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인증! (부제: 평가원의 노인폭행)
평가원: 네 33세셔서 3등급 2개 드렸습니다~
* 뱃속에 있는 애기한테 멋진 성적표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다음번엔(다음기회가 있다면) 탐구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볼거에요!
자존심 상하네요 흑흑ㅠㅠ
그런데 과연 두아이 엄마(심지어 그중에 하나는 갓난쟁이)에게
다음기회라는게 있을까 모르겠네요...?
** 이번 모의고사 보면서 절실히 느낀건데
정말 일찍 태어나기를 잘한것이에요...
지금 제가 만약 현역 고3이었으면 그냥 희망은 수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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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쌩삼이 하고싶은걸지도모름 재수때는 ㄹㅇ 뒤질거같다 진짜하지말아야지 이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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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인증 0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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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가능한 전공 중 가장 비싼 등록금 적용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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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어 문학 비문학 시간 따로 안 재고 풀었는데.. 2
실모 풀 때 언매 - 비문학 - 문학 시험지 순대로 풀고 그냥 다 풀고 검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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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실력만 되도 마지막 25분 남긴후 1~2개정도 틀리고 20분 극초반으로 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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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칸에서 누가 난동피움 1호선 똥꼬쑈는 전국공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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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네네네네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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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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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선생나는학생바로쓰자조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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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비문학 3지문을 20~25분컷하는게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25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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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수2밖에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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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족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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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는 이미 최초합 했고 중앙대는 개미친 변수가 생기지 않는한 추합 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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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조발 0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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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15분컷 칼럼이라고 쓴거보면 방법론적인거 거의 없고 자기가 타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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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는 이유가 뭐지 과외돌이야 미안하다 내가 더 발전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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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컷이 있어서 형님들 먼저 다 가고나야 내 차례가 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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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다는거야 14
수업듣기ㅣ 싫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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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항상 1컷 근처에서 왔다갔다 하고요 영어.탐구는 항상 1등급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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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ㅁㅌㅊ? 2
현역 44245(화미생지) 재수 23222(화미생지) 수학을 너무 망쳐서 자꾸 못봤다고 생각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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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
심찬우쌤 강의 들으려고 가입했어요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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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약학대학 신입생 카페 가입 안내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제 4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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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은 여기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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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ㅈㅅ 심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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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ㅇㅂ<< 8
벌점 0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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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유님서버. 피쉬버거 꽤 맛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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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을 보면 물리적으로 위가 거대하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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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에 왤캐 열광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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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중인데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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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가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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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이 너무싫다 친중사대주의 상명하복문화군사부일체 아줌마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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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도 지장 없겠죠....? 대학교 친구는 어떻게 만들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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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입 제대로 준비하면 지방로스쿨이더라도 붙긴 다 붙음? 과나 이런 거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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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선택 0
삼수 시간은 있는편 수학만 약한편이라 선택과목은 언매 확통 경제 정법. 확통은...
저랑 띠동갑인데 언매 동점..
언매 선택과목 첫번째 문제 틀릴뻔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하면 식은땀이... ㅎㅎㅎ
언어는 크게 기복이랄 게 없긴 한데, 가끔 한 지문에서 말리면 멘탈에 문제가 와서 무서워요!
와 국어 점수 부럽네요
성적이..ㄷㄷ
근데 선생님은 왜 보시나요..?(단순 궁금)
항상 주변에 수능 관련에서 조언을 구하는 수험생들이 있는데
뭔가 제 조언이 근거가 있어야 되니까요...!
그리고 한참 뒤의 얘기긴 하지만, 나중에 제 아이가 커서 수험생이 됐을 때에도
그냥 말로만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 엄마가 아니라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는 엄마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딸~ 오늘 시험 잘봤어? 수학 망했어? 괜찮아 엄마생각에도 22번은 좀 선넘었긴 해~
아니 근데 30번은 라이프니츠 미분 하면 되는데 그걸 왜못풀어 니 머리 아빠닮았냐?
이런 엄마가 되고싶어요 ㅋㅋㅋㅋ
오.. 저도 그런 엄마의 자식이 되고 싶네요.
백분위 100 찍으니까 엄마가 응~그거 시험 쉬워서 너가 그렇게 받을 수 있었던거야~
진짜 너무 좋은 엄마가 되실듯
진짜 레전드네
노인폭행(국어100)
에? 저거 아마 95점일걸요! 헤헤
수능도 보시나용?
아니옵니다 ㅋㅋㅋ 그땐 표본들이 너무 강력해요
국어황 ㄷㄷㄷㄷ
고딩 때는 제가 커서 이런말을 들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용... ^^
국어, 수학 1 ㅈㄴ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러워요!
엄마게이 .... 폼은 영원하지만 클래스도 영원하네요
수능도 응시하시나여?
국어 100은 ㅋㅋㅋ 미쳤다…
스무살 청년인데도 평가원에게 맞았습니다...
스무살 재수생 평가원한테 공구리 당했습니다… 씹갓이네요
형님 실례가 안된다면 수학 시간줄이는 법이랑 시간안에 다 푸는 법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실모 연습하는데도 매번 2~3개정도 시간안에 안 들어오네요 ㅠㅠ
저도 당연히 지금은 정말 90분-100분 꽉꽉 채워서 헉헉거리면서 풀고있답니당 그치만 현역때는 수능 수리영역 60분컷하고 40분동안 검산하구 그랬던 기억이 나요! 그땐 다행히 다른과목 기본은 다 다져놨는데 자꾸 수학에서만 계산실수가 나와서 하루에 60문제 정도씩, 일년동안 한 2만문제 정도 풀었던 것 같아요. 그랬더니 내가 흔히 하는 실수도 보이거니와, 문제를 풀 때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들어가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그냥 손이 머리를 거치지 않고 문제를 풀어버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쓰고 보니 대단한 요령은 없지만 역시나 양치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따지고 보면 지금 이렇게 성적이 떨어진 것도 수학을 꾸준히 하지 않아서 그런셈이니까요 ㅎㅎㅎ
이글이랑은 별개로 평생 마음맞는 사람 한 명 사귀는 게 꿈인지라 결혼하셨다니 부럽네요
수능 응원합니다
결혼... 평생에 한 번은 겪게 되는 필연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엄청난 우연인 것 같기도 해요. ^^ 돌이켜보면 저희 남편이랑 저는 정말 스쳐지나가는 사이일 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
설의졸업하셨나요?? ㄷㄷ
이분 졸업은 진작에 하시고 병원 다니시다가 지금 잠시 쉬시는걸로 알아요
국어 어케해여 ㅜ
정말 대단하십니다 응원합니다!
짱 멋진 닉넴...
어…우 ㅋㅋㅋㅋ
수능 응시는... 좀 무섭네요ㅠ
현직 의사신가요…?
현직 의사이신걸로 알고있음
아무래도 논문에 비해서 영어는 so easy 하시죠..?
정말 멋지십니다
엄마게이 폼 미쳣네 ㄹㅇ
이게 듀얼브레인의 성능..?
서울대? 34? 의대 가실건가요?
엥 의대도 붙으셨네
지금 의사신가요?
설의출신이신 호감고닉이십니다 ㅎㅎ
와..
33세..?눈나..
와....
헐 사과맥주누님이다.. 저 얼마 전에 서머스비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ㅎㅎ
요새는 저는 에일 좋아한답니다 ㅋㅋㅋ 헤헤
헉 안 먹어봤는데.. 급 땡기네요 ㅠㅠ
진짜 작년부터 보는데 너무 멋있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