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音ミク [1131726] · MS 2022 · 쪽지

2022-03-21 02:24:57
조회수 9,201

이상한 공부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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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音ミク 님의 2022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한국사 - - 1
화법과작문 132 97 1
미적분 147 100 1
영어 - - 1
화학1 68 100 1
생명과학1 67 99 1
일본어 - - 8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건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해서 쓰는얘기야

잘하는 사람이든 못하든 사람이든 다 허수같은 면목이 하나씩 있어 

그러니깐 자신이 좀 허수의 면목이 있다고 자책하지 말고

"이게 내 공부법이거든ㅇㅇ"

약간 이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길 바래

물론 이건 약간 성격을 타는 얘기야

이건 쫌 자랑처럼 느껴지겠지만 내가 멘탈이 세거든

그래서 남이 뭐래도 큰 타격을 안입어

이렇다보니깐 뭔가 뚝심 있게 밀고 나갈수도 있었고





글고 이건 내 이야기야

ㄴ너가 이걸 따라한다 해도 절대로 성적 잘 받을 수 없어

왜냐면 너는 내가 아니거든

초딩 때부터 어떤 공부를 받아왔고 어떻게 살았고 하는 게 다 다르잖아

그러니깐 네 이야기를 만들려고 노력해봐






이 칼럼은 약간 나에게 하는 소리이기도 해

내가 그동안 어떻게 공부했나 되돌아보는게 사실 이 칼럼의 주요 내용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게 남들이 보기엔 오만하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어

그래서 오히려 이거 보고 상처입거나 

"저딴 놈도 의대가는데 나는 왜 못가지ㅠㅠ"

이런 생각이 들게 됐다면 정말 미안해

내가 이걸 읽는 사람들 배려안하면서 쓴 부분도 있고.




내가 쓴글이 약간 뜬구름 잡는 소리이기도 해

뭐 마음이 행복해지는 강의 이딴거 들을때 앞에서 강사가 

여러분은 고귀한 존재에요~

열심히만 하면 뭐든 이뤄낼수 있어요~

이러잖아

이딴말 들으면 약간 뜬구름 잡는 소리이기도 해서

많이들 무시하잖아

근데 어떤 사람들은 그걸듣고 희망이나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딱 내글이 그거야

내가 쓴 칼럼이 무슨 엄청난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가고있는 방향이 옳은 방향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한번 써봤어




근데 솔직히 처음에는 걍 심심해서 써본거임ㅋㅋㅋㅋ





사실 이게 이렇게 반응이 좋을지 몰랐고

"어차피 써도 나랑 노는애들만 보겠지ㅎㅎ"

라며 쉽게쉽게 써갔거든

그래서 이번 글을 쓸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고 신중하게 썼어






하튼 너무 주저리주저리 많이 쓴 느낌이네ㅎㅎ

이젠 이만 줄일게




아참 글고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길래 저따위로 공부하고도 의대에 가지?"

라는 의문을 가지는 애들도 많을거 같아

그래서 내가 예전에 쓴 글인데 한번 공유해볼게


https://orbi.kr/00055059469


https://orbi.kr/00055059811




내 수학 공부 인생 얘기인데

이거 보고 약간

"그럼 그렇지"

"의머생 기만자 ㅅㅂ 샊끼"

하며 배신감을 느낄수 있는데

이건 걍 욕 쳐먹을게




사실 근데 내 수학학원기 읽으면 약간 납득이 갈거야

"아...이렇게 공부해도 갈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구나"

"그래서 자신의 공부에 믿음을 가질수 있었구나"

하면서 말이야.

내가 썼던 내용이 좀 더 신빙성이 생길거 같아서

한번 읽어보길 권해




 





읽기 귀찮으면 말구








하튼 진짜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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