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 · 593686 · 15/08/29 17:27 · MS 2015

    본인의 의지대로 하는거죠.

  • bookworm · 590626 · 15/08/29 17:27 · MS 2015

    바람직하지 못하지만 내 알 바 아니다

  • 물량공급 · 311238 · 15/08/29 17:27 · MS 2009

    수능이나 논술로 간다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 눈깔아라 · 576932 · 15/08/29 17:28

    학교 취지는 맞지 않지만 자기가 간다는데 누가 머라할 수 있나요

  • Econ. · 499963 · 15/08/29 17:30 · MS 2014

    못가게 하는게 더 바람직하지 못함

  • 95년 응애 · 453954 · 15/08/29 17:32 · MS 2013

    엄연히 국비가 나가는데 목적에 맞지 않게 간다면 좀 걸리긴 해도 그걸 문제 삼기에는 이미 내 동기들이 과고출신 의대생이라서 머뭇거리게 됨

  • 이것또한곧지나가리라 · 472024 · 15/08/29 17:34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동사서독 · 383625 · 15/08/29 17:35 · MS 2011

    의학도 과학의 범주에 포함되긴 하는데,

    어차피 의대생 대부분이 임상의, 개원의로 빠지는 현실을 생각하면,

    문제가 없다고는 못하죠.

    외고와 달리 과고는 수업료를 세금으로 면제받고 있잖습니까.

  • park16! · 524313 · 15/08/29 17:44 · MS 2014

    안타까움

  • : 바 비 캣 : · 550539 · 15/08/29 18:28 · MS 2014

    의대 합격시 과고 영재고 학비를 토해내면 되겠습니다.
    다 혈세인데 불필요한 공부에 그렇게 많은 돈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이공계갈 학생들에게 과고 공부의 기회가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의대가는 중간길로 입학할 사람들은 원천봉쇄해야 된다고 봐요.

  • bookworm · 590626 · 15/08/29 18:32 · MS 2015

    저도 과고=>의대는 변절자 테크라고 생각하고, 일리 있는 의견이지만 제가 보기에 한 가지 문제점이 있어요.
    과고, 영재고에서 갖가지 실험을 하기 위해 돈이 아주 많이 들지 않아요? 과고가 내 취향인갑다 해 가지고 갔더니 내 길이 아니더라 해서 의대로 빠진 가난한 집안의 학생들이 그 돈을 감당하기가 만만찮을 거에요. 아니면 과고에서 지거국 의대처럼 등록금이 싼 의대에 거의 진학하지 못하나요? 그렇다면 제가 제시한 문제점은 거의 무의니하니까..

  • : 바 비 캣 : · 550539 · 15/08/29 18:59 · MS 2014

    그에 따른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어야겠죠.
    주변에 의대 진학을 위한 코스로 영재고 과고를 중간 과정으로 생각하고
    진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한우먹고싶다 · 508463 · 15/08/29 18:42 · MS 2014

    세금이 들어가는 이상 막아야죠 돈뱉어내면 문제1도 없다고 생각함 자기진로는 자기가 결정하기때문에 ㅇㅇ

  • 관리자님대화좀여 · 592735 · 15/08/29 21:25 · MS 2015

    외대 이과는....
    근데 원래 꼬우면 자기가 가면되는거
    수능올인하는애가 내신만점받아도 뭐라못함....

  • 인생은혼자서사는것 · 492757 · 15/08/29 21:56 · MS 2014

    왜 바람직하지 못한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국가로 따지면 푼돈에 지나지 않는 돈을 투자하면서

    모두 이공계 연구에 매진하라는 건 싼 값에 인재를 부려먹는 횡포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애시당초 의학도 과학의 범주에 들어가는 학문이고요

    얼마 전 포항공대 전체 수석졸업하신 분이 서울대 의전으로 갔는데

    인터뷰가 읽어볼 만 합니다

    또, 과학에 공부를 하다가 흥미를 잃고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는데

    길을 막아버리는 것은 과한 처사겠죠

    ㅋㅋ

  • Boris. · 545212 · 15/08/29 23:26 · MS 2014

    제가 만약에 과고생인데 공학쪽이 정말 적성과 안 맞는 다면 의대를 가는 것이 훨씬 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송원 · 310917 · 15/08/30 00:25 · MS 2009

    국가재정기반한 특수목적고인데 혈세낭비고 먹튀라 생각됨

  • 송원 · 310917 · 15/08/30 00:25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이아 · 330450 · 15/08/30 01:40 · MS 2010

    서울대, 카이스트 졸업생들은 전공 살리지 못한 직업으로 빠지면 등록금 다 토해내야 겠네요...과고 영재고 지원과는 투자금액 차원이 다를 텐데요

  • 목표는한의대 · 561464 · 15/08/30 15:05 · MS 2015

    ㄹㅇ의전준비생들 거의 다 명문공대생들인데 ㅋㅋ

  • 송원 · 310917 · 15/08/30 15:07 · MS 2009

    후ㅅ 그럴까요? 주변에서 학생 본인 뜻?의지?이전에 부모님 심산대로 과고가서누릴 것 누리고 가고 싶은데로 간다고 시도하는 사람 여럿 봤음! 어차피 부모,아이 능력대로 잘 준비해서 쟁취하는 자가 누릴 수 있는거니...

  • Snake Doctor · 9680 · 15/08/30 22:46 · MS 2003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지만 입학할때부터 서류에 진로 제한사항에 대해 사인하지 않는 이상 강제할 방법은 없지요.
    저도 과학고 가서 국제올림피아드 갔다가 의대간 케이스이지만 제가 간 길이 바람직한 길이라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혜택받은걸 토해내야할 의무도 없지요. 제도적으로 제한을 하기보다는 이공계가 더 매력적인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성장하면서 IMF 때 연구소 연구원들이 우선적으로 짤리고 해외 박사를 따도 연구원으로 굴려먹다가 식당 사장하는 것을 보고 방송으로도 나오는걸 봐온지라 현실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