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이 자꾸 제가 대학 간 것을 "이과여서 그렇다"라는 식으로 말하네요
저는 이과생이고, 서성공대에서 반수중입니다. 얼마전에 친구한놈을 만났는데,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이과는 의대+설포카연고 한서성 이니까 서성공대는 그렇게 좋은학교는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 친구도 반수생인데, 제 학교보다는 네임밸류에선 떨어집니다. 그러고선 하는 말이, 자기가 이과로 갔으면 진짜 재수같은거 안하고 연고대 갈 수 있었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한 사람의 오만함이 여러 이과생들의 노력을 폄하하는거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친구가 이 글보면 좋겠네요 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노래 추천좀요 0
부르기 쉬운걸로
-
생윤 1컷이 0
30점대가 아니라는거에서 고인물 많은거 증명이다... 진짜 3등급 안나오면 죽는다고오 제발 ㅠ
-
(본인피셜) 다들기대하세요 근데기대안해도됨
-
사람 0
이많이없넹…ㅐ
-
뿌지지지ㅣ
-
동사 2컷 1
43일 가능성은 전혀 없을까요…?
-
리젠이 넘 느려요..
-
24수능 제가 기억하기론 5틀 5등급 25수능 0틀인데 시간 20분잡아먹음......
-
재수할때 3
학교 걸어놓고 아예 처음부터 쭉 안가면 어케돼요?? 강제퇴학인가.. 학교는...
-
수능100점만 지원 가능? 화작97인데 강민철 박석준 둘 중 하나 넣을 것 같음
-
ㅈㄱㄴ
-
왜케 시작하기가 싫지
-
문과에도 영향있을까요?
-
한완수 미적 상하 해봤는데 도움 받기는했으나 솔직히 몰입이 잘 안 됨
-
블프인데 0
살게없네..근데도 뭐살지 고민하는것이 나란 인간
-
나지금이미지너무이상한듯뇨
-
내신을 ㅈㄴ 열심히 해도 5 뜸 이해를 한 것 같은데 시험만 보면 뭔지 모르겠어...
-
ㅈㄴ 별로네 좀 이쁘게 만들어주지
-
덕코주세요 11
네
-
언제쯤 개강하시는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12월 한달안에 개념강의 듣고싶은데...
-
혹시 올해 강대 반수 최소컷 얼마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
미련이 좀 사라짐... 그동안 그리워했던 나는 뭐였을까...염탐하길잘한듯
-
뻥임뇨
-
ㅈㄱㄴ
-
막상 확통이 어렵게 안나옴 24 25둘다 흠
-
짱쌔게 꼬집.. 2
-
낙찰받은지 1년은 지난거 같은데
-
제발 41점까지 품어주심 안되겠습니까?ㅠㅠ 표점증발로라도 ㅈㅂㅈㅂ 논술도 야무지게...
-
보안 문제로 아이폰 못 쓴다 이런 말도 있던데 병사한테도 해당되는 말인가요
-
세종대 정시 0
어느정도 선이 가나요.. 문과 젤 끝자락도 괜찮아요.. 성수 쪽에 살고싶다..
-
인생 망한 것 같다 11
재수생인데 수능 망침 어떻게 살아야 할질 모르겠음 하아아
-
블프 On 1
이번 달 월급 딱 대
-
오랜만에 들어갔는데 사이트 ㅇㅈ했네 아
-
방어 사주세요 8
회 먹고 싶어요
-
골반이 짱이지 4
ㄹㅇ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수능 끝나서 싸게 올렸는데도 문의 수두룩하게옴 ㄹㅇ..
-
ㅅㅂ 일이 안 끝나... 자고싶어요...
-
곧 12월이네 1
시간금방간다 시대 수강신청이 엊그제같은데 ㅋㅋ 수능 성적표를 기다리고있네
-
문과 취직 0
경영학과는 취직이 열려있나요? 철학어문은 아예 불가능이고?
