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에 대한 오해
공대가 강하다는 이미지 덕(?)에 자연과학이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자연과학도 꽤 강한편입니다.
상식적으로 자연과학이 약한데 공학이 강할수 없긴합니다만..
물론 연구 평가가 모든것은 아니고
서카포연고 붙으면 무조건 가셔야합니다.
*위 랭킹은 ARWU 랭킹이며 나무위키의 설명에 따르면
‘대학의 학술적 수준을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는 세계 대학 랭킹. CWTS 랭킹과 함께 객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평가는 QS와 THE와는 달리, 외국인교수나 설문조사등을 배제하고, 노벨상이나 필즈상, 학술 연구 실적 등을 주로 반영하며, ARWU의 결과는 최고의 주간지 중 하나인 영국 이코노미스트에 매년 언급되기도 한다.‘ 라고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같이 공부한다해도 중간 중간 신경쓰일게 많은 거 같음 아예 시작 안 하는게 제일...
-
그냥 하루빨리 갈까
-
고고
-
어릴때 재미있게 봤는데
-
성공시:메디컬+설공 휙득 실패시:사탐가산에 교차도 힘들어짐
-
이번 수능 현역 미적 백분위 77로 3등급인데 도형 부분이나 가끔 4점 풀면 까먹은...
-
표정 진짜 킹받네요
-
이성이랑 12
어케만나는거임ㅇ
-
철학 ㄱㄴ하나요 ??
-
내일부터 공부함 0
국수만 조금씩
-
시대인재 수학 미적분 현강을 들으려고하는데 강기원,김성호,송준혁,엄소연쌤의 각각...
-
진짜
-
국어 수학 애매하게 보고 탐구만 잘 봐서 불보정이면 좋겠는데....
-
사실 가르쳐주던 과외생도 없고 여친도 없는데 방구석에 쳐 박힌 채로 아무 것도 안...
-
사탐으로 메디컬 된다고 생각함? +8점이면 차이 큰거 아닌가..
-
왤케 4
우흥거리는 사람이 많음
-
가서 책읽고 영어 공부나 하려는데
-
69모 쉽고 수능 어려움
-
여성의 학습권이 침해당할 위기에서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동덕여대...
-
투투끼얏호우 1
해보고 싶은데 지금까지 해온 생지가 너무 아까움..
-
-
6974모의고사 그리고 11월 수능
-
라끼얏호우 0
사실 신나지는 않아요
-
고2 영어 2~3 진동하는데 하루 한 시간 적당하죠? 4
감 유지용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듣기 듣고 독해는 한 시간만 하고 있어요 2~3이긴...
-
이 재밌는걸 자기들끼리만 하고 있었다니
-
사귄지는 꽤 됐고 한 쪽은 재수, 한 쪽은 고3인 1살차이 커플이면 헤어지는 게 맞음?
-
-
헤어지고 싶으면 모니터 끄면 되는거라 이별이 너무 가볍게 느껴지더라 어떡하지
-
그냥 재미로 해보는거니 본인 생각 적고 가주세용
-
출처 : 크럭스 n2211 이번에도 이거랑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요? 본인이 42라 희망사항임
-
제발..
-
카나라즈
-
빌었어 3
여친 생기게 해달라고 빌었어
-
수특 레벨 2,3 사설 실전모고 10회 22~25 모의논술,기출문제 정도면 합격하는데 충분할까요
-
수학이 너무 낮아 고민이네요. 과는 상관없습니다
-
치킨시킬까 5
닭튀김이 먹고싶구나
-
마더텅 풀면서 도표 문제 풀면 웬만해선 다 맞긴 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는...
-
아 0
좀 돌아버릴거 같다
-
얼마가 적당할까? 부르는게 값인가..
-
군대 사람들이 알려준 포켓몬 고로 해외 여행하는 방법 2
GPS조작 앱 깔아서 그걸로 셰계여행 느낄수있다고 군대는 활동이 제한 되니끼
-
우리나라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과학기술, 특히 기초과학 관련해서 투자가 빈약한...
-
경북의 논술 0
답은 다 맞아야 붙나요? 혹시 작년에 붙엇다는분 보신분 계신가요? 의대 논술 경북대...
-
탐구 과목 고민 0
예비 고3입니다. 이제 슬슬 정시를 준비하려고 하는데 탐구 과목을 무엇응 해야할지...
-
수능화학은 절대 쳐다보지도 않을거임 걍 9박고 싶은데 논술에서 내신반영한다니까 완자만 풀고 ㄱㄷ
-
몇 시간을 자도 뭘 해도 아무것도 안 돠고 피곤하기만..
-
현역(언매 기하 생1 지1) 62444 재수(언매 기하 생1 지1) 52352...
-
3뜨면 30살되도 생각날듯 ㅋㅋㅋㅋ
-
키 160 중반에 BMI로 따지면 표준체중임 근데 기초체력 좀 딸리는 편이고 운동...
