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수능 응시원수 접수 결과 분석(VS 22수능)
2023수능 원서접수 결과를 평가원에서 발표했습니다.
수능 접수자 수는 작년 509,821명에서 1,791명 감소한 508,080명이 지원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재학생이 10,471명이 줄었는데도 졸업생+검정고시생이 8,68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N수생 및 검정고시생이 31.1%로 21세기 들어 30%를 돌파한 수능입니다.
선택과목별 응시자수를 살펴봅시다
국어에서는 작년에 비해 언어와 매체 선택자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작년 화작 70.6% , 언매 29.4% 였지만 올해 화작 65.9% , 언매 34.1%입니다.
수학에서는 미적분 선택자가 큰폭으로 오르고 그만큼 확통과 기하가 떨어졌습니다. 작년 확통 53.2% , 미적 38.2% , 기하 8.6% 에서 올해 확통 50.0% , 미적 43.7% , 기하 6.3% 입니다. 생각한것보다는 기하가 선방한 것 같습니다.
탐구과목에서는 많은변화가 있었습니다.
사탐선택자 수가 줄어들고 과탐선택자 수가 늘어났습니다.
22수능 사탐선택자 수 517,457명 -> 23수능 사탐선택자 수 507,922명
22수능 과탐선택자 수 465,171명 -> 23수능 과탐선택자 수 472,952명
↑2022 수능
↑ 2023 수능
↑ 2022 수능
↑ 2023 수능
우선, 사탐에서는 9과목중 7과목이 줄었는데 그중에서도 표준점수에 불리하다고 여겨지는 과목들의 선택자 수가 더 많이 줄었습니다. 해당과목은 한지,세지,동사,세사입니다. 일반사회 3과목은 소폭하락했고, 윤리과목인 생윤과 윤사는 유일하게 증가한 과목들 입니다. 수능처음으로 윤사선택자 수가 한지 선택자 수를 이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위-생윤 2위-사문 3위-윤사 4위-한지
5위-정법 6위-세지 7위-동사 8위-세사 9위-경제
↑ 2022 수능
↑ 2023 수능
과탐원과목에서는 또 다시 지구과학1이 선택자 수 1위를 했습니다. 과탐선택자 수는 늘었지만 또 화학1은 줄어들었습니다. 물리학1과 화학1의 격차가 처음으로 만명이내로 줄었습니다.
1위-지구과학1 2위-생명과학1 3위 화학1 4위-물리학1
↑ 2022 수능
↑ 2023 수능
과탐투과목은 레전드를 경신했습니다. 선택자수가 15,989명으로 16,000명 선이 무너지고야 말았습니다. 전과목 작년수능대비 하락했으며 지구과학2 선택자 수가 화학2 선택자수보다 적은게 눈에 띕니다.
1위-생명과학2 2위-화학2 3위-지구과학2 4위-물리학2
↑ 2022 수능
↑ 2023 수능
제2외국어 선택자 수가 작년에 비해 큰폭으로 올라갔습니다. 또한 1위를 항상 해왔던 아랍어 대신 일본어가 1위를 등극했습니다. 2위는 한문이 차지했습니다.
1위-일본어 2위-한문 3위-아랍어 4위-중국어 등등
2023수능보시는분들 전부 응원하며 최소한 공부한만큼 나오는 시험이 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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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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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작아는 없나요????? 엌ㅋㄱㅋㅋㅋㄱㄱ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
재학생 70의 벽이 깨졌네 ㄷㄷ
검정고시를 n수생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1995 수능은 재수생 비중이 38%이었기도 했구요.
수정했습니다!
투과목 멸망 ㅋㅋ
실응시자가 접수자의 약 80퍼 혹은 그 미만인거 감안하면ㅋㅋㅋㅋ
실제 응시자 수는 개박살 날 듯
출생아수 줄어서 현역은 점점 줄어드는데 N수생은 점점 늘어남 ㅋㅋ 갈수록 힘들어지는구만
사탐 한국지리가 응시자수 젤 크게 줄었네요 22수능때 엄청 어렵게 나왔는데도 고여서 1컷 50이라 다들 도망간듯 저도 한지 9평 백분위 98에서 수능 90받음ㅠ
그래도 고대 가셨네요 ...???
지2.................
윤사는 메이져과목인데 ebs는 왜 교재 안만들어주냐고ㅋㅋ
기하 4만명 머임
기하 개같이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