-
제목 죄송합니다.. 고2 영어 모고 4-5뜨는 노베인데 강사 추천해주시면 정말...
-
키도크고 몸매도 모든부위 완벽함(부위를 사람한테도 쓰는게 맞나?) 근데 얼굴은...
-
내일아침메뉴추천좀
-
최저떨인데 학교구경겸 ㅋㅋ
-
아깝다 2
흠.
-
타이밍 약간 놓쳤더니 7등이야
-
철학책 1
요즘 철학에 관심이 생겼는데 철학 입문하기 좋은 책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아니 출석 1등 4
하기 진짜 힘드네
-
그래도 못생기긴 했지만.. 이마 덮으면 흉측함
기하와 벡터로 줘패야함
그 친구라는 사람이 이과와서 이과공부해보는게 좋을거같네요 최상위권 문과는 상관없겠지만 상위권부터는 문과랑 같은 점수 받는거자체가 힘든데..
꼬우면 이과오든가
적통 기백 묶어서 모서리로 찍어줘야...
문과서울대가 이과 메의저의부터 설공까지 다양하게 있는 집단이고 연고대부턴 슷비슷비한듯
솔직히 문과 서울대 +연고경영은 리스펙입니다 근데 그 밑은 그냥 이과랑 비슷하게 가는 느낌이네요.
B형 4등급받고 문과전향할거같은데..
문과든 이과든 이런 부류 꼭있나봐요
이과는 연고대쯤은 가기 쉽잖아
문과는 수학 쉽고 공부할 것도 별로 없잖아
등등.. 결국 자기가 선택한 길을 가는거면서;
맞아요 항상 자기를 탓하지 않고 자기 환경을 탓하는 사람들;; 결국 그 환경도 자신이 선택한거면서 그 길을 책임지면 되는거지 왜 다른 길을 걷고있는사람을 폄하하는건지;;
이과에서 문과 온 사람으로서 그 분의 무지를 잘 압니다.. ㅋㅋㅋ
이과에서 문과가면 어떤가요??
이과는 원서쓰는건 쉽지만 공부가 X나 어렵죠 하지만 문과는 공부할땐 편하지만 대학가는게 ...
그래서 저 분 말은 약간 기분 나쁠만 하네요
저도 이과에서 문과로 와서 공감합니다... 기벡 시이발...
*물공님이 싫어하시는 글입니다. ㅋㅋㅋㅋ
그냥 열등감ㅉㅉ
"꼬우면 이과오던가"
작년 이과가 수학이 쉽게 나왔다고 해서 이과 수학이 물로 보이나봐요ㅋㅋ
짠허네요
남의 노력 쉽게 폄하하는사람 어딜가도있음 문이과를 떠나서
지금은 냉전인 한 친구가 맨날 문과는 한양대 1.xxx만 올수 있다면서
이과는 쉽고 인원도 많이 뽑아서 참 좋겠다 면서 맨날 이 얘기만 ㅠㅠㅜ
계속 이 얘기만해서 옆에서 들어주기 진짜 힘들었는데ㅠㅠㅠ
ㅈㄹㅋㅋㅋㄱ
진짜 이과수학안해밨으면 말을말지ㅋㅋㅋ
제가 꿈찾아 전과했는데 결국 문과로 다시바꿨는데
과탐도 사탐보다 3배가량 공부량및투자시간 많고, 수학은 6배정도 많은듯.
이과 등급은 낮지만 표본도 수는적은데 수준이높아서 그만큼 등급따기가 어렵고 또 공부량및난이도도 문과의 3배에서 4배수준임.
자기가 속한집단에서 뒤떨어지는 사람들의 특징이 상대편집단에 대해 폄하가 심하죠. 그래야 자기합리화가 되고 자위가 되니까요.문과 최상위권이나 이과최상위권은 자기가 그자리 오르는게 힘들기때문에 다른쪽엔 아예 관심도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9평만 놓고보면 수학A가 더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