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 가성비 좋은 인생코스 하나 소개하자면
사관학교 졸업- 30대 초중반 소령 달고 최대한 빠르게 희망전역- 예비군지휘관(동대장)
동대장들 하는 것도 거의 없으면서 동사무소 안에서 숨만 쉬고 있어도 월 500씩 받고 군인연금도 빵빵함. 업무강도는 편의점 알바수준도 못하고 그마저도 상근병한테 시키면 하루 실근무시간 길어야 2시간 미만임..
예비군지휘관 시험 응시자격이 소령인데 그거 달기까지 군생활 해야한다는게 유일한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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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면 숨만 쉬어도 소령까진 진급 확정이라... 늦어도 34살엔 소령 다니까 60살까지 펑펑 놀며 돈 땡길거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지도요? 근데 군대가 너무 안맞으면 불가능하긴 하죠 ㅋㅋ
생각보다 되는게 힘들다고 하던데요? 꿀빨기는 한다더라구요
응시자 표본이 3사 학사가 대부분이라 사관학교 붙을정도 머리면 무난하게 패스하지싶어요
동대장 5급임? 많이받네
동대장도 좀 잘나가면 4급대우까지 가능합니다
물론 군무원이랑 공무원이랑 급수를 동일시하기엔 무리가 있지만요~
30대 동대장은 본적이 없는거같은데
한때 사관학교 준비생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소령을 30대 초중반에 어캐다노 30대 초중반이면 대위 달고 있을텐데 그리고 군인연금은 20년 복무 후 전역해야 나오는거임 요즘 워낙 나가려는 간부들 많아서 5년차 희망전역 지원해도 안 되는경우 많음 5년 차 안 되면 계속 군에 남아있어야함 근데 여기서 5년차 희망전역 지원한거부터 찍히는거임 이때 못 나가면 군생활 걍 ㅈ된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