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등학생들은 종북좌파 혁명전사들입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총에서 "최근 서울의 한 고교 담임교사가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 비유하는가 하면 대통령께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하는 충격적인 내용이 보도됐다"며 "왜 새누리당과 정부가 제대로 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통해 역사교육을 해야 하는 지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한발 더 나아가 "김일성 추종자들의 발언들이 어떻게 아이들 교실에서 횡횡할 수 있는 지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여기가 대한민국 교실인지 아니면 종북좌파 이념 혁명전사 양성소인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런 역사교육 수업이 대한민국 교실에서 버젓이 자행됐는지 즉시 진상조사하고 조치를 취할 것을 관계당국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대한민국 역사교과서가 김일성 주체사상을 직접적으로 가르치지는 않지만 교묘히 미화하거나 제국주의 타도에 근거한 반미, 자본가 숙청에 근거한 반기업적 이념 등 좌편향 사상이 요소요소 녹아있다"고 말했다.
이날 새누리당 의총에 전문가로 참석한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은 "역사교과서는 반(反) 대한민국 세력에게는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전선"이라며 "역사적 사건을 자신들의 시각으로 기술해 미래권력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희경 사무총장은 "또다른 전선은 교육으로 미래의 전사를 길러내 학생이라는 가장 적은 노력을 투입해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라며 "역사교육은 이들이 선점한 두 전선에 딱 걸쳐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ㅜㅜ 한국사 공부했다가 종북좌파 혁명전사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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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ㅂㅅ
판사님 이건 아무리봐도 애국보수입니다. 다르게 읽히지 않습니다.
방심하다가 격뿜
앜ㅋㅋㅋㅋ
히히
ㅋ
1..8
저분들 진짜 왜저러는겁니까? 요즘 검정교과서 보고 저러는겁니까?
40년전으로 가고싶은가 보네요.저중에도 이건 아닌데 하는분들도 있을텐데 공천이 무서워서 입닫고 있는것보면 후대에 이름을 남길분은 하나도 없을것 같네요.
국정은안되고 극우극좌는 교과서못쓰게해야됨
킹찍탈
왜 대통령을 욕하면 혼나는거지?...
전 보수성향에 가깝지만 한국사 배우면서 딱히 별 문제 못 느꼈는데...요새 애들도 다 똑똑해서 선생이 지나치게 좌편향적인 얘기하면 아 또 시작이네...하고 넘기지 않나요?
다른곳이 아니라 학교에서 선생이 좌편향이면 그건 고쳐야죠. 필터링이 안되는 학생들이 대다수일텐데. 학생이 알아서 필터링하니까 별 문제없다고요? 그럴거면 국정교과서도 어느쪽으로가던 걍 학생들이 알아서 필터링할테니 괜찮겠네요. 딴지를 걸거면 상식에 부합하는 소리로 좀;;
음...제 말을 조금 오해하신듯 한데 전 현재 국정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만큼의 편향성을 느끼지 못했던것 같다는 얘기였습니다. 내세우는 항목중 남한이 단독정부 수립으로 분단을 야기했다는듯이 서술하는 부분이나 이승만,박정희 전대통령에 대한 지나친 과 위주의 서술은 잘못되었다고 공감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조금 확대해석이 개입하지 않았나 싶네요. 특히 우리 아이들이 주체 사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런건 전혀 공감이 안 됩니다. 그리고 차라리 국정화보다 시급한게 종북주의적 혹은 반대한민국적 사상을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교사들에 대한 직접적 처벌강화라고도 생각하고요. 사실 교과서 가지고 싸우는게 이해가 안 되는게 가르치는 사람이 교과서보다 더 문제인것 같거든요. 어쨌든 좌편향된 선생들 문제 없다는 뜻의 발언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100%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이렇게들으니 공감가네요 날세운점 죄송합니다
맞는말이죠. 중고등학생들도 알건 다 압니다. 19살에서 1살 더먹어 20살 된다고 갑자기 정치에 대해 정치에 옳은 생각을 하진 않으니까요.
