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h7342 [366015] · MS 2011 · 쪽지

2011-01-18 23:05:38
조회수 1,875

지역균형에 대해 궁금한점이 많은 학생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market.orbi.kr/000638340

제가 서울대에 지원할 2013학년도 입시에는
서울대 지역균형이 되게바뀐다고 들었습니다.
내신의 비중이 크게 깎이고 비교과영역의 반영정도가 늘어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내신만 보고 달려온지라(1년동안 2등급 하나빼고 모두 1등급이에요ㅣ,,)
 수상실적은 교내상빼고는 없어요.
하지만 전공과와 관련된 동아리활동이나 독서는 많이 했습니다.

지금부터 스펙을쌓기위해 교외활동이나 어학시험을 보아야할지
너무나 걱정됩니다.


도아주세용..ㅠ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별떵 · 365574 · 11/01/19 20:45 · MS 2011

    -지균티켓만 확보하시면 지원자간 내신점수는 큰의미는 없을거라 보여집니다..그보다는 고교생활동안 본인이 지원하는 전공과의 연계성있는 교과,비교과 점수 , 텝스, 모의고사 점수등이 더 크게 작용하리라 봅니다.
    (참고로 텝스는 +1 (900점) 이상 받아 놓으시면 아주 유리하실거에요..지균지원자중 900 넘는 분들은 아주 극 소수에요..그러나 너무 안나오는 텝스성적에 매달릴 필요는 없어요..있으면 좋겠지만 거기에 너무 많은 시간과 경비를 기울이는 것은 노력의 과소비입니다)
    지원시 제출하는 자소서에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노력과, 학교안에서의 리더쉽활동, 전공을 위한 예비학습의 노력을 충분히 녹여내시면 기계적으로 점수화되어있는 내신보다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드릴수 있을 것입니다.
    즉 내신점수에 맞는 학과 선택보다는 학교생활동안 자신이 전공하고자하는 학과의 일관적인 공부 방향을 보여주어야 겠죠..

    -지균에서 교내활동, 교내상 매우 중요합니다...외부활동, 외부상은 학생부에 기록도 못하니까요..물론 지균서류 제출시 외부상을 증빙서류로 제출 할 수는 있지만..그 보다는 지균의 특성상 성실하고, 활동적인 교내활동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독서 기록및 전공연계성있는 준비과정을 기록장으로 엮어 제출하시면 많은 도움 되실거에요...

    첨언 하자면 지금 서울대에서 실시 하는 지균,기균,특기자.정시 전형중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서울대를 가장 확실하게 갈 수 있는길로 보여집니다..물론 학교 생활중 성실함과 다방면의 피나는 노력이 들어가겠지만 특기자의 불확실성, 정시의 수능이라는 큰 벽을을 넘을수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지균티켓 꼭 확보하세요 !! ㅎ 3년을 공들여 준비한 수능을 당일의 안좋은 컨디션으로 한번에 날려버리는 사람 정말 너무 많이 봤습니다..;;

    ====전에 댓글달았던 내용인데 다시올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