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두렵습니다...ㅜㅜ
자다가 소스라치게 놀라서 울면서 적습니다.
제가 언젠가죽고 가족들도 죽고
이세상에 아무런흔적도 없이..사라질..존재라는게
너무무섭네요.
할머니할아버지도 곧 돌아가실거고(정정하시지만..)
엄마아빠도 언젠가죽고...나도 죽는다고 생각하니까너무 무서워서 어린아이처럼울면서..저만그러는건지...죽음이 너무무섭습니다.내 삶이 전기적신호에불과하고..죽으면모니터 꺼지듯 꺼져서 영겁의시간동안
허무하게지낼생각하니...공포스럽고..처참하네요..하하..허무합니다..모든것이..덧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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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고민하다가 내린 결정입니다... 22살이고 2학년이 되었고 수강신청도...
인간은 한없이 약한존재..
전한길 선생님이 말씀하셨죠
메멘토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죽는거 별거 아니라고 계속 자기암시 하면 나중엔 알빠노 돼요
전 그래서 옛날엔 죽는걸 엄청 무서워 했었는데 지금은 죽는거 아예 안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