뭘 알걸 다 알아요 알걸 다 알긴 ㅋㅋㅋ 안다고 착각하는거지 정말 미성년자의 교육, 가치관주입에서 선생의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세요?
제 주위에선 알아서 다들 자체적으로 필터링 하던데요. 예전 315부정선거에 대항하여 앞장섰던게 누구인지 생각하면 그런말 못하실텐데요.
아 예."제 주위에선"~ 만 봐도 더이상 언쟁할 가치도없네요.
네. 비생산적인 일은 저도 할 생각이 없네요.
제주위에서만보면 ㅋㅋㅋ 이논리는 내주위는 다문재인뽑았는데 왜 대통령은 박근혜가 이논리랑 같은논리입니다 ㅋㅋㅋ
전라도사람들이 왜 다들 좌편향되어 있는데요 다 어릴 때부터 듣고 보고 자란 것 때문이지 요즘 인터넷이 암만 발달했어도 그건 못 고쳐짐
5dxj 전라도사람들이 다 좌편향되었다고 결론짓고, 못고쳐진다라고 단정까지지으시네.. 대다나다 ㅋㅋ
그게 문제인 거죠 선생이란 작자가 하얀 도화지인 애들을 시뻘건 물감으로 칠하려는 것. 그리고 그러한 것에 너무도 익숙해진 아이들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지금 21세기에 빨갱이론을 내세우는것 자체가 웃기다고 생각 안하세요? 냉전체제 이끌었던 미국조차 현재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힐러리 뒤를 바짝 쫒고 있는 사람이 사회주의자인 마당에.... 님의 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시뻘건 물감" 이라는 표현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억압적인 분위기로 한 사람의 성향을 수업시간에 과감히 노출한다면 분명히 잘못된 일일겁니다만 기본적으로 어떠한 생각도 없이 하얀 도화지 상태로 머물고있는 학생들도 잘못이죠. 독립운동을 했던 학생들이나 4월 19일 민주주의를 위했던 학생들이 선생들의 붓질을 여과없이 받아들였나요? 아닐겁니다. 선생들이 물감일 때, 학생이 그 의견을 받아들이고 보류하고가 타의에 끌려다닌다면 그건 분명히 그 학생의 문제입니다. 인간으로서 기본적 공부가 안되어있는거죠. 그리고 시뻘건이라는 어휘에 굉장히 어폐가 있다고보는데요...물론 그런 성향의 선생들도 존재할거고 정반대의 선생들도 존재할겁니다. 그러나 그런 식의 이분법적 사고보다는 양쪽이 어떤 논리의 사고방식으로 어떤 기반을 다져왔는지, 어떤 부분에서 더 나은지 고려하는것이 훨씬 공부하는입장에서 좋은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현재 많은 나라들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중도를 걸으려하고 또 걷고있다는 것은 분명히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이점을 챙기려는 것일겁니다. 한쪽을 '시뻘건'이라는 상징적 반감으로 배척하는 것이 옳아보이지는 않네요
저분 자녀들도 종북좌파 혁명전사이겠군요
아니겠져
솔직히 판사님도 이건 어이없으시죠?
쪼금옄ㅋㅋㅋㅋ엌ㅋㅋㅋ컼ㅋㅋㅋㅋ컼ㅋ흠. 크흠 헴
저희 대법원의 대법원장님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임이 임명하신답니다.
혁명전사 ㅋㅋㅋㅋ(어리둥절..)
판사님 전 교과서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전국의60만학생을종북전사로만드는패기보소ㅋㅋ하긴 부림사건 간첩사건으로 조작한 검사분말 철썩같이믿는당답습니다^^
ㄹㅇ 선동질....
미친거 아닌가 뇌속을 들여다보고싶다.
개웃기네 ㅋㅋㅋㅋ
내래 혁명전사자격증 1급 소지자라우
좌우를 막론하고 자본가들과 결탁한 정치인들에게 죽창맛을 보여주자
정부가 정말로 국사 수업에서의 편향성을 바로잡고자 하는 올바른 의지가 있으면 교과서 시정보다 앞서서 먼저 국사 수업을 하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국사 선생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하게 주지시켜야죠.
