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마지막으로 보는 수학 의문사 방지
한줄요약 : 다른건 모르겠고 수학적 귀납법은 한번 보고가십쇼
9모 20번 문제를 한번 보겠습니다
풀어보신분들은 다들 느끼셨을텐데 가 나 다를 도대체 왜 준거지 싶습니다.
그냥 문제 만들어놓고 마지막에 급하게 가 나 다 빈칸 넣어놓은 느낌,,,
제가 생각하기에 이 문제가 주는 메세지는 '수능 때 가나다 빈칸문제 낼거니까 놀라지 마라~' 이게 전부인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수능때 가나다 빈칸은 앵간하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동안 알게 모르게 통합형 수능 이후로 나름 간간히 통수를 몇번 맞았습니다.
예를 들어 22년 수능엔 6,9평때 꼭 냈던 도형 무등비가 안나온다거나 전체적 문제 스타일이 싹 바뀐다거나...
23수능엔 ㄱㄴㄷ 정답이 ㄱ이라거나...
항상 평가원 수능은 대중의 예상을 뛰어넘고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주 감히 이번 수능에 가나다 빈칸문제로 수학적 귀납법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온다'가 아닙니다. '작년수능과 달리 나올 수 있다'가 중심입니다.
제가 '수능에 뙇 이거 나올겁니다' 같이 감히 예측하는걸 좋아하진 않고,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대비를 해둬라'라고 하고싶습니다.
물론 확실하게 나오는 주요 단원들 공부가 더 중요하죠. 그래도 대비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EBS교재에 있는 문제나 기출문제집에서 몇개정도 풀어만 보십셔
---여기서부턴 개인적 견해
https://orbi.kr/00064577942 제가 예전부터 글에서 많이 강조하긴 했습니다만, 제가 평가원이었다면 냈을거같습니다,,,, 사교육 어쩌구 탄압당하는 분위기에서 앵간한 실모에도 안나오고, 9모때 가나다 내둬서 갑자기 나왔다고 욕 먹을 일도 없고, EBS교재에도 당당하게 실려있고,,,,
의외로 마지막에 평가원에서 낸 수학적 귀납법 문제가 2022년 수능 예시문항으로 그렇게 옛날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도 않아요. 머 안나올 확률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먼가 개인적인 느낌상 무시하고 지나갈 순 없을거같다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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