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PPL 칼럼 26호] 당신의 읽기 전략은 무엇인가요?
1. 작성자: 이광희
2. 추천대상:
다음 중 2개 이상 해당하는 학생:
1) 시간내에 문제를 풀기 빠듯하다. Y / N
2) 읽는 중간에 내용을 까먹는다. Y / N
3) 다 읽고 나서 요약을 할 수 없다. Y / N
4) 선택지에서 항상 헷갈린다. Y / N
5) 문제를 풀었지만 항상 찝찝하다. Y/N
3. 목차
1. 읽기 전략의 필요성
2. 읽기 전략의 개념과 적용
2a. 읽기 전략1: 사실과 의견 구분하기
2b. 읽기 전략2: 필요한 부분만 읽기
2c. 읽기 전략3: 패턴과 실전적 읽기
3. 2022학년도 3월 학평 문제 적용
1. [들어가기 전: 읽기 전략의 필요성]
질문이 있습니다. 3교시 영어, 문제풀이는 시간은 70분입니다.
"다 풀고 시간이 남나요?"
만약 시간이 남는다면, 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풀고 나서 지문이 어떤 내용이었는지 간략하게 소개도 가능한가요?
질문의 요지는 지문을 어떻게 읽을 지 미리 생각하고 읽었느냐는 겁니다.
만약 OMR을 다 채울 시간 조차 없거나, 다시 리뷰할 시간이 없다면, 그대는 시간이 부족한 겁니다. 리뷰를 하려고 하면 막막하다, 라고 생각한다면, 역시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쳐야 합니다.
정리하면, 어떻게 읽을 지 미리 생각하고 지문을 읽으면 얻게 되는 이점이 분명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는 3개로 요약됩니다.
(1) 시간이 절약됩니다.
(2) 리뷰가 간략화됩니다.
(3) 선택지를 고르는 시간이 줍니다.
읽기 전략을 내면화하면 유창한 읽기가 가능해집니다. 유창하게 읽기는 수능에서 측정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정확성과 더불어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능력의 위상은 아주 큽니다. 다시 말하지만, 빠른 읽기는 읽기 전략을 훈련하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2. 읽기 전략의 개념과 적용
2.a. [읽기 전략1 : 사실과 의견 구분하기]
: Fact vs. Opinion
Q. 사실과 의견을 구분할 필요가 있나요?
사실을 이야기 한다면, 여러 경우가 있습니다. 통념을 이야기할 수 있고, 모두가 긍정하는 이야기로 도입부를 쓸 수 있습니다. 그저 사실과 개념만 이야기한다면 지나쳐도 될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어서 자세한 예시를 설명하거나,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자세히 이야기한다면 중요해집니다.
또, 의견이라면 필수적으로 근거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근거를 통해서 의견을 이해해야 합니다. 필자의 의견, 해석은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다른 모든 문장에 영향력을 끼칩니다. 한 문장을 요약하라면 필자의 의견, 해석 부분을 중심으로 해야합니다.
따라서, 어느 부분에 경중을 둘 지 판단하는 단초가 될 수 있는 것이,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어렵게 만드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그냥 읽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어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두 경우 모두, 모든 단어에 힘을 주어 읽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앞 부분을 기억하기 힘들게 됩니다. 그러니, 중요한 부분을 뽑아서 읽고 생각하는 것은 시간절약 및 사고력, 정답률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 질문에 사실(F)인지 의견(O)인지 답해보세요. (출처표기: 시행년도)
Q1. Introduction of robots into factories, while employment of human workers is being reduced, creates worry and fear. (2021.11.38) [F/ O]
Q2. And from this perspective, the development of historical insight may indeed be regarded by the outsider as a process of creating ever more confusion, a continuous questioning of correctedness and reliability of historical evidence collected. [F/ O]
Q3. Retraining current employees for new positions within the company will also greatly reduce their fear of being laid off. (2021.11.38) [F/ O]
Answer: F/ O/ O
대게, 필자의 의견은 해석과 다른 말이 아닙니다. 따라서 추측이 포함될 수 밖에 없고, 주관성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조동사" 혹은 "It seems that ~" 과 같은 표현과 함께 쓰이는 것이 의견, 해석일 수 있습니다.
