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든 이김 [1152848] · MS 2022 · 쪽지

2023-03-29 17:11:18
조회수 4,938

하... 기하 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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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학 공통 22틀, 기하 28,30 틀 입니다. (88점)


현재 수1,수2, 기하 시발점 완강 했고 아직 뉴런은 안들었습니다.

수학 선택과목 기하로 기출 2개년치 한번 풀어 봤고 보통 1,2등급 뜨고 가끔 3등급으로 미끌어 집니다.


그런데 기하 포기하고 미적 할지 고민입니다.


만약 제가 다시 태어난다면 미적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고, 학교랑 병행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또한 그때동안 공부한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미적 양이 기하보다 훨씬 많아서 시간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성적표 경한 특특 듄탁해 강기원 시립 션티 김기현 현우진 강민철 소아과 짱 ㅎ

투표 ㄱㄱ

최대 3개 선택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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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연 · 1217741 · 23/03/29 17:15 · MS 2023

    저는 매몰비용이 너무 커서.. 머무르려고 합니다.
  • 어쨋든 이김 · 1152848 · 23/03/29 17:16 · MS 2022

    ㅠㅠ

  • 샤대생 · 1207042 · 23/03/31 14:01 · MS 2023

    삼각함수, 수열의 극한, 미분법 각각 단원에서 변별력 높은 기하 유형문제가 나올 확률 1에 수렴함. 기하 배워논 거 그렇게 아까워할 거 없음. 어차피 개념은 배운 절대량이 작을 뿐더러 기하적 해석력은 미적 선택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기에. 다만 미적은 개념 절대 공부량조차 많음. 또한 초월미적 평가원 기출은 변별력 높은 문항이 매우 어려운 데다가 문항 자체가 너무 많아서 다 소화하기도 벅참. 하지만 그걸 다 소화할 수준이 되면 다항미적에 직접적으로도 도움이 되며, 선택 미적도 무난해짐. 초월미적 평가원 기출의 발상의 아이디어가 선택 미적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곳곳에서 활용되기 때문.

  • 약연 · 1217741 · 23/03/31 17:43 · MS 2023

  • 설인문지망 · 531429 · 23/03/29 17:18 · MS 2014

    본인이 +1감수할 수 있고 목표가 높고 깡 좋으면 미적런. 아니면 St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