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고수 선배님!!
게시글 주소: https://market.orbi.kr/000602073
전 확률,통계가 심하게약하고 공도,벡터가 무서운 학생인데요.
학원을 다니고있지만 학원에선 현재 수1,수2 파이널과 기하와벡터(구버전 수2에 포함되어있던내용) 앞부분(이차곡선)을 하고있습니다.
수1은 수능정도 수준의 문제는 왠만해선 틀리지 않구요, 수2와 적분도 덜덜떨만큼은 아닙니다.
그래서 시간을 쪼개어 개인적으로 수학자습을 하려고 하는데
확통, 공간도형, 벡터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막연한 질문 죄송합니다 (__);;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실은 시험고사장에서 내가제일 잘봐도 받을동 말동임
-
현역들 제외하고 내년 수능 볼 건가요?? 4500이 통으로 펑하고 날아가는 건데...
-
이제 공부나 해야하나 지2공부 해야하나? 패스나 끊을까? 허허;;;
-
1년 전까지만 해도 선택과목 시스템 구조도 모르셧는데 이젠 대학 라인부터 외건대전...
-
공대 기준으로 추천좀요
-
그건 좀 짜치긴 한데
-
왜케 마늠뇨 나 부담되잖아 나 걍 암것도 아니고 그냥 수능 많이 본 사람에 불과하단 말이야..
-
메가기준 화미영생지 백분위 92 81 2 91 89 원점수 90 73 2 42 39...
-
할까 아니면 그냥 편돌이할까 고민중 원래 학원은 별 생각 없었는데 작년에 스트레스...
-
누백 계산법? 0
누백은 어떻게 계산하는건가요? 평균백분위랑은 또 다른것 같아서요
-
아 물론 무슨 성명문인진 모릅니다~
-
자러가야지 저 자러가니까 ㅇㅈ 메타나 계엄령 메타나 뭐 굴리시면 안되요
-
(당연히)합성입니다
-
특히 국수 망했다고 탐구때 멘탈 나가지 말고 끝까지 가기? 뭐 그런 글이 있었는데...
-
영어 올해 수능 4떴고 조정식쌤 괜찮아 하고있어요 믿어봐 글 문장까지만 하고...
-
아무데나 교차로 연고대 문과 삼반수 할수도 있어서
-
-
아오 딸꾹질 2
좃같다
-
문학 질문ㅠㅠ 2
이 부분이 대상의 특징적인 변화가 왜 없는거에요?? 스카프 두르고 핸드백 멘거...
-
ㄱㄱㄱ
-
윤ㅅㅇ 2
윤통
-
-
매일웃고싶어요 8
걱정없고싶어요
-
올해 초 수분감 올해 중반부 엔티켓 올해 말 기출 복기
-
미적 100 < 이새끼는 그냥 깡패임
-
딜레마 그잡채 0
잡채먹고싶어 음음
-
-
한양 인문 절대안될까요 ㅠ
-
올해 신설된 과이긴 한데 그래서 짜게 잡은걸까요?.....
-
이러다 대리 수령받는 거 아닌 지 몰라
-
잇슴뇨?
-
감정이입 하면 안되는데 감정이입...오짐 미안해죽겟네
-
이름 대충 지은거갔노
-
남캐일러 투척. 7
음 역시귀엽군
-
라인좀봐주세요 7
언확영생윤사문 (백분위) 89 84 3 85 88 전적대 경북대인데 돌아가기도 좀...
-
강기본, 시발점 같은 기초 개념 강좌는 다 들었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올오카,...
-
외대에서 좋은 과라고 불릴만한 곳이 어디까지예요?? 13
ELLT 이런 곳도 높과? 간판? 정도인가요? 외대도 경영 경제가 가장 입결...
-
-
오늘 뱅온날인데 1
흠
-
전 나이키 좋아함
-
3.05 ㅡ 2.45 ㅡ 2.17 상승곡선 쌓았는데... 이과고 수학을 못해요 다...
-
배부르다..
-
뭐 당연히 07년생 아닌사람들은 핑계로 들리겠지만 07년도에 태어났다는 이유...
-
아침 간계밥 점심 버거킹 몬스터와퍼 단품 저녁 어머니의 다이어트용...
