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성(유성국어) [571544]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4-03-24 13:59:27
조회수 9,058

2025 예성국어 커리큘럼(+무료특강) 안내

게시글 주소: https://market.orbi.kr/00067675525



오늘은 3모 직후에 개강하는 저의 커리큘럼 중


3/31 ~ 4/7 2주간 진행되는 무료특강 


+


이후에 진행될 정규반에 대한 안내글을 써보려합니다.






__________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수능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2. 예성국어 상반기 커리큘럼 안내


2-1. [시즌1: 일직선 판단] (무료특강) 안내


2-2. [시즌2: 문라이트] 안내


3. 정리







__________








1. 수능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결국 모든 것의 '역량/기능'을 기르기 위해서 거쳐야 할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방법/행동강령을 배운다.


(2) 방법/행동강령대로 해본다.


(3) 방법/행동강령대로 잘 수행했는지 피드백한다.







수영을 배울 때도, 배드민턴을 배울 때도, 하물며 아가가 젓가락질을 배울 때도


방법 배우고 -> 방법대로 하고 -> 피드백하기


이 과정을 거치면서 '잘' 해집니다.









그러 대부분의 학생들은 다음과 같이, 학습에서 치명적인 오류를 범합니다.






오류 (1) 방법/행동강령을 제대로 배우지 않는다.


오류 (2) 배운 방법/행동강령대로 하지 않는다.


오류 (3) 방법/행동강령대로 잘 수행했는지 피드백하지 않는다.







오류가 명백히 발생한 상태에서는


훈련량을 아무리 많이 투입해도, 기대한만큼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게


당연할 것입니다.








수능 국어 역시 마찬가지에요. 


대부분의 학생이 제대로 된 행동강령이나 접근법을 마련해놓지 않고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고, 틀린 건 해설지 보고, 그냥 넘어갑니다. 






이게 무슨 공부죠?


학습은 할 때마다 조금이라도, 한 걸음씩 나아감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대충 방향성없이 오늘 할 걸 끝냈다 해서, 여러분의 성적이 상승될 거라 여기는 것은


일종의 교조적 믿음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feat. 18.11 목적론)







국어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반드시 다음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1) 제대로 된 방법, 즉 '행동강령'을 배우세요.


 (2) 그 '행동강령'에 따라 독해하고, 문제를 푸세요.


 (3) '행동강령'을 잘 지켰는지 피드백하세요.




어떤 수업을 듣고, 어떤 문제집을 풀든 간에, 결코 이 중심을 잃으면 안 됩니다.












___________










2. 예성국어 상반기 커리큘럼 안내




2025 예성국어 커리큘럼 역시 위의 세가지 과정에 기반을 두고 구성되었습니다.






커리큘럼에 대한 안내는 다음 링크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8/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8/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8/l






그럼 상반기 커리큘럼(3모 직후 ~ 6모 이전)인 시즌1, 2 강의에 대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2-1. [시즌1: 일직선 판단] (무료특강) 안내




국어 영역에 있어 행동강령이라 할 만한 것들을 '총정리'하는 수업니다.


생각의 공식을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교재/강의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수업을 설계하면서 가진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체계적' 행동강령을 제시하도록 한다.


영역별로 깔끔하게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수학/탐구 개념을 단권화한 것처럼 '일직선 판단'에는 국어 영역에 관련한


모든 핵심 행동강령들이 압축/정리되어 있습니다.






(2) '구체적' 행동강령을 제시하도록 한다. 


'집중해서 읽어라', '최대한 이해해라', '정확하게 풀어라'


등의 말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와닿는 얘기도 아닙니다.


우리가 궁금한 건, 조금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니까요.


제가 쓴 칼럼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뜬구름 잡는 식의 얘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철저히 학생 입장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려드리려 합니다.






(3) '실전적' 행동강령을 제시하도록 한다. 



너무 많은 행동강령들을 늘어놓고, 니들이 알아가서 체화해라 식의 수업을 지향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행동강령은 어느정도 단순화되어 있어야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비문학 지문을 이해하는 100가지 행동강령이 있다 해봅시다.



이걸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을까요? 불가능할 겁니다.


애초에 읽고 풀기에도 급급한데, 그 많은 행동강령들 중 어떤 걸 써먹을지 생각하면 안 되거든요.


저는 실전에서 정말 효과를 낼 수 있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도구들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가격도 무료이니 이후 강의를 듣지 않으시는 분들도


내용이 궁금하면 수강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9/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9/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9/l



일시: 3월 31일 ~ 4월 7일 (2번 모두 신청해주셔야 합니다.)


가격: 무료


교재: 현장 - 실물 프린트, 비대면 - 밴드를 통해 PDF 제공


장소: 대치 오르비 학원


비대면 학생 수강 방법: 밴드 라이브 방송



















2-2. [시즌2: 문라이트] 안내



수영 방법만 안다고 해서 수영을 잘해지는 게 아니고,


슈팅 자세만 배웠다 해서 축구를 잘해지는 게 아닙니다.


중요한 건 배운 행동강령대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죠.