지금도 걸핏만 하면 교사의 정치적 중립 의무 따위 개나 줘버리고 편향 발언으로 논란 되는 국사 교사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진짜 중학교 때부터 국사 수업 받아오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철저하신 분들은 존경스러울 정도로 1년 내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은 밝히시지 않고 수업 받는 학생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중립적으로 가르쳐 주셨던 기억이..
반면 그렇지 않았던 쓰레기( 사실 지금도 교사라고 부르기가 싫음 ) 들은 아직도 기억에 제법 크게 남아있어요.
그 사람들은 학교를 무슨 자신들 정치 투쟁 무대로 생각하나 싶었음.
한창 2008 촛불 시위 떄 교무실에 빨간 피켓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문에서부터 도배를 하질 않나... 촛불 소녀 뱃지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달게 하질 않나....
수업중 촛불시위 다녀온 애들 거수 시킨 뒤에 무슨 인민영웅 취급하고...
중학교 다닐 때가 한창 전교조 명단 공개로 시끌벅적 할 때라 혹시나 하고 찾아보니 참...
(물론 전교조에도 좋으신 선생님들 많으시고 제가 중3 때 만난 가장 존경하는 스승도 전교조이십니다. 일반화 아닙니다.)
제가 고등학교는 정말 서울의 이름만 들어도 아는 학교를 나왔는데
특목고라 좀 다르겠지 했건만 고3 정규재 닮은 국사 교사는 참 상상 이상이더라는....
일주일에 두번 있는 국사 시간인데 첫 10시간은 진도를 나가는둥 마는둥 하면서 박정희 박근혜 부녀를 열성적으로 까더니
여름 방학 무렵 까지는 위키리크스에 이상득이 이명박을 친미라 말했느니 뭐니 수업과 전혀 관련 없는 사담 절반....
수능 가까워오니 그제서야 수업 하는 시늉을 낸다 싶더니
하이라이트는 당시가 북이 정전협정 깬다고 전쟁 위기설이 나오던 2013년이었는데 천안함은 집권 여당이 어쩌고 저쩌고 정부가 어쩌고 저쩌고
거기서 딱 위험 수위 발언까지 넘어가려 하던 찰나에 반 몇몇 애들이 쳐다보니까 한창 열성적으로 말하다가 아차 싶었는지 갑자기 주제를 돌리면서 넘어가더군요.
너무 심하다 싶어서 그 이후 아예 수업 내용을 녹음해서 어디에 신고라도 하려 했는데 고3 때는 혹시 그러다 불이익이라도 당할까 싶어 못했고 졸업 후에는 재수한다고 못했네요.
사립 학교라서 그 사람은 퇴직 안했으면 아직도 모교에서 그짓거리 그대로하고 있을겁니다.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신고해야되나 생각중...
학교를 자기들 정치 투쟁 무대로 삼으면서 수업은 나몰라라 하는 그런 쓰레기가 꼴에 선생이랍시고 스승 소리를 들으면서 퇴직 이후에는 자기가 그토록 증오하는 정부의 연금은 꼬박꼬박 타먹을거 생각하니 지금도 화가 납니다.
단순히 제 개인적 경험이지만 요즘도 심심치 않게 수업 시간에 정치 편향 발언으로 구설수 오르는 교사들 소식이 나오는거 보면 비단 저만 겪었던 경험은 아닐겁니다.
정부는 지금 포커스를 완전히 잘못 잡고 있어요.
학교 현장에서는 직접 구술로 가르치는 교사의 영향이 훨씬 막강합니다.
무엇보다도 교사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하게 뿌리 박는게 우선입니다.
아니 박정희가 개새x건 김대중이 빨갱x건 그건 학생이 역사를 배우고 스스로 정립해나갈 역사관입니다.
