다 안정적인 영어 성적, 실질적인 언어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할 때)

그럼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