-
"북 자극할 수 있다"…계엄 속 '김포 애기봉' 레이저쇼 논란 3
계엄령 사태로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기도 김포시가 접경지역인...
-
좋아하는 간식 7
허니브레드, 찹쌀도나쓰, 도넛 종류
-
발기함
-
소수과 아니고 대형과 입니다
-
학교쌤은 세종이랬는데 전남한테 역전당함... 번외로 전남경북 이런대가 노령화지수가...
-
그래도 공군 참모총장정도 되면 할만함?
안녕하세요 이번 수능에서 수리 백분위 99퍼, 9월모평에서 100퍼 받은 학생인데요
확통의 경우에는 자신만의 논리체계를 가지고 계셔야 해요
문제집 해설같은거는 왠만하면 외우거나 하지 마시고 참고만 하시고요
그리고 공간도형의 경우는, 해도해도 잘 안느는것 같으나 하다보면 어느 수준을 넘기게 되면
갑자기 쉬워집니다 ㅋㅋㅋㅋ
벡터도 마찬가지고요
안녕하세요 전 작년에 수리가5등급이였고, 그당시 공간도형,경우의수확률통계쪽은 아예 포기한상태로 수능을 쳤던 재수생입니다.
아 올해는 솔직히 의포에서 수리가가 어떻다 하기가 부끄럽지만 백분위98% 1등급 받았구요.
기하쪽이 약하시고, 어떻게 돌파해 나가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면 한석원선생님 기하 인강한번 들어보시는거 추천드릴게요.
다른건 몰라도 기하쪽 만큼은 정말 잘 설명해주시거든요.특히 벡터부분..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알파테크닉 공간도형 벡터편 듣고 인강문제집에 있
는 문제들 틀린것들 모조리 오답노트해서 외울정도로 풀어보고 그담 평가원수능기출 반복해서 여러번 푸니 어느정도 길이 보이는거 같더군요.
저도 공간쪽 단원에 만연한 두려움이있엇는데 한석원선생님 인강들으면서 돌파했어요ㅎㅎ 궁금한거잇으시면 쪽지주세요
저도 그랬었는데. ㅋㅋㅋ
확률은 윗분 말씀처럼 문제를 많이 풀면서 자기만의 좋은 풀이방법을 습득해서 그걸가지고 문제에 접근하는게 적절한거같고요.... 기하와벡터에서는 이차곡선은 솔직히 별로 어렵지 않고요.. 공간도형이랑 벡터는 이건뭐 개념배우고 필수유형을 풀어도 4점짜리 기출문제 같은 문제를 풀려고 들여다보고 있으면 개념과의 괴리감이 커서 손도 잘 댈수 없는 경우가 많을텐데, 이쪽부분 역시 문제를 많이 풀면서 어떻게 풀어야할지 스킬을 터득하는게 굉장히 중요한거같네요..머 예를들어 벡터쪽 문제들은 그림에 좌표축을 도입해서 풀면 많이 쉬워진다던가 이런식으로요
결론은 모든 단원들이 그렇듯이 많은 문제풀이인거 같아요
공도는 정사영, 코사인제2정리, 삼수선....
이 3가지를 정확히 구사하실 수 있으시다면 됩니다.
벡터는 벡터의 실질적 연산보다 벡터의 성분분해를 통한 정의활용이 수능의 추세인 거 같아요...
즉, 벡터의 내적을 정사영으로 해석한다든가 등 그 기하학적 의미를 읽어낼 수 있으시면 수능은 충분한 거 같아요.
벡터에서 복잡한 연산은 수능에서는 물어보지 않거든요...
아무튼 공도 벡터는 기하part인 만큼 그 기하학적 의미를 읽어내는 게 중요할 거 같네요..
기본이죠 뭐 그리고 문제유형파악잘해서
그 유형마다 자신이갖고있는풀이법이 있어야 합니다....
그건 무슨 과목이든.. 무슨 단원이든 마찬가지죠??
근데 이게 참 쉬운말이면서도 실행하기 어려운거죠.....
기출문제 자꾸 돌리면서 깨달음의 시간을 가지세요
전 평가원은 계속 100퍼 게중에 작년 9월은 100점 올해수능96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