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1등급 예열지문 eight
2023학년도예열지문(구성연).pdf
안녕하세요, 현재 강남하이퍼 기숙 의대관에서 영어를 강의하고 있는 영어 강사 구성연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__)(^^)
제가 올린 자료는 제목에 있는 그대로, “수능 영어 1등급 예열지문 eight”으로 정답률이 30%대 이하인 高킬러 문제들을 수능 치르기 10-20여일 전에 정리용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만든 자료입니다.
제가 취미로 일렉 기타를 일주일에 한 번씩 6년간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연주하는 것 같은데(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6년간 레슨을 웬만하면 꼬박꼬박 참석하려고 했고, 기타쌤이 일주일마다 내 주시는 과제도 웬만하면 완료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제법 실력이 많이 늘더군요.
저도 근데 사람인지라, 과제를 못하는 일이 아주 가끔 발생하는데, 그럴 때 제가 썼던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쌤이 기타 연주하는 동영상을 “그냥” 레슨 받기 하루 전에 7-8시간 정도 시청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우리 뇌는 “신경가소성”이라는 것이 있어서 이미지 트레이닝만 꾸준히 해도 마치 실제로 그 행동을 한 것 같은 시스템을 만드는 뛰어난 능력이 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쁠 때는 쌤의 연주 동영상을 보기라도 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시청을 했죠(참고로 저는 레슨 받을 때 쌤의 연주를 항상 녹화합니다).
신기한 건, 그렇게 “시청”만 하고 레슨을 갔는데 기타를 드는 순간 손이 “저절로” 연주되는 경험을 그때 그때 마다했고, 저의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렇다면 내 수업을 들은 아이들도 내 강의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본다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만든 것이 바로 이 자료입니다. 제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무래도 이 자료는 제 수업을 수강했던 친구들에게 가장 효과가 있겠지만, 수능을 위해 기출 분석을 지금까지 철저히 해오고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오신 분들에게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자료는,
1. 답이 없습니다.
-> 고3 & N수생이라면 당연히 여기 있는 문제들을 분석을 하셨을 테고, “정상적인”(?) 경우라면 문제를 보는 순간 내용 파악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답을 모르는 경우에 어떻게 해야 될지는 프린트 활용법에 적어 놓았으니 참조하도록 하세요.
2. 정말 뭘 해야 될지 모르겠으면 강의에 대한 노출 빈도를 증가시키세요.
-> 너무 막막해서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면, 강의에 대한 노출 빈도를 증가시키세요. 뇌가 선생님의 방식을 무의식에 받아들일 정도로 강의를 빈번하게 뇌에 전달한다면, 수능장에서 선지 때문에 고민할 때 그 “무의식”에서 선생님의 방식이 튀어나와 답을 정확하게 골라낼 수 있지 않을까요? 공부 효과는 “집중도×빈도수”에 의해 결정되는데, 내가 집중도를 올리지 못한다면 빈도수를 올리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아닐까요?
3. 영어 공부가 어느 정도 된 분들에게“만”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제가 만약 기타 연주를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었던 사람이어도 영상만 봤다고 기타 연주를 할 수 있었을까요? 제가 그 전에 쌓아왔던 기타 연주에 대한 기본 스킬이 있기에 시청만 하고도 연주가 가능했던 것처럼, 이미 공부가 어느 정도 기본이 되신 분들에게는 효과가 있겠으나 그렇지 않은 분들은 효과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마무리 잘 하시고 제 자료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 아인슈타인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건물 짓기 0
-
그 흔한 거짓말도 못하고
-
그럼 논술 환불해야 하는데
-
내가 많은 걸 바라지 않아요..
-
절대 더이상 꿀통이 아님 지리역사대비 메릿 x
-
저 최저 맞추ㅠ야 해요…
-
저는유부전골과 오랜만에맥주먹었어요 다들맛점
-
내신 1.8~1.9정도 고대 교과 전형 안되겠죠?
