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강성식] 강성식 소장과 함께하는 2023가채점 분석과 2023정시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탑미네르바 컨설팅 오르비 강성식 입시연구소장 인사드립니다.
1. 2023정시를 시작하며 2022수능 국어와 수학을 돌아보다
*국어와 수학 둘다 어려운 시험이었고 변별력 또한 충분한 시험이었음. 특히 국어는 사상 2번째로 높은 표준점수 -> 국어가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함.
2. 국어 2022 VS 2023(가채점) 표준점수 비교
*작년 보다는 못하지만 물국어는 아님
*나름의 변별력은 충분히 갖춤
*예상범위는 각 입시기관이 예측한 표준점수 범위
3. 국어 2022 VS 2023(가채점) 표점&등급 분포표
*올해도 국어는 물국어는 아니라서 나름의 변별력은 갖추었지만 작년의 경우 워낙 불국어라서 작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떨어져 보임
4. 수학 2022 VS 2023(가채점) 표준점수 비교
*수학은 여전히 어렵고 변별력 있는 시험임을 입증함
*예상범위는 각 입시기관이 예측한 표준점수 범위
5.수학 2022 VS 2023(가채점) 표점&등급 분포표
*올해도 수학은 여전히 정시에서 중요한 키포인트로 충분한 변별력을 갖춤
*올해는 국어가 작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낮아져서 수학의 영향력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함 -> 수학만 갖고 볼때에는 이과생들의 문과 침공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
5. 드디어 어려워진 사회탐구!!!
*올해는 작년에 비해 사탐 시험의 어려움이 큰 특징 중 하나
*작년의 경우 표점 최고점이 70점이 넘는 과목이 하나도 없었지만 올해는 70점이 넘는 과목이 많이 생김(물론 가채점이지만)
*탐구영역의 경우 많은 상위권 대학의 경우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지만 서울대는 표준점수를 그대로 사용함에 주의 *서울교대, 홍익대, 국민대(2023정시부터), 서울과기대, 한국항공대도 탐구영역의 경우 변표를 쓰지 않고 표준점수를 그대로 사용함
*올해의 경우 어려운 사탐(표준점수 상승)이 이과생들의 문과 침공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매우 큰 관심사.
*특히 성균관대의 경우 작년에 다른 대학에 비해 교차지원이 낮았지만(2022정시 탐구 변표 참조), 올해에는 인문계에서 수학 반영비를 5% 축소하고 탐구의 반영비를 5% 확대하면서 (국수탐 : 40/40/20->35/35/30) 문과생들에게는 작년에 이어 더 큰 방패 역할을 할 듯 함
*참고 : 성균관대 2022정시 탐구 변표
5. 여전히 어려운 과학탐구!!!
*과탐의 경우 거의 모든 과목이 표점 최고점이 70점을 넘을 정도로 올해도 여전히 어려운 시험
*탐구영역의 경우 많은 상위권 대학의 경우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지만 서울대는 표준점수를 그대 로 사용함에 주의 *서울교대, 홍익대, 국민대(2023정시부터), 서울과기대, 한국항공대도 탐구영역의 경우 변표를 쓰지 않고 표준점수를 그대로 사용함
*특히 성균관대의 경우 작년에 다른 대학에 비해 문과로의 교차지원이 낮았지만(2022정시 탐구 변표 참조), 올해에는 인문계에서 수학의 반영비를 5% 축소하고 탐구의 반영비를 5% 확대하면서(국수탐 : 40/40/20->35/35/30) 이과생들의 문과로의 교차지원은 더 힘든 상황이 됨
It ain't over, till it's over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_ 요기 베라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점수가 아니라 점수 + α 전략이 중요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가 완전 붕신이라 포기햇음뇨
-
피자스쿨인가? 그 스쿨이 새로 떠오른다네요..
-
고2 때 자퇴한 06년생입니다 집안 상황이 많이 안 좋아서 18살 일년동안은 계속...
-
로스쿨 소신발언 9
이름 간지남!
-
한의대약대수의대서울대 성적에서 왜 안오르는지 후
-
수학도 수업 받을 생각인데 아주 만약 오르비언이면 민망할 거 같아요 물론 제가...
-
아는 동생 1명이랑 초등 중등 동창 1명 과외해줘야하는데 둘 다 과탐? 과외할거라서...
-
n+1 해주셈 나 연의가게
-
푸하핫
-
오 버 워 치 ㅎㅎ
-
지구 0
지구 1컷이 만약 1점 떨어지면 2,3컷도 1점씩 내려가는건가요 ?? 아니죠?
-
2026 개정 중입니다. 요즘 트렌드가 많이 바뀐 것 같아서 목차나 내용 구성을 싹...
-
오르비 리젠 다 죽었다 15
흑흑
-
정병훈쌤 겨울방학부터 들을라했는데 은퇴하셔서.. 정병호T나 이번에 신규입성한...
-
예나 9
-
새삼 5
내가 현역때 국어를 얼마나 끔찍하게 조졌는지 실감이 가네
-
백분위 86 100 3 92 96 이게 딱 고려대 낮-중간 공대 합격성적이었움...
-
양치기로 작수 4에서 1로 왔는데 만점권까지도 양치기로 되나요
-
느낌이 옴
-
미적77 0
메가에선 3뜨는데 미적3틀 77은 2 안될까요..
-
낫지 않나 탐구는 모집단 풀 자체가 다르니 유불리가 당연히 있을 건데 국수는...
-
정말로 입이 험해지지 않고 마음에 여유가 생긴 느낌
-
수능 찐막트? 15
응애...
-
경제 선택자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지 나는.. 다 여기있었구나
-
윤도영이랑 비교하고 있던데 그정도에요?
-
히히
-
사탐런 과목 추천좀 10
보통 이과가 사탐런하면 뭐뭐 주로 함 25수능은 물1지2 했음
-
이공계 질받 33
서울대 공대에서 썩고 있는 늙은이입니다
-
본인은 장수면서 재수인 나보다도 이번 수능을 못 봤던데 그럼 본인은 좆같이도 노력을 안 한 건가?
-
덕코줍줍하기 6
-
호감오비르언 7
덕코주는오비르언
-
EBS 등급컷은 확정된건가요?? 생윤 30점이라 3등급이 간절한데 그냥 포기하는게...
-
저는 작년에 그 긴 꼬리도 못잡았네요 ㅠㅠ 작년기준 396점인가 그래가지고
-
치대, 약대, 수의대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디대학쯤까지 가능할까요?
-
둘 다 읽을건데 뭐먼저읽을까요
-
한식으로 미슐랭 3스타가 뛰어난지 일식으로 미슐랭 3스타가 뛰어난지 이야기하는데...
-
중대에서도 로스쿨 젤 많이 보내는 공공인재 다니는데 여기만 봐도 학점 따는거 일단...
-
경북의를 써야 한다는 게 왜 갑자기 지금 생각나는데
-
일년동안 국어 공부라고는 언매 개념 말고는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그래도 국어는 6...
-
수능수준 미적분으로 커버되는지궁금함
-
이시점에 성적표 인증 없이 XXX 강사님 덕분에 1등급/xx점 받았습니다...
-
군대 질문 2
오늘 신검인데 신검을 받고 입영통지서가 날라오면 그때 군대 연기 가능한가요?
-
저도 그 날먹좀 격하게 하고싶어요
이대로면 사실상이과는 수학1컷이 국어만점보다 가치가크네..
역시 쌍지 쌍사는 여전하다
이런건 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