Q.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경우를 나눠보겠습니다. 글 초반부에 사실을 이야기하는 경우, 의견을 이야기하는 경우로 나눠서 보면:
(1) 초반부 사실을 이야기하는 경우
a. 이후에 이에 대한 이유, 예시, 상술이 등장하는 경우
이런 식으로 쓴 이유는 독자에게 해당 사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후반부 이유, 예시, 상술을 자세히 읽고 사실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특히, 뒤에 해당 사실 (또는 현상)이 벌어진 이유를 탐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필자가 생각하는 이유를 주장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즉, 필자의 해석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럴 때에는 필자가 펼치는 논리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b. 이후 사실에 대한 이유, 예시, 상술이 등장하지 않는 경우
이럴 때에는 앞으로 개진할 자신의 주장에 쓰일 배경지식을 설명하는 경우입니다. 따라는 필자가 글을 쓴 목적은 중 후반부에 위치하게 되고, 우리가 할 일은 초반부 핵심 키워드만 가지고 오는 것 뿐입니다. 초반부에 힘을 쓸 필요가 없게 됩니다.
(2) 초반부 주장을 이야기하는 경우
a. 초반부 주장으로 글을 시작하고 근거가 오는 경우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 주장과 이를 둘러싼 근거가 오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에는 근거로 제시된 문장들을 통해서 주장을 이해하는 것이 독자가 해야할 일이 되겠습니다. 최대한 근거들 간의 관계, 그리고 그 근거와 주장의 관계를 주의해서 읽어야 합니다.
b. 초반부 주장으로 글을 시작하고 근거가 오지 않은 경우
이럴 때에는 일각에서의 주장, 즉 필자가 주장하지 않는 의견을 이야기하는 경우입니다. 다시 말해, 사회 통념이 제시되는 경우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는 뒤에 반박이 이뤄지고 필자의 주장이 이어질 것입니다. 그 후에 그 근거가 되는 뒷받침 문장이 올 것입니다.
이 때는, 통념을 읽고 필자의 주장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이해가 빨라지고, 읽는 속도가 신속하게 이뤄질 겁니다.
종합적으로, 의견과 주장을 나눠서 읽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또, 앞으로 쓰여질 내용을 예측할 수도 있고, 긴 문장을 한 단어로 요약할 수도 있게 됩니다. 또, 힘을 주어 읽을 부분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다시 말해, 전체 단락을 단 몇 단어로 요약할 수도 있게 됩니다.
또, 빈칸은 주로 필자의 해석에 그리고 순서, 삽입 문항도 사실과 의견이 갈리는 지점을 출제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적용해서 의식적으로 구분하려고 하지 않아도 될 수준으로 내면화해야합니다.
2.b. [읽기 전략2 : 필요한 부분만 읽기]
: 비교, 원인-결과, 조건-귀결 관계에 집중하라!
Nuttal이 쓴 Teaching Reading in a Foreign Language나 Wallace가 쓴 Reading에서는 "독자는 수동적인가?"라는 물음을 던집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독자는 저자와 의사소통해야 합니다. 우리가 글을 읽을 때, 모든 정보를 다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단어를 한꺼번에 머리에 넣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우리는 그 중에 중요한 부분만을 추려서 머릿속에 기억합니다. 또, 기억을 잘 하기 위해서 관계성을 찾습니다.
예컨대, 앞서 보았던 문장을 다시 봅시다.
Introduction of robots into factories, while employment of human workers is being reduced, creates worry and fear.
이 문장은 다음과 같이 키워드를 빼내서 기억할 수 있습니다.
