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치한 선택 가이드.txt
원서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과외생 얘기에 생각나서 거진 10달만에 오르비 돌아와보네요
아직 뭣도 모르는 예1따리의 글입니다만 조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바로 본론 스따뚜 하겠습니다
빠르게 요약만 보실 분들은 굵은 글씨만 읽어주세용
전제 조건 1) 서울 문화 생활은 대체 불가능하다
이건 제가 평생 서울살고 대학도 신촌에서 다니다 지방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정말 뼈저리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서울에서 즐길거리가 뭐가 있다고 호들갑이냐', '그거 다 지방에서 대체 가능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죄송하지만 취미가 게임이시거나 밖을 잘 안나가시는 분일 것 같습니다.
제 취미가 대학로 연극 보기 / 맛집 탐방 / 추리소설 읽기 / 오케스트라 감상+합주 / 배드민턴 정도로
20대 평균 취미에서 그렇게 벗어나지 않은 것 같은데, 지방에서는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부족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일단 교보문고가 없고요, 서브웨이가 2022년에 처음 생겼습니다.
대학로에는 술집밖에 없고,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자취방 근처에서 닭이 울어서 모닝 알람용으로 쓰고요, 길거리에는 시골내음이 가득합니다.
데이트 스팟? 자취방에서 노는거 아니면 다 서울갑니다.
서울 토박이분들은 지방 학교 처음가서 정말 충격 받으실 수도 있어요...
-> 따라서) 서울에의 접근성을 우선 순위로 두자/어렵다면 기본 인프라가 깔린 광역권 도시를 우선으로 하자
전제 조건 2) 20대 청춘은 돌아오지 않는다
제가 작년에 정말 많이 보던 댓글인데요, '6년 꾹 참고 졸업하면 그때 서울 올라가면 된다' '겨우 학생때 즐길게 뭐가 있다고 그러냐' '의사 인생은 30대부터다. 그때를 위해 버티는거다'는 식의 내용들입니다.
근데 제 생각은 조금 다른게, 그렇게 후퇴된 인프라 속에서 아득바득 면허를 따면 행복할까요?
행복하다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대 초반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접하는 세상, 20대 후반이나 30대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너무나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0살 21살이기에 해볼 수 있는 도전이, 경험이, 만남이 수도 없이 많은데, 낙후된 인프라는 이 경험들을 가로막습니다.
서울공화국인 한국의 특성상 이 도전과 경험들의 대부분은 오로지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고, 이 점이 지방으로 떠나는 많은 이들의 길을 가로막는 것 같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20대 초반의 서울라이프는 정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캠퍼스 라이프가 별거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경험해본 분들에겐 잊을 수 없는 청춘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주저리 주저리는 끝났고 바로 의치한 간 비교입니다
설연치 vs 삼룡의 -> 저라면 삼룡의 가겠네요
설연치 vs 지거국의 -> 여기부터 슬슬 갈릴텐데 저는 경북/부산대면 의대를, 그 외에는 설연치를 갈 듯 싶습니다.
다만, 남에게는 의대를 권하겠습니다.
전제조건과도 상통하는데요, TO가 어쩌고 피정성 몇명이 어쩌고를 떠나서경북/부산대 주변의 인프라 정도면 서울 생활을 포기할 가치가 충분할 것 같습니다.
자신있게 권하긴 어려워보이는게... 요즘 트렌드가 워낙 의>>>>>넘사벽>>>>>>치>한 이기도 하고
제가 치대 생활이랑 너무 잘 맞는 것 때문에 개인차가 좀 존재할 것 같아서 ㅠㅠㅠ
설연치 vs 지사의 -> 설연치 갈 것 같고 남에게도 이렇게 권할 것 같습니다.
(경희치는...논외로...쉿)
지방치 vs 경한 -> 지방치 갈 것 같네요
제가 작년에 굉장히 많이 했던 고민인데요, 저는 치-한 차이가 서울 메리트를 포기하고도 남는다 생각하여 지방치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의대 대비 개인 여유시간이 많은 치대 특성상 그냥 수업끝나고 서울 올라가면 그만이라 여기서부터는 서울 메리트가 크게 의미가 없네요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에 예2-1까지는 공강이 1~2일씩 꼭 있어서 월화수 수업듣고 목금토일 서울(본가)에서 지내고 그럽니당. 같은 학교 의대 친구들은 예2부터 블록제다 뭐다 해서 수업에 시험에 죽어나가는데 저희는 맨날 서울가고 여행가고 그래요 ㅎㅎ
그리고 한의대 가면 (제가) 평생 외부 요인으로 스트레스 이빠이 받을 것 같아서...