-
다른길도 한번 고민해봐라 하는말에 뭐 서강뱃달면 입조심해라 리스크가있는데 왜말을...
-
씹덕ㅇㅈ 9
-
문과 기준 원하는 진로 상경계열이에요!
-
애슐리 ㅇㅈ 11
맛점하세요
-
한양대 인터칼리지 인문논술 가야할까요 (정시 성적) 2
이번주 일욜인데 한양대 인터칼리지 인문 논술 가야할지 고민되네요... 논술 가능성은...
-
겉보기에는 너무 돌에 진심같아 보이려나
-
으억!
-
점심 뭐 묵죠 1
메뉴 추천좀
-
미적기준 76,77은 엄청 보이는데 80,84는 딱히 안 보이고.. 상위권은...
-
동사 노베 1
동사 선택하려 하는데 이다지 고아름 권용기 t들 장단점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
임신시키기 5
캬캬캬
-
국어, 수학은 범위로 점수가 표시되어 있는데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원점수...
-
주차브레이크가 패딩에 꼈었는지 반밖에 안내려가서 실격당함 아 자괴감 오지네 시팔
-
인스타는 ㄹㅇ로 그냥 디C 다된것같음
-
2411 250609 다 원전 지엽 내는 분위기가 아니라 핵심 제대로 이해하고...
-
누구랑 결혼하실래요
-
인설약은 안정이고 지방의는 5칸이긴 한데 자연대가 가고싶음
-
군대 확정됨.. 3
수송병이니 운전 열심히 하고 나오면 그래도 운전 실력 하나는 얻고 나오겠네요 ㅠ
-
오랜만에 여캐일러투척 10
와랄라마렵다
-
교육과정 바뀌면 1
바뀌기 전 마지막 수능을 치르는 해에 (그니까 2027 수능) 응시자 수가 더 많이 늘어날까요??
-
미적 vs 확통 1
확통에서 3개 맞아서 재수하랴고 하는데 미적할까.. 완전 초반이랑 통계는 풀 수...
-
진성 삼엽충이라 2
Z플립이랑 버즈3 사고싶은데 몇달만 참으면 반값 될 것 같아서 못사겠다
-
역사적인 순간 ㄷㄷ
-
얼버기 3
-
작년에 스나 해보니까 ㄹㅇ 피말려서 수명깎임
-
교사 월급이 어케되남 먹고 자기에는 부족한가
-
근데 내년에도 사탐이 어려울지 아닐지는 모르는거 아님? 4
메디컬가려고 사탐하는 사람들은 그럼 확실하지 않은거에서 일단 고 이러면서...
-
으헤헤
-
여캐 일러투척 6
ㅎㅎ
-
일식이요
-
0에 수렴할까요.. 하나 고치려는 순간 종쳐서…………………. 40점 됐는데…………..
-
1년더 해야되는데 화학 1 탈출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너무 고민입니다 47받는순간...
-
국수영생윤정법 87 81 2 97 89 홍대 인자전이랑 동국대 열린전공이 군이...
-
질문하는 듯 하다가 본인 or 자식 자랑만 늘어놓는 화법 정말 별로임 울학교 경비...
-
23수능 미적 6
이때 풀면서 걍 ㅈㄴ 쫄렸음 14번 얼탱이 없는애가 갑자기 튀어나왔는데 ㄷ이 진짜...
-
나이차vs외모 4
10살연상 존예vs 나이차얼마나지 않는 평범녀
-
지금 강기분 토오전반 대기번호 520번대에서 3주만에 251번으로 줄었는데 개강전에...
-
세개 다 현장 응시 23>>24=25 23수능을 넘는 수학시험은 앞으로 안나올거같음...
-
더 친절한가요 아무래도
-
생각해보셈.
-
25수능 수학 틀린 번호는 15 20 21 22 (미적) 27 28 29 30...
-
보면 사람들 물타기도 심하고 정답을 정해놓고 사고하는 것 같음
ㄱH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