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빌런들
1교시,2교시에 한 번씩 4교시에 2번 시험시작 후 20분에서 30분 지나면 손 들고서 화장실 가겠다고 소리치고 화장실 4번 갔다온 애, 3교시에는 기꺼이 배아픈데 보건실 보내달라고 소리치고 갔다오더라 그래놓고 외국어 포기하고 감, 점심 때는 '아 대전대가지 뭐'이러고 있고, 얘가 하필 왼쪽 자리여서 진짜 짜증났음
그리고 4교시 탐구 2선택 때 제1감독관이 내 뒤에서 결시생 자리에서 10분동안 코골면서 자더라, 제일 젊은 제 3감독관님이 도저히 아니다 싶었는지 10분 뒤에 와서 깨우더라 '선생님 지금 주무시면 안됩니다'하고
모고, 수능 다 보면서 이런 빌런들은 처음 봤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 끝나고 고사장 나오는 길에 노래 들으면서 집 가고 싶어서 들고갈까 고민중인데...
-
이잘싸 졌잘싸! 우리는 모두 에어팟 프로를 가질 자격이 있다!! 2
수험생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결과를 떠나 우리 모두는 잘...
와 감독관 빌런은 상상도 못함
ㄹㅇ 진짜 저 사람은 왜 감독관하나 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