지방한 vs 인설약/수 -> 지방한 가겠습니다. 설수의면 조금 고민할지두
마찬가지로 한-약/수 차이가 서울 메리트를 포기하고도 남는 것 같습니다.
약 vs 수는 제가 무지한 부분이 많아 생략하겠습니다
인터넷 말고 오프라인을 통해 현직자의 조언을 구해보시길...
글을 마무리하며)
의치한은 학과 특성상 입학과 동시에 진로가 결정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분과가 크게 없는 치대 한의대는 더더욱이요.
저는 온전히 '학생'의 입장에서 의치한간 선택 가이드를 드렸지만, 이 글을 맹신하지는 마시고 의사 / 치과의사 / 한의사 중 어떤 '직업'을 하고싶으신지를 고민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을 내리는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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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경희치엔 무슨 일이...
도망가세요 경희치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여기는 제발 오지 마십쇼 그냥 뜨세요
서울인데 군기 빡세나요?
아뇨 군기보다 동기간 정치질이 가장 심해요
군기는 못느끼겠습니다 친한선배들이 많아서 그런지
경희치 다들 그렇다고 하는데 경희치만 가면 사람들이 그렇게 바뀌는건지.. 참 신기하네요 ㅋㅋㅋ
경희치에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씹새끼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아마 총대 사건도… 사이가 안좋으신분들 사이에 일어난 일이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선생님 저가 궁굼한게 하나있는데요 지방에 있는 의대 다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수련의라하나 그거 하는 경우 많나요?
네 많습니다.
상위 10% 내에 드시면 아산 삼성 인턴 여유롭게 가실 수 있고
그 외의 경우도 40% 정도까진 가톨릭의료원 (이건 순환이라 서울이라 하긴 애매하긴 하지만)
그 외에도 서울생활 선호하시는 분들은 서울에 있는 2차 병원 등에서 수련받으시는 분들 많습니다.
보통 자교에 남는 게 원하는 과를 갈 확률이 더 높긴 합니다.
오홍 감사합니다
서울이나 수원에 있는 2차병원은 상위 몇 퍼센트정도여야하나요? 그리고 그런 병원에서 가정의학과를 수련할시에 내신 성적이 어느정도여야하고 로딩이 심한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원래 서울 2차 병원은 미달인 곳도 많았는데 최근 서울 선호도가 강해지고 오히려 3차병원보다 일이 편하다는 이유로 경쟁인 곳이 더러 생기는 추세입니다.
지금 진학하셔서 졸업 후 수련 받으실 때 분위기가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수도권 2차 병원은 성적과 무관하게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아산병원 가정의학과도 미달이네요. 가정의학과는 편하게 수련 받으려는 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편한 2차 병원이 대학병원들보다 경쟁인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이미 가정이 있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트레이닝의 로딩이 편한 곳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냥 서울 아무 병원에서나 가정의학과 수련만 받으면 된다 하시면 성적은 상관없이 면허증만 따시면 됩니다. 로딩은 선술한 것과 같이 천차만별입니다만 40대 선생님들이나 가정이 있으신 가장 분들도 수련 받기에 타과에 비해서는 할만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전글에서도 큰 도움 받았는데 또 도움을 받네요. 제가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선생님 덕분에 용기가지고 의대 진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꼭 환자 보는 임상 파트가 아니라 진단검사의학과나 핵의학과 같은 백업 역할의 서비스 파트도 고려해보셔도 좋습니다. 요구되는 성적대도 높지 않고, 무엇보다 당직이나 야간근무가 없거든요.
본과 생활 하시면서도 체력적으로 힘드실 수 있는데, 무엇보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셔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고 학업생활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운동 꾸준히 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입학 축하드립니다.
경기도권 의대 정도면 서울 접근성에 있어서 문제 없다고 봐도 되겠죠
당연하죠
교통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도권... 정말 부럽네요 전 매달 서울 오가는데만 교통비가 15~20만원 가까이 나와서ㅠㅠㅠ
부산치나 전남치 조선치 쪽이신가요?
경희치가 논외라는 건 무슨 뜻인가요 선생님?
유일하게 지방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설연만큼의 위상은 없는 그런거 아닐까요
군기가 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고등학교 다닌 입장에서 1,2 인정...수도권까지만 가도 인프라가 그냥 다름
인설수라고 해봤자 설수 제외하면 건수밖에 없는데
서울 사는 사람이라면 건수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지방이라면 굳이? 그냥 지방한 가는게 좋은 듯
집에서 건대입구역 20분 거리라 건수 기도메타중...