-
보통 일반고에서 설대 수시 지균 2명 다 최저 맞추나요? 3
궁금합니다..
-
숙명여대 수학 50프로보는 학과 가능할것 같나요?? 스나로 수학40보는 건국 ㄱㅊ을까요??
결론은역시서카포
서카포는 좀 급이 다르긴하죠.. 인풋, 교육수준이 매우높으니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카포만 해도 대학원 위주의 대학에 가장 가깝죠 우리나라 거의 대부분 주요 대학은 학부가 아니라 대학원 위주로 개편이 된 상태인데 대학평가라는 것 자체가 대학원 평가라 학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저런 순위에 높은 대학들은 대학원 연구 실적이 좋다 정도로 보시면 됨
그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이공계에 있어서 꽤나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이공계 연구자들의 루트가
자교 학 - 미국 석박
자교 학 - 자교 석 - 미국 박
자교 학 - 설카포 학석박
을 노리고 움직이는데 (설카에서는 석사하고 해외박사를 잘 안해줍니다 타교생 출신의 경우에는요.)
랭킹이 높은 대학의 경우 교수님들과 랩실의 수준이 높다 + 좋은 추천서 + 해외대학에서는 학생들을 받을때 랭킹으로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단순 국내취업의 경우에는 의미가 없지만 대학원 진학을 염두해두고있을경우 꽤나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리고 보통 높은 랭킹에 있는 학교의 경우 연구환경이 좋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좋은 기기로 실험할수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좋구요.
ist들이 이런측면에서 매우 강점을 가지고 과고에서 선호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실제로 대학원에서 연구하던 동기들 보면 실험기기때문에 ist연구실 찾아가서 빌려서 쓰는경우도 왕왕있더라구요.
랭킹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것만 아니라 솔직히 해외에서 한국 대학은 서울대 카이스트 정도 아니면 그냥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서울 시내 대학 교수만 해도 다들 미국 박사라 추천서와 해당 교수의 미국 모교의 연줄 학계 영향력 유학생 본인 스펙이 좌우하죠 해외 유학 많이 가는 대학의 경우 이미 과거부터 누적된 데이터가 있다는 점도 큼 설대 카이 출신이 처음부터 뛰어난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타교생 학부 출신으로도 해외 미국 박사 많이 갑니다
네 설카 이외의 타교출신도 많이갑니다. 그런데 받을때 설카는 알지만 나머지 학교는 잘 모르기에 GRE, 추천서, 그리고 랭킹을 참조합니다.
그래서 위에 말씀 드렸다 싶이 랭킹이 높은 학교는 보통 인맥이 좋은 교수님이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 대학을 잘모르기에 랭킹을 보는것이죠 잘 안다면 오히려 안보지않을까요?
거기서 추가 된것이 위의 말씀 드린것입니다. 미국 유학을 생각한다면 보통은 설카 석박을 하지않고 자교에서 바로 석사로 미국가거나 자교 석 미국박을 갑니다. (설카에선 타학부 출신이 석사만 하고 타학교를 가는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이때 자교 석이나 자교 학을 해야하는데 그때의 환경이 좋고 안좋음의 차이는 무시할수없습니다.
랭킹이 아니라 연구력이나 추천서 지원자 스펙을 봐요 한국에서 온 누적된 유학생 데이터도 참조합니다 게다가 지방 국립대나 이름모르는 지방대생이 미국 명문대 석박사 가는 경우가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물론 유학 가는 것을 보면 대충 서카포연고서성한 많이 가는데 이대나 국립대 출신도 많이 가는 편입니다 서카포 석사하고 미국 박사로도 많이 가죠 학계에 국내 영향력 있는 교수는 주요대학마다 다 있습니다만 진짜 탑 티어로 해외에도 유명한 학자는 랭킹에 관계없이 보유한 대학들이 있음 물론 주로 서카포에 가장 많음 + 아이비리그 석박사들 국내 학부는 대부분 학부가 서카포
안녕하세요 곰고미님. 엊그제 한양대 붙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전출제한 없는 과로요 ㅋㅋ 계절학기 듣고 이과로 가려고요
합격 축하드려요 즐거운 대학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s://everytime.kr/369478/v/328601784
계절학기 이외에도 전과를 위한 타전공 수강신청 관련글이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꼭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면 좋겠네요. 화이팅
축하드립니다
전출 제한 있는 과 붙었습니다…전과 준비는 대부분 열심히 할 거 같아서 너무 쫄리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막상 또 1학년때 열심히 하는사람은 하는사람만 열심히 합니다. 그중에 한명이 충분히 되실거에요 화이팅!
냥자연이 생각 보다 훨씬 좋네요...
사실 입결도 중간 공대급 되긴 하지만요...
한양대 수학과는 서성한 자연계 중에서는 최고의 입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