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fly [520177] · MS 2014 · 쪽지

2015-06-12 11:31:57
조회수 1,574

5,6년 전까지만해도 완전히 다른 세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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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2권 7회 풀고 멘탈 나가서 등급컷 찾아봤는데..

신세계네요..;;



탐구표점마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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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tata · 348885 · 15/06/12 11:34 · MS 2010

    제가 저 때 언어 13개를 틀렸는데 하나 더 맞히면 2등급이었죠ㅋㅋ

    지구과학1도 4개를 틀렸는데 백분위 99ㄷㄷ

  • Dayfly · 520177 · 15/06/12 11:39 · MS 2014

    지학을 도대체 어떻게 냈길래 저럴 수 있는지...
    지학도 맘만 먹으면 불이 될 수 있군요..

  • Cantata · 348885 · 15/06/12 11:49 · MS 2010

    다풀었는데 5분밖에 안남었어요ㅋㅋ

    4페이지 5문제중에 3문제가 정답률 20%이하...

  • Dayfly · 520177 · 15/06/12 11:54 · MS 2014

    선지의 유혹이 수학적 확률을 넘어섰나보네요ㅎㄷㄷ

  • 의대갈거여 · 491457 · 15/06/12 12:29 · MS 2014

    지엽으로 채우고 천체 맘먹고 내버리면....상상하기 싫군요.

  • 제르맹 · 343315 · 15/06/12 13:08 · MS 2010

    전 현역 9평때 언어 9개틀렸는데 1등급.. ㅋㅋ

  • 삼수충충 · 562463 · 15/06/12 11:47 · MS 2015

    11 수능이네요... 저땐 6,9 모의고사도 헬난이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어마어마한 컷이..

  • Dayfly · 520177 · 15/06/12 11:53 · MS 2014

    11수능도 대충 저 정도기는 했는데
    이건 2009년 9월 시행 2010 9평입니다
    둘다 극혐이죠ㅡ

  • Revengee · 314134 · 15/06/12 11:54 · MS 2009

    저 때 언어 82점 맞았는데 1컷 아깝게 부족해서 깜놀햇엇음

  • 삼수충충 · 562463 · 15/06/12 11:55 · MS 2015

    엏ㅋㅋㅋ 수리가형 컷보고 11수능인줄.... 11수능 1년전에도 무시무시해ㅛ네요

  • Revengee · 314134 · 15/06/12 11:57 · MS 2009

    근데 수능은 좀 무난했어요 언수외 290맞았었는데 3개월공부하고 ㅋㅋ

  • Revengee · 314134 · 15/06/12 11:54 · MS 2009

    11이라구요? 제 기억이 맞다면 저거 10 9평인거같은데

  • 비행단 · 271654 · 15/06/12 12:10 · MS 2008

    저때 언어 풀면서 생각한게..검토는 개풀뜯어먹는 소리고 그냥 제 시간내에 풀기만을 간절히 기도했음..그리고 쉬는 시간에 하나같이 다 x됬다라는 표정

    사실 옛날 기출이라해서 지금 현재에는 저 정도의 등급컷이 안나올수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국어 수학만큼은 현재에도 충분히 수험생들 털고도 남을 난이도

  • Dayfly · 520177 · 15/06/12 12:40 · MS 2014

    저도 수험생이지만 지금 수험생 수준이 딸리면 딸리지 더 나을거 같지는 않네요..
    다들 물에서만 놀아봤지 불을 경험해보진 못해서요..ㅎ

  • 鶴首高大 · 555999 · 15/06/12 12:11 · MS 2015

    저때 삼반수생이었습니다. 그때는 분위기가 어땠냐면 27문제 30분컷 이런건 존재하지도 않던 시절이었죠. 21 29 30 킬러문제요? ㅋㅋㅋㅋ 저때 30번은 오히려 맨 마지막에 입가심 문제였습니다. 기억하시는분들은 공감하실듯. 09수능 가나형이랑 11수능 가형 정답률 보시면 아마 믿기지가 않을겁니다. 11수능 가형은 5번 문제부터 정답률이 반토막날거에요...(5번이었나 7번이었나 아무튼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위치에 킬러문제가 떡하니)

  • 비행단 · 271654 · 15/06/12 12:18 · MS 2008

    수리 25번이 젤 킬러문제 아니었던가요? 사실 가형같은 경우엔 저때에는 1컷 70후반 80초반이 너무 당연시되서 킬러문제 따지는게 의미가 없었고 가형 좀 한다는 애들은 적당히 문제를 버리는 스킬도 익혀놓은지라..

  • 鶴首高大 · 555999 · 15/06/12 12:43 · MS 2015

    그쵸 ㅋㅋ 15~19번 25번~27번이 지뢰밭이었죠. 저때는 모든 문제를 다 풀려고 덤비는건 바보짓.... 문제를 보고 풀 수 있는거 없는거 구별하는 선구안이 중요했죠 ㅋㅋㅋ

  • Dayfly · 520177 · 15/06/12 12:45 · MS 2014

    어려울수록 실전연습이 중요할텐데
    저때는 실모도 적어서 대비조차 힘들었겠네요..

  • 이름하야 · 505797 · 15/06/12 12:20 · MS 2014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나서부터 얘들이 공부를안함

  • 야채튀김우동 · 571180 · 15/06/12 12:29 · MS 2015

    저때는 실수 한 두개 정도가 지금처럼 치명타는 아니었죠...
    거의 자기 실력대만큼 등급이 나뉘어짐.. 변별이 잘되는 시험...

  • 교원대학교 · 577676 · 15/06/12 12:43

    저 시절이 그립다. 재밌었는데, 한 문제 더 맞추면 표점 확확 높아지고.

  • 361007 · 361007 · 15/06/12 14:43 · MS 2010

    언어 가형 만점0퍼센트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