부산의는 6년 양산캠인거 같던데..
그래서 공대를 가면 되는건가요
근데 부산과 서울의 인프라차이가 있나요?
서울을 가봤는데 크게 못느낀것같아서…
건물들이 다 큼지막하긴 하더라구요
경희치 독특한 문화??때문인가?
진짜 이런 곳에서 20대 중반까지 살 생각하니까 현타가 오더라고요
오르비에서 인설 vs 지방 비교글중에 수험생입장에서 가장 와닿는 글이 될 것 같네요
근데 연극 오케스트라 이런건 확실히 서울이나 대도시로 가야해요
좀 더 고급진?대중적이지않은? 취미라면 서울이 유일한 선택지인 경우도 비일비재
저는 지금 춘천에 살고 있는데
막 그렇게까지 불편하진 않고(물론 처음엔 불편하긴 했어요..가게들도 일찍닫고..)
여차하면 서울 가버릴 수도 있는데
아예 지방 소도시로 가버리면 힘들긴 할것같아요..
서울 라이프는 원래 서울 사람에게 크게 다가오죠.
개인적으론 무조건 의>>>>>>>치>한>약.수.
서울.지방 상관없죠.
서울대도 소용 없어요.
미안한 말이지만, 치과의사들은 지금 치대생들
아주 불쌍하게 생각합니다. 의대랑 입결 얼마
차이안나는 것도 어이없게 생각하고.
고신대.제주의대>>>>서울치대
직업 면에서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솔직히 치대랑 한의대는 이제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취향 차이로 선택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도 대학생땐 한의학에 관심이 많았었죠.
역학도 공부도 하고.
아 저도 한의대는 입학을 안해서요.
의>>>>>>치라고 하신이유가 직업상 차이, 앞으로의 전망을 바라보시는게 있나 싶어서요
네 압도적으로 의대가 낫죠. 치과의사 과잉이 심각해서 최근 최과 개업환경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죠.
30대초반 치의들이 의대갈껄하고 후회하는 글이
커뮤니티에 매일 올라옵니다.
치대 정원을 반으로 줄여야 될 지경이죠.
800->400으로
치과의사라는 직업도 고급노가다에 가까와
몸이 많이 상합니다.
최근에 과잉이 심각한 것 맞는데
기성세대 은퇴시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작성자님 말대로 치과의사는 고급 노가다여서
지금 제 주변 50~60대 분들 원장으로 아무것도 안하거나
다 자리 정리하고 있던데요
치대 특유의 과도한 유입을 고려하실꺼면
짧은 커리어 시기도 고려해주셔야죠
https://orbi.kr/00033822762/%EC%B9%98%EA%B3%BC%EC%9D%98%EC%82%AC%EB%8A%94-%EC%A0%95%EB%A7%90-%EC%9D%80%ED%87%B4-%EC%8B%9C%EA%B8%B0%EA%B0%80-%EB%B9%A0%EB%A5%BC%EA%B9%8C%3F?q=%EC%B9%98%EA%B3%BC%20%EC%9D%80%ED%87%B4&type=keyword
치과정년 깁니다
저도 1,2학년때 고대에서 실컷 놀아서 이제 서울라이프 상관없어! 했었는데 휴학상담때문에 처음 지방 가보고 와 이건 아니다 했었음 ㅋㅋㅋ
서 울 라 이 프 메디컬이 꿀인가
그럼 반대로 집돌이 집순이는 서울 메리트가 별로 없다는 거군요
교보 없는 건 충격적이네요
심심할 때 교보 자주 가는데
저 진주사는데 교보문구없음
저건 메디컬 사이에서나얘기고 서울대랑 비교하면 무조건 메디컬인거다들알지?
아근데 치한차이가 그렇게 많이 클까요???
지방치vs경한은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페이시장에서는 그렇게 크진 않다고 들어서
전수조사 결과 의치 차이보다 치한차이가 더 큽니다
세전인가요?
서브웨이, 교보문고로 어디다니시는지 특정했어요ㅋㅋㅋ
부산의는 가면 ㅈ됨 진짜 ㅋㅋㅋㅋㅋ 부산 본캠이 아니라 양산 개깡촌 6년임
버스 타고 잘만 놀러다니던데 뭘 ㅈ돼
님 부산의임?
