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윰 모의고사 1회 후기
혜윰 모의고사 시즌1 1회 후기입니다.
언매선택자에요.
독서론- 작년에는 독서태도에 대해 사실일치 정도만 묻는 문제에서 올해는 조금 난이도가 더 올라간 것 같은데 이런 경향이 잘 반영된 것 같습니다.
비문학-지문 길이가 짧아지고 불친절해진 요즘 평가원 기조에 맞춰서 연습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지문이 깔끔하고 정보량으로 압도하는 사설 느낌이 아니라 평가원 느낌으로 어렵습니다. (가)(나)형 지문에서 (가) 따로 (나) 따로가 아니라 유기적인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비문학에서 개념이나 정의, 이항대립적 서술 등에 주목해야된다는걸 느낄 수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문학-처음보는 작품들도 있고 연계된 작품도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작품이어도 수능이 좋아하는 주제(ex전쟁, 일제강점기, 독재정권 등)와 관련된 작품이 나온 것 같습니다.
보기문제라고 보기에만 매몰되기 보다는 사실일치 여부 등도 판단해야되는 문제도 있어서 태도정립에 많이 도움이 됬습니다.
정오답의 근거에 대한 해설이 잘되어있어서 좋았고 평소 문학 기출을 분석해보면 쉽게 넘길 수 있는 선지들(독백,시각적 심상 등)도 있어서 기출의 중요성을 다시 느낄수 있었습니다.
언매-9월 모의고사에서 언매가 저번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대비하기 좋은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장점-깔끔하고 평가원스러운 문제, 예상등급컷이 있어 본인위치 파악 가능, 자세한 해설, 표지가 예쁘다?
단점-빠른 정답에 정오사항이 있으니 채점하다 놀라지 마시고 정오표 확인하세요.
omr이 없다.(다른 오르비 모의고사도 그런 것 같아요.)
한줄요약-꼭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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