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쌤] 수능특강 복습자료+구문독해[2] 입니다[7강-9강]
7강.pdf
8강.pdf
9강.pdf
안녕하세요? 로라쌤입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면서 우라 수험생들 마음도 조급해지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뭔가 힘든 일을 앞두고 있을 때는 그 일이 실제로 힘든 것보다 그 일이 내 생각대로 내 기대대로 안되면 어떻하지에
대한 나만의 시나리오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나면 사실은 생각처럼 그렇게 힘들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쓰는 나만의 최악의 시나리오를 쓰는데 시간을 많이 허비하기 보다는 무덤덤하게
오늘 하루 지금 해야 할 일에 다시 한번 집중해 보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저번 시간에 구문 문제 답으로 오늘 칼럼을 시작할까 합니다.
Not until Jenny
came to Korea, [did
she learn/ she learned] Korean.
이 문제 였죠? 부정문이
앞으로 나간 부정문 도치에 해당하기 때문에 어순은 [조동사, 주어, 동사] [의문문]의
어순으로 바꾸기 때문에 답은 평서문 형태가 아닌 [did she learn]이 되겠네요. 그런데 이 not until구문이
it ~that강조 구문 안으로 들어가서 강조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강조가
되었을 때 여러분들이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많이 겪기도 하구요. 일단
not until구문이 it ~that강조 구문 안으로 들어간 곳을 이야기 하기 전에 간단하게 it~that강조 구문 이란 무엇인지부터 잠깐 이야기 해 볼께요. It
~that 강조 구문은 말 그대로 강조를 하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하면 되요. 예를 들어서
간단하게 이런 문장이 있다고 생각해보면,
I met Tom
yesterday. 여기서 목적어인 “Tom”을 강조하고 싶은 상황이라고
하면
It is(was)___________________ that è “강조하기 위한 틀”
이 부분은 강조를 해주기 위한 하나의 틀같은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그 틀안에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을 넣어주면
되는 것 입니다. 이번에 나는 Tom을 강조하기로 결정 했음으로 Tom을 그릇 안에 넣어주고 남은 문장 성분들은 차례대로 that뒤에 써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이런 모양이 되겠죠? “It was Tom that I met yesterday. “ 이
원리를 위의 문장에 적용을 시켜보면
Not until
Jenny came to Korea did she learn Korean.
<강조 하고 싶은 부분>
It
was not until
Jenny came to Korea that she learned Korean.
<강조 하고 싶은 부분>부분을 이렇게 강조 구문 그릇에 담아주고 나머지 부분을 that뒤에 써주면 되는데 이때 that뒤에는 평서문의 형태가 와야 하기 때문에 “did she
learn Korean”이 she learned(앞에 있는 did의 과거 시제를 받아서 learn이 아니라 learned가 됨) Korean이 된 경우 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위의 문장을 만났을 때는 not until구문의 도치와 it~that강조 구문의 두 가지 문법 지식이 있어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던 부분이지만 독해 할 때는 이런
과정을 이해한 바탕으로 not until구문은 부정어가 보이지만 부정어 없이 “Jenny가 한국에 와서야 정말 비로소 그녀는 한국어를 배웠다”로
빠르게 이해하는 것이 빠르고 정확한 독해의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 하고 싶네요. 다음 시간에는 that에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할게요. 아래
문장처럼 that의 용법을 구분하는 것이 내신에서도 중요시 되지만
that이 무엇으로 쓰였는지를 내가 알아야 그것에 맞게 해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할게요.
It was Tom that
I met yesterday
It
is necessary that Tom should meet you.
The rumor that she once played the drums is true
마지막으로 아래에 not ~until구문들이
나온 지문들 첨부 합니다. not~until구문을 이용해서 전달하려고 했던 의도가 무엇일지도 한번
판단해 보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래요. 그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수능 특강 복습자료 7-9강 파일로 첨부하니 복습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1]Not until the latter part of the Middle Ages did baking begin
to reappear as an important profession in the service of the nobility. [12 수능완성]
[2] The existence of fossils had
been known for centuries, yet it was not until the late 1700s and early 1800s
that their significance as geologic tools was made evident. [13수능특강]
[3] The existence of fossils had been
known for centuries, yet it was not until the late 1700s and early 1800s that
their significance as geologic tools was made evident. [13수능특강]
[4] Teflon, an extremely slippery
synthetic substance employed as a coating on cooking utensils, was invented in
1938, but it didn’t coat its first pan till 1954.[15 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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