왜 그걸 자기들이 억지로 학생들 머릿속에 주입시킵니까?
전 지금 고등학교 다니는 동생한테도 혹시 국사 시간에 자기 정치 성향 드러내면서 딴소리 하는 선생 만나면 걍 시험 대비 요점만 빼먹고 그 수업 반드시 제끼라고 합니다.
중고등학교를 이미 졸업했지만 아직도 침튀기며 열성적으로 자기들 정치관 설파하던 그 인간들 생각하면 아직도 진절머리가 납니다.
도대체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틀을 제공하는 국사를 가르치는 교사를 어떤 개jot같은 방식으로 뽑길래 그런 인간들이 무더기로 필터링도 안되서 교단을 좀먹고 있는지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
뉴라이트 교과서가 문제라고 하든데 뉴라이트나 나머지 출판사 교과서나 편향적인 건 매한가지던데
또한 역사의 다양성 다양성 외치는데 학생이 투표해서 교과서 선정하는 것도 아니고 학교인가 교육청에서 교과서 구매를 담당하는데 어느 학교에서 2종이상 동시에 채택해서 균형있게 가르칩니까?
중1때부터 국사 과목은 뭐만하면 이승만 박정희 욕하기 바빳고 반대로 김대중은 선생님 선생님 하던데 그것도 여기가 전라도같이 진보가 우세한 지역도 아님 ( 욕이 아니고 사실 그대로의 의미)
오히려 보수꼴통이라고 욕쳐먹는 대구인데 말이죠.
요즘도 심심하면 편향발언한 교사 제보 올라 오는데 옛날엔 정말 심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과연 종북의 사상을 가진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직도 저런 주장으로 표몰이를 한다는게 놀랍다
이 정부는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을 깔 자격이 없습니다. 그들과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이죠. 부끄럽네요.
예전 경향신문(8월자)에서 이런 내용의 기사가 있던 걸 봤어요. 한 역사학자분께서 정부에게서 일본 우익 역사교과서를 받아 그 속의 역사왜곡을 분석해달라고 요청받으시고 그 분께서 분석하셨는데, 그 분에게 일본의 한 학자가 "그래도 우리나라 (일본)는 검정제니까요 ^^"라고 말한 내용이 있더군요-당시 교육부에서 국정화에 대해서 언급하던 시기
애초에 한 나라의 역사를 그저 5년 임기의 정부에서 자기 입맛에 따라 고르겠다는 발상자체가 진짜 역순행이죠....물론 역사가 완벽한 팩트만을 나열할 수 없는 측면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어떤 특정한 방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소수의 집필자들이 똑같은 성향의 정치권력의 가호를 받으며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어 무슨 자기 블로그에 글 싸지르듯이 써낼 수 있는게 역사다는 의미는 절대로 아닙니다. 물론 어떤 방식의 사고방식이 옳냐그르냐의 언쟁이 인간이 문명을 일으키고 이끌어 오는 원동력이 되었고 지금도 현재진행이기때문에 누가 옳고그른지는 모릅니다. 그저 각자의 소신에 따라 생각하는 바를 지향하면 되는 것이죠. 그러니 어떻게보면 당연지사 집필진의 생각들이 글에 녹아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만, 문제는 그것이 국가에 의해 주어진 정당화된 권력이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조선시대에서 조차도 중도를 지키려는 최대한의 노력이 필요한 국사의 영역은 왕의 접근 권한이 없었는데 하물며 21세기에서 국정교과서라니요. 집권하는 권력의 입맛에 따라 고작 5년마다 한민족의 역사가 바뀔 것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정치성향을 떠나서 어떻게든 괜찮지 않은 일입니다. 국정교과서를 추진하는 논리를 보니 다양성이 역사를 왜곡한다는 식의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여놨더군요. 유전적 다양성을 잃은 종은 멸종 위기종이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후대에 이 시점을 바라보며 저것이 바로 한국이라는 나라의 망조였다고 얘기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새누리당 ㅅㅂ놈들 문재인도 잘하지는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