일직선 판단이 생각의 공식을 정리하는 강좌였다면


문라이트는 난이도 중상급의 평가원 기출을 대상으로 그 공식을 적용/훈련하는 강좌입니다.


수업의 컨텐츠는 다음과 같습니다.









컨텐츠 (1) 본교재 : 패턴별 기출 모음집





본교재에는 단원별로 비슷한 요소가 있는 기출들끼리 군집화를 해두었습니다.


수학도 유형별로 문제를 풀면 해당 유형에 대한 대응력이 효율적으로 신장되죠.


국어도, 평가원이 출제하는 패턴/주요 행동이 겹치는 것끼리 모아두어 


유형에 대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유도했습니다.











컨텐츠 (2) 문워크 : 지문/선지 분석 노트


본교재에서 편집되지 않은 지문/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 난 이후에는


워크북(복습시트)을 통해 스스로 기출을 분석하게 됩니다.


독서 지문은 문장 단위로, 문학 지문은 대목 단위로, 문제는 선지 단위로 


실전에서 할 수 있는~해야 하는 생각들을 적게 됩니다.


(물론 제출용은 아니니, 휘갈겨 써도 괜찮고, 자신만의 기호로 단축해서 써도 좋습니다.)









워크북 수행 방법은 강의에서 자세하게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컨텐츠 (3) 사고분석서 : 실전적 사고의 흐름 분석서



1등급이 실전에서 할 수 있는 사고의 흐름을 기록해둔 해설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알아두면 좋을 사항들에 대해


예성쌤 팁(행동강령 관련 사항), 출제 포인트, 스키마 노트(배경지식), 심화 분석 등으로


정리해두었습니다.


생각해내야 할 것들에 대해서는 디딤문제로 질문해두었구요.






당연히 이 모든 사고는 우연이 아닌 필연에 의해 발생합니다.


즉, 모든 생각의 근거가 '일직선 판단'에서 정리한 행동강령들에 있을 것입니다.


절대 저 혼자 멋대로 생각하지 않고, 


철저히 행동강령에 근거하여 사고의 흐름을 풀어뒀습니다.













컨텐츠 (2) 복습시트 : 수업의 '맥' 잡기





기본적으로 수업한 지문에 대한 사고분석서이기도 하면서,


수업의 내용을 정리해놓은 자료입니다.


읽는 것만으로 수업의 흐름을 떠올리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건 교재 실물 인증입니다 ㅎㅎ


공동 제본 전에 교정도 볼겸 먼저 하나 제본해봤습니당











풀컬러입니다.




강의 신청은 여기서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8/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8/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8/l



일시: 4월 14일 ~ 6월 2일 (4/28, 6/2 휴강)


가격: 3회 180000원


교재: 2권 세트 26000원 (위의 링크에서 확인)

현장 - 실물, 비대면 - 택배 발송(택배비 무료)


장소: 대치 오르비 학원


비대면 학생 수강 방법: 밴드 라이브 방송 / 녹화본은 24시간 가량 유지





___________










3. 정리


요즘은 훌륭하신 인강 선생님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럼에도 현강이 가지는 메리트는, '강제성'과 '밀착성'입니다.


홈트(집에서 하는 운동)를 할 수 있음에도 헬스장에 가는 이유는


(물론 저는 멸치라 잘 안 갑니다만)


일단 가고 나면, 운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현강도 일단 오고 나면, 집중을 하기 때문입니다.




인강은 장점이 '자유'이지만, 단점도 '자유'입니다.


현강은 그냥 일단 오면 몰입감 자체가 전혀 다를 거예요.


제가 뭐 유명한 것도 아니라, 대형 강의가 아니라서 1:1 상담도 용이하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전


가능한 비대면 수강보다는 현장 수강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비대면도 1:1 질답 (최대한 제가 실시간으로 직접 답변합니다)이 가능하지만


현장의 몰입도와는 차원이 다를 거예요.


게다가 다른 대치동 강의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랍니다..ㅎ






제 수강생들의 작년 수능 후기의 일부입니다.










국어는 그 어떤 과목보다 


자신과 잘 맞는 강사를 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하되, 


조금 더 나아간 생각을 하는 강사를 택해야 합니다.




안 맞는 강사를 들을 바엔, 차라리 혼자 공부하는 게 낫습니다.





제 강의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무지성으로 제 강의를 듣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정규반(시즌2)에 합류하기 전에, 


!! 먼저 무료특강을 들어보면서 !!


이 강사가 정말 나한테 맞는 강사인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____







강의와 별개로,


오르비에 지속적으로


국어 관련 칼럼이나 자료를 업로드할 거예요.


팔로우를 해두시면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강의 문의 및


수능 국어 학습 관련한 질답은 누구든지


이곳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국어 학습관련한 거라면


무료 상담도 해드리니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ㅎㅎ










시..실례가 안 된다면

가기 전에 따...따봉 하나만..





[시즌 1 : 일직선 판단] (2주 무료특강) 신청 링크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9/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9/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9/l



[시즌2 : 문라이트] 신청 링크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8/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8/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8/l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