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ito Ergo Sum [1105120]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4-16 15:23:16
조회수 5,674

[짧은 칼럼] '나만의 말'은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을 줍니다.

게시글 주소: https://market.orbi.kr/00056203096

칼럼 인덱스 : https://orbi.kr/00043624020

 



3월 학평 때도 평상시 강조하던 부분이 어떻게 시험에 나왔는지


짧은 칼럼을 먼저  쓰고 나서 지문 분석을 업로드했는데



4월에도 간단한 이야기를 적을 만한 소재가 나왔네요.


경제 지문에서, 다음과 같은 수식이 제시됩니다.







보통 이런 게 제시되면 문제에 나오는 수치를 하나씩 이 수식에 대입하여 구하는데


중요한 건 그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뺏긴다는 거죠.


기억이 안 나니 지문과 문제를 번갈아 가며 볼 테고


계산 과정을 적어가면서 하는 학생이 많을 테니까요.




지문에서 우선 영업레버리지도를 영업이익에 대한 공헌이익이라고 했으니 


공헌이익 / 영업이익인 건 맞네요.


A에 대한 B 이건 초등학교 과정인 비와 비례식 파트에서 배웠을 겁니다.




영업이익은 매출액 – 영업비인 건 당연합니다. 


매출액에서 그 전에 투입된 비용을 빼야 영업으로 얻은 이익이 정확하게 나오는 거 아닌가요? 


결국 매출액에서 영업비를 다 빼야하니


영업비에 해당하는 영업변동비도 빼고 영업고정비도 빼야 합니다.




공헌이익은 매출이 기업의 이익에 얼마나 공헌했는지 나타내는 것이라고 제시했는데


이익을 따져야 하니 마찬가지로 매출액 – 영업비는 맞을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공헌했는지 즉 얼마나 기여했는지 논하려면 


기반 비용까지 뺄 필요는 없겠죠. 


즉, 매출액에서 영업변동비만 빼주는 겁니다.





저는 지금, 제 사고방식에 맞게 지문의 내용을 합리화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미 읽는 순간 이 수식이 외워'진' 상태일 겁니다.


문제를 풀다가 지문으로 다시 돌아갈 일이 없습니다.



+ 영업고정비는 설비나 사무실의 임차료 및 유지비용 등을 말한다고 제시했는데


'나만의 말'로 정리하면 


회사 경영의 기반을 다지는 데 필요한 비용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제 마음대로 기반 비용이라는 이름을 붙인 겁니다.




팔로우해두시면 전 과목 칼럼 + 수기를 순차적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칼럼 외에는 잘 작성하지도 않지만, 꼭 잡담 태그를 달고 업로드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유익하게 보셨다면 좋아요 +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