"introduction of robots" + "reduced employment of human" → worry and fear
우리는 이렇게 원인-조건 결과를 만들어내는 두 개 이상의 요소를 빼내서, 그 관계를 찾고 긴 문장의 요지를 정리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머릿속에 들어오는 정보의 개수는 단어 개수인 17개가 아니라 단 3개가 됩니다. 이래야 다음 문장을 무리없이 읽어낼 수 있게 됩니다. 또 다음 나오는 말들도 예측할 수 있는 머릿속 여유가 생깁니다.
우리는 문장을 보면 그 중 비교, 인과관계, 조건과 결과 관계를 이루는 요소를 찾아 핵심만 기억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2.c. [읽기 전략3: 패턴과 실전적 읽기]
: Strategies and Patterns
글에는 여러 패턴이 존재합니다. 'The Norton Reader'의 introduction 부분에는 상당히 많은 글의 패턴을 소개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패턴을 의식적으로 암기 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읽으면서 등장하는 패턴들을 스스로 정리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측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벌어질 내용은 대략 이런 정도의 내용이겠다는 생각이 읽으면서 들게 됩니다. 읽기 속도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은 글의 형식적 패턴을 내면화하는 겁니다. 예컨대, 이런 것이 있습니다.
통념 - 반박
실험 내용 - 실험 결과 - 결과 해석
...
형식적 패턴을 머릿속에 의식적으로 암기해 둘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의식하지 않는 수준에서 자연스럽게 읽기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글을 읽을 때, 그저 정보만은 받아들이지 말고, 내용을 구조화해서 묶어 보길 바랍니다.
3. 3월 학평 문제에 적용하기
이번 3월 모의고사 오답률 3위를 기록한 (ebsi, 2022.4.1.) 3점 빈칸 문항입니다. 다음 문항을 최대 2분 동안 풀어 보고, 스스로 요약해보세요.
Q.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When trying to understand the role of the sun in ancient journeys, the sources become fewer and the journeys less well known. Herodotus writes about an exploratory voyage commissioned by the ancient Egyptian King Necho II in about 600 BC. Necho II reportedly ordered a Phoenician expedition to sail clockwise around Africa, starting at the Red Sea and returning to the mouth of the Nile. They were gone for three years. Herodotus writes that the Phoenicians, upon returning from their heroic expedition, reported that after sailing south and then turning west, they found the sun was on their right, the opposite direction to where they were used to seeing it or expecting it to be. Contemporary astronomical science was simply not strong enough to fabricate such an accurate, fundamental and yet prosaic detail of where the sun would be after sailing past the equator and into the southern hemisphere. It is this that leads many of today’s historians to conclude that the journey ______________________.
* fabricate: 꾸며 내다, 만들어 내다 ** prosaic: 평범한 [3점]
① must have taken place
② was not reported at all
③ was not worth the time
④ should have been planned better
⑤ could be stopped at any moment
시간 내에 다 푸셨나요? 자기 점검을 해보세요. 내용이 확실히 머릿속에 저장이 되었나요? 30초간 잠시 곰곰이 생각해보고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밑에 제시된 것은 위 문항에 대한 해설입니다. 다음 해설을 읽어 보고, 자신이 적용했던 풀이법 혹은 생각과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결정해보세요. (해석은 싣지 않습니다. 교육청은 따로 해설지가 나오니 그것을 참고하세요.)
[문장별 읽기]
When trying to understand the role of the sun in ancient journeys, the sources become fewer and the journeys less well known.
[사실/주장]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예측/패턴] 뒤에 상술/부연이 등장할 것입니다.
[중요한 부분만 읽기] 고대의 태양의 역할에 관한 문헌도 적고 유명한 여정도 없다.
