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기다리는 [702831]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2-09-02 19:14:56
조회수 14,099

드디어 혜윰이 실물이 나왔네요+ 질문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market.orbi.kr/00058246895

*이건 홍보글입니다. 혜윰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분에게는 딱히 학업적 가치가 없는 글일 거 같아요*

*대표저자님께서 게으르셔서 저부터 올립니다*



저는 최근 몇개월간 코기토님과 '혜윰 모의고사'라는 국어 모의고사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이제 혜윰이 정식 판매가 시작되면서! 각종 사이트에도 팔리는가 봅니다.


신기해서 교*문고 홈피에 뜬거를  캡쳐해보았고, 원본을 받게되어 그 사진도 올립니다!!

저는 이번 리트에서 언어이해 과목은 29/30 (백분위 100)을 맞아, 언어이해 추정 2등으로, 비문학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자신합니다. (이전글에 성적표 인증 있음)



비문학 출제를 총괄하면서, 다음과 같은 부분에 신경썼습니다.


1. 난이도 있는 인문지문

인문 지문을 난이도 있게 내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22수능 이전, 평가원의 인문 지문 중 난이도 있었던 것은 논리학 제재 정도 말고는 많지 않았죠. 그런데 22수능을 기점으로 23 06 사학 등에서 보건데, 인문 지문 역시 난이도 있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을 재현하려고 했습니다.


2. 특정 선택과목이 지나치게 유리한 문제 내지 않기


공정성 측면에서 특정 과목 교과과정에 있는 내용을 내는 것이 좋지 않으며, 이과가 문과에 비해 평균적인 학업성취도가 높다보니, 평가원은 특정 선택과목이 지나치게 유리한 문제를 내는 것을 지양합니다. (특정 선택과목이라고 쓰고 이과 과탐이라고 읽습니다). 허나 교육청이나 일부 사설 모의고사에서는 물리 혹은 화학 선택자가 읽지 않고! 풀수 있는 문제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지양했습니다.


3. 균형잡힌 출제

특정 분야만 어렵다거나, 특정 분야에 치중된 출제를 지양했습니다.


신나서 저치고는 엄청 말이 많아졌네요.


아톰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Atom - 혜윰 모의고사 2023 - 시즌1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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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정식판매글 및 구매자 등급컷 (구매자에 한정하여 더 정확한 통계를 올리는 것)은 대표저자가 하신답니다.

 

신난 김에 질문도 살짝 받습니다!


이제 사골이 될 성적표 인증을 한번 더 우려먹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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