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초고수분들에게
이황의 선지에서
<정으로서의 사단과 칠정에는 이와 기가 함께 있다> 이게 맞는 선지인가요?
또 이황에서 사단이든 칠정이든 이와 기는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이게 맞나요?
또 이 <사단 이외에 순선한 정이 없다고 보았다> 이이의 선지가 이황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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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의 선지에서
<정으로서의 사단과 칠정에는 이와 기가 함께 있다> 이게 맞는 선지인가요?
또 이황에서 사단이든 칠정이든 이와 기는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이게 맞나요?
또 이 <사단 이외에 순선한 정이 없다고 보았다> 이이의 선지가 이황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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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넨
첫번째 두번째는 같은 말인거 같은데 맞는 문장인가요??
이황은 사단을 순선한 감정으로서 이만 있는게 아니에요??
칠정은 이와 기가 있는건 알았는데
모든 것들은 리와기로이루어져있어요~
그럼 순선한게 아니지 않나요?
아니에요~
이황은 사단에 리만 있기 때문에 순선하다고 본게 아니라
순선한 리가 발해서 드러난 감정이기 때문에 순선하다고 본거에요
그럼 사덕은 이로만 이루어져있는건 맞는건가요??
네넨 사덕이 리에요
그럼 사덕빼고는 다 이기불상리 이기불상잡이 통하는건가요??
네네
이기불상리 이기불상잡이 할때의 이(리)가 사덕이에요~
사덕 제외하고는 다 리와기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면 되요!
맞고 맞고 맞네요
설명좀 해주세요 ㅠㅠ
1번과 2번은 같은말입니다
이기불상리(이와 기는 서로 떨어질 수 없음)와 이기불상잡(이와 기는 논리적으로는 서로 구분됨)
두 학자의 공통점입니다.
그 중 이기불상리를 말한 것입니다.
이황의 입장에선 사단 외에 순선한 정은 없습니다.
이황은 사단을 순선한 정으로, 칠정을 가선가악의 정으로 봅니다.
이이같은 경우엔, 칠정 중의 순선한 정이 사단이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