Herodotus writes about an exploratory voyage commissioned by the ancient Egyptian King Necho II in about 600 BC. Necho II reportedly ordered a Phoenician expedition to sail clockwise around Africa, starting at the Red Sea and returning to the mouth of the Nile. They were gone for three years. Herodotus writes that the Phoenicians, upon returning from their heroic expedition, reported that after sailing south and then turning west, they found the sun was on their right, the opposite direction to where they were used to seeing it or expecting it to be.
[예측/패턴] 예측 대로 상술이 등장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알려지지 않은 여정 스토리 중 하나인가 봅니다. 스토리가 등장했으니 빠르게, 결론만 가져옵니다. 이후에는 필자의 해석이 등장하면서 마무리 될 겁니다.
[중요한 부분만 읽기] 남쪽에서 서쪽으로 배를 틀었을 때, 태양이 예상과는 반대로 오른쪽에 있었다.
Contemporary astronomical science was simply not strong enough to fabricate such an accurate, fundamental and yet prosaic detail of where the sun would be after sailing past the equator and into the southern hemisphere.
[사실/의견] 사실입니다. 고대 태양의 역할을 알아보는 것에 대한 세부정보가 더 해진겁니다.
[예측/패턴] 결론을 내리기 전에 추가적인 정보를 더 했습니다. 마지막 최종적인 결론/해석이 등장하면서 마무리 될 겁니다.
[중요한 부분만 읽기] 당시의 과학으론 태양이 어디 있는지 말하기 충분치 않았다.
It is this that leads many of today’s historians to conclude that the journey ______________________.
[예측/패턴] 세부정보를 통틀어 인과를 따져야 합니다. 앞부분을 요약하면 '고대에서는 알 수 있는 자료가 별로 없다', 여기에 '여정을 떠나 발견한 것이 있다', '과학으론 알 수 없다'를 더했습니다.
그래서 '과학으론 알 수 없어서' 여정(탐험)을 떠났을 것이라는 겁니다.
즉, 고대의 태양의 역할에 관한 자료가 많지 않은데, 당대 과학이 충분치 않으니 여정을 통해 경험적 지식을 쌓았을 것이라는 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문 정리]
위 지문에서 중요한 부분을 간추려서 의미적으로 재배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the role of the sun in ancient journeys, the sources become fewer and the journeys less well known.
+ after sailing south and then turning west, they found the sun was on their right
<-> Contemporary astronomical science = not strong enough
2. => today’s historians to conclude : journey must have taken place
[오답 풀이]
가장 많은 오답률을 가진 선지는 2번입니다. 첫문장을 그대로 가져와서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답으로 골랐습니다. 이런 까닭에는 두 가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첫째, 중간에 나온 세부정보 두 가지를 첫문장에 관련한 것으로 읽지 않았다.
둘째, 마지막 문장에 등장한 인과 패턴을 인지하지 않았다.
3월 학력평가 문항이 그리 썩 읽기 좋은 문항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평가원과 가장 흡사하게 경험있는 교사분들께서 출제하신 겁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평가원과 닮아있고, 해당 문항을 읽고 문제를 푸는데에는 동일한 방식이 적용됩니다. 조금더 난잡하고, 썩 좋은 발췌라고 볼 순 없지만, 스스로 문제가 잘 풀리지 않았다면 쉽고 자기에게 맞는 글만 잘 읽을 수 있다는 것일 수 있습니다.
모쪼록, 앞서 제시한 개념과 내용들로 문항에 적용해 보면서 스스로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보길 바랍니다.
칼럼 제작 |Team PPL 영어팀
제작 일자 |2022.04.03
Team PPL Insatagram |@ppl_premium
*문의 : 오르비 혹은 인스타그램 DM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언제나 올바른 교육을 추구하는 수놀음수능교육센터입니다. 수능을 앞두고...
-
한의원 감기약 먹으니까 하루만에 떨어지네… 뭐지
-
레벨도 250 찍고
-
아무 주제 상관없이 질문 받아봐요 본인 소개를 하자면 오르비식 최하위권 경영학과...
