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177723] · MS 2007 · 쪽지

2011-01-20 16:23:58
조회수 390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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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도 마인드컨트롤은 여전히 힘드네여
어쩜 이렇게 한결같이 나도 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지
새해 첫날, 둘째날 에 이어 최악의 날을 보내고 있음 ㅋ_ㅋ....
어제 오늘 아주 연타로 빵 빵
보통은 아무리 기분이 안좋아도 자고 일어나면 조금은 괜찮아지기 마련인데,
글쎄요... 기분 확 상하는 전화로 깨서 그런가.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칠땐 어리기라도 했지.....

음악 크게 틀어놓고 방이나 한번 뒤집어 엎어야겠어요. 개판이네 정말 ㅠㅠ...
옷장이고 책장이고 싹 정리해서 주말에 다 버려버려야지.
특히 책들, 무슨 미련이 남아서 죄 쌓아두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싹 버리든 쓸만한건 누구를 주든..
집에만 콕 박혀있는거 요즘은 정말 싫은데 어디 갈만한 곳도 없고

왜 커피우유를 마셔도 기분이 나아지지를 않는거야ㅋㅋ
누가 커피우유 100개만 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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