ㄴㄴ 거기에 친구 많음
부산지하철 타고 덕천방향으로 가면 되긴해여
양산 시골 인정.. 거기 직접가보고 경험해보니 ㅎㅎ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나가야만 하던데.. 차없으면 노답
ㄹㅇㅋㅋ 지방 오지마라
ㄹㅇ...
ㄹㅇㅋㅋ 나도 인서울 가고싶다
삼룡의vs이화의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야
효녀야 삼룡가..
서울 생활 좋아하면 모르겠는데
내 여사친 중에 삼룡의 친구 한명 이화의 누님 한명 있는데
너가 to랑 내신 경쟁 감수하고도 인설 생활에 더더욱 몸맨다면 이화의지만 말 들어보면 삼룡이 더 끌리네..
선택은 너 자유
물론 삼룡 붙으면 삼룡 갈거 ㅎㅎ
삼룡의죠
인설의가서 걱정안하고싶다
의치한약수 공통으로 서울 vs 지방으로만 생각할 게 아니라 지방이라도 어디에 있는지(광역시인지?), 어느 캠퍼스에서 몇년 있는지, 예를들어 부산에 있으면 부산 어느쪽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셔야함. (번화가랑 가까운지, ktx역과 가까운지)
내가 어쩌다 뮤지컬에 빠져서... 서울을 더 선망하게 됐는지 하....
지방에서 학교 다녔지만 처음 1-2년정도만 재미없고 본과생부터는 적응되어서 나름 지낼만합니다. 6년 내내 뮤지컬만 보러다닐것도 아니고요.
요즘 지방이라고 서울가는데 6시간 7시간 걸리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멀어봐야 2-3시간내로 도착하기때문에 금요일수업듣고 집갔다가 주말 놀고 일요일에 내려오는친구들도 많고, 막상 대학다니면 집에 아예 안가는 동기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저도 지방의인데 전 오히려 2년 다닌 지금 재수 생각이 들만큼 더 서울라이프가 간절하네요.. 처음에는 동기들 선배들이랑 친해지고 놀러가느라 바쁘고 처음 가보는 데도 많았는데, 이제는 다 거기서 거기고 영화도 3d나 맥스로 보려면 또 나가야 하고.. 저는 원글 작성자님처럼 의대생으로서의 시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동기들 정말 좋지만 남은 4년동안 취미생활, 자기계발 포함해서 여기서 뭘 얻어갈 수 있을지를 이제 잘 모르겠네요
물론 서울도 몇 년 있으면 다 똑같겠지만 지겹겠지만 애초에 뭘 하거나 배우려고 할 때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다르고.. 저희 학교는 2학년이 빡센 편이라 해부실습에 블록제에 본 1생활 다 해봤는데 아무리 바빠서 뭘 할 시간이 없다고 해도 눈앞에 놓인 인프라나 선택지가 애초에 다르다는 게 좀 아쉽더라고요.. 나름 이십대 중반까지 살아갈 학교인데
음 부산대도 양산아닌가요..
광역시 의대 다니다가 서울에서 수련중인데
비슷한거같은디?
관현악단 공연도 자주 보러 다니고
광역시라 그렇습니다. 지방소도시에 있는 의대도 의대마다 주변 인프라 천차만별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연극보기나 오케스트라 감상이 일반적인 취미는 아닌거같습니다 이건 의견이 갈릴듯
이런 특수한거 아니면 지방 광역시에서도 다 가능하다고 생각되어서
통합치의학과 개설이전에는 6년제 가성비도 나쁘지 않았는데 gp로도 괜찮다던 치과 일반의들이 통합치의학과 사이버로 따놓고 전문의에게 진료받으세요 하는거 보고 치과는 추천못하겠네요
ㅋㅋ씨이발 사이버로 따놓고 전문의 운운하는 거 킹받네 ㄹㅇㅋㅋ
저 같이 아이돌 공연이나 공개방송 같은거 뛰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지방은 엄청난 디메릿이긴 하죠
위에성대분 부산에대해서잘아시나요?지하철타면 약15분.17분덕천에놀고아니면사상에서놀고 아니면 덕천에서약15분동래에서놀고 동래에서약12분서면 나름 놀기괜찬아요 ㅎㅎ
경희치 다니는데 서울생활 꿀잼입니다
다만 학교생활은 아니네요
진짜 ㅆㅇㅈ함
난 인설의도 버렸다…
지사의 면접 보러갔는데 진짜 쌩시골이었음… 대학생활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진짜 문제일듯 논이랑 밭이랑 파란지붕집들밖에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