-
내신 2점 후반이고 모고 수학 3등급인데 학교에서 7등하는 좆반고 다니고 있습니다....
-
나도 막 현강 인강 런칭하고...커리큘럼 이름이랑 구성도 짜보고...어떻게 강의하고...
-
이렇게 입시판을 뜨는구나... (제발)
-
분명 내일 8시에 국어인데 내일 졸린 건 뭐 내일의 내가 해결해줄거고 전 그냥 지금...
-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가 갇혀서 아무것도 안하고싶음
-
나 진지하게 이과 왜 했던 거냐...
-
다들 아니라고 해서 빨리 용기주세요..
-
아오 명란입술시치
-
이거 박아야겠다 어떻게 읽을것인가 어떻게 이해할것인가 어떻게 상호작용 할것인가
-
기분이 아주 게링유슝하네요
-
필자가 어떠한 주제에 대해 서술하고자 하는 글을 읽는 것인데, 이때 정보를 핵심을...
-
야식 12
-
뭐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국어 공부를 해 본 적이 없어요. 특히 독서는 공부하는 그...
-
옛날에 개콘도 나오셨네..
-
실모 금요일부터 유기하고 6,9모 분석이랑 개념이나 모르는거 복습하고있는데 실모...
-
제발 제발 제밯
-
제 개떡같은 글이 왜 이륙했죠
-
문제는 딱히 많이 안 풀듯
-
머리가 텅 비어 있는데 선 한 개 꽂힌 것 같은 기분은 11
뭐지.. 말로 설명이 안되네 묘하다 뭔가..
-
아래 사랑니 나올라고 만져지네 ㅠ 충친가 했더니...다행인듯 아직 피부 뚫고...
-
생2 수완 1회 2
44점 빡치는 점 하디 앞점멸 전사 인자 실종, 오페론 코돈 어려움 제한효소도...
-
제가질받을해도될까요 11
없으면공부하러감
-
기상쌤명언 3
“전 질답조교를 많이 안써요 답변 퀄리티 보장이 안돼요” “질답조교로 대학교 1학년...
-
I know what you want from me
-
메가 인강 ㅊㅊ 0
독서, 문학 - 강민철 언매 - 전형태 영어 - 김지영 수학 - 현우진 이렇게...
-
난이도 어땠나요 제가 실력이 오른 건지 아님 모고 자체가 쉬웠던 건지...
-
보통 수능 고사장 반 제2외 한 사람들끼리 돼요?? 0
제2외 신청한사람끼리 같은반 배정되는건가요???? 반에 신청한 사람이랑 안 한...
-
총평 : 어렵지 않은 무난한 난이도를 바탕으로 사설도 평가원처럼 낼 수 있음을...
-
이미지 적어주세요 14
야 옹
-
Sabermetrics is an analytical technique...
-
요즘 느낀건데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필자가...
-
아 늙기 싫다
-
이미지적어주세요 6
-
이나바 쿠모리로 했었는데 시간 빠르네..
-
낼 찐막 현강 0
이감을 조지러... 제발 실수 좀 하지 말아다오 ㅠ
-
수능을 앞두었지만 밤하늘의 아름다움에 빠져 한잔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뉴스를...
-
Macbong air를 꺼내는 스티브 잡스
-
여기 너무 추워요
-
훈구쌤 케인 슈카 페퍼톤스
-
예상댓글)이미지
-
쉴 때 보게 ㅎ.. 투표 하나하나 올리기 힘들어서 댓 적어주세욤이!!
-
뭐가 더 어렵나요? 파이널 2회분이길래 월화 하나씩 풀면 좋을 거 같은데 너무...
-
이미지 적어주세요 13
제곧내
-
국수탐에서 실수로 틀리는 문제 0개에 수학은 내가 딱 100분 다 쓰고 겨우 다 풀 난이도
-
성공한 사람들 중에서는 그 운이 본인 실력이라 믿는 사람이 있고 실패한 사람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