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재능인 이유 설명좀
iq 100인 사람도 정시로 의대 가는데 공부가 왜 재능임?
공부에서의 재능은 지능을 의미하는데 뇌의 가소성의 원리가 밝혀지면서 지능도 상승 가능하다는 결론이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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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재능이라는건 박사과정을 말하는 거임 거기서부턴 예체능보다 재능 더 많이 타요
사람들이 의대가는게 재능이라고 하던데 그건 뭐임?
"사람들"이니까. 귀 담아 들을 가치도, 기대할 가치도 전혀 없음.
다수가 그렇게 말하면 그 사실이 옳지 않을까 라는 의심이 생길수밖에 없음
재능없이 노력만으로 모든게 정해지는게 더 이상하지 않음?
노력만으로 모든게 정해진다고 한적 없는데?
그런식으로 물어본게 아니었음?
전혀....본인이 이분법적으로 생각한거 아님? 난 사람들이 의대갈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정해져 있다길래 그 말이 도무지 이해가 안돼서 글 올린거임
공부가 재능인가라고 물어본게
공부가 재능이란 범주 안에 속하는지 물어보는건데
범주안에 속하는지 안하는지 당연히 이분법적으로 볼 수 있는거 아닌가?
난 재능이라는 단어를 태어날때 결정되고 그 이후에는 죽어도 바꾸지 못하는 요소라고 생각함. 근데 수능 공부가 그 정도의 영역은 아니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본거임
재능이란 단어를 그렇게 밖에 정의못하면 인간의 재능은 숨쉬고 소화하는 몇몇능력밖에 없는거임
심오한 뇌과학적 원리나 체계적인 과학 법칙도 물론 거기에 들어갈 수 있겠죠
하지만 공부가 재능이다, 라는 도식은 뭐랄까 그런 어려운 이야기보다는
그냥 자기 주변 타인들을 바라보며 자연스레 드는 '감정' 같아요. 이성와 논리와는 조금 먼..
저 역시 기숙사생이라 이걸 많이 느꼈어요
기숙사생이면 일거일수투족을 같이 보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시험기간에 친구들이 얼만큼 공부하는지 확 보여요
나는 추가 심야까지 하는데, 자습시간 쿨쿨 잔 애가 나보다 더 잘보지 않나
그런 경우엔 솔직히 공부는 재능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곤 하죠.
여기 분들도
누군 국어 때문에 최저 못맞춰서 펑펑 우는데
누군 이른 나이인데도 백분위 97을 띄우지 않나..
수험 생활을 하다 보면 접할 수밖에 없는 감정이라고 봅니다.
iq와 수능에서의 재능이 비례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iq가 100도 안되는 사람도 많고요
어디까지가 재능인진 모르겠는데 일단 노베 - 지거국
지거국 - 스카이 수준으로 1년안에 만드는건 재능보다 노력여하에 달린거같음
그럼 의대는 몇 년 해야 감?
님은 아직 씹재능충들한테 쳐맞고 벽느낄 레벨이 아니라 모르는거임 ㅇㅇ
그 씹재능충들은 iq 몇인데?
Iq랑은 상관없음 근데 흡수하는 속도가 사람마다 천차만별인건 팩트
iq랑 흡수하는 속도가 관련 있지 않나? 지능이 높을수록 이해하는 속도가 더 빠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