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다시보려 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11학번 재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갑자기... 아니....예전부터 고민을 좀 하다가 수능을 다시봐야겠다 결심한 N수생입니다..
수학은 제가 과외를 쭉 해왔기 때문에 좀 알것 같은데....
언어 영어는 바뀐 부분이 별로 없는 것 맞는지요?
과탐은 제가 원래 생물 12를 해서 그대로 생물 12를 하려고 하는데
난이도가 많이 어려워졌나요? 수능특강 교재로 공부를 하려 합니다...
성적대는 서울 상위권 공대였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새해밝고 나름 큰 결심을 해서 지금 알아보고 있는데....
좀 어렵네요...인강을 들어야 될지 안들어야 될지도 잘 모르겠고.....
과탐부분이 독학이 가능한지도 궁금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11학번이면 저랑 동갑이네요. 언어는 듣기 사라지고 문법파트 비중이 늘어났어요ㅋㅋ영어는 EBS 연계하는 교재가 줄어서 n제는 연계안되고
인수 문법, 어휘 이런것도 연계안되고
파이널도 연계 안돼요
아.....언어 문법 잘 못하는데 큰일이네요....ㅎㅎ 그러면 공부량은 더 늘어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문법은 그냥 인강들으면
될거같고...국어,영어만 봤을땐 공부량 비슷한거같아요
이과수학이랑 과탐은 제가 이과가 아니라서 모르겠어요ㅠㅠ
이과니까 문법은 그렇게 어렵게 나오지 않아요 문제 많이 풀고 그냥 보기 잘 이해하면 다 풀 정도예요.
영어는 ebs진짜 중요해 졌어요 ebs 안하면 타격 좀 받으실 거예요 본인이 잘 해석하면 문제될 건 없겠지만 왠만하면 대부분 ebs 다 하기때문에 만에하나 ebs 틀리면 타격 커요..
11때 배웠던 과탐이시면 생2에 있던 연관교차상인상반 이런것들 다 1으로 내려가서 생1의 주요 고난도문제가 되고 있어요. 그런데 순환 호흡 배설 이런것들이 예전에 있던 복잡한것들 다 빠져서 그때 생1보다는 훨씬 수월할 겁니다. 생2는 예전 생2에서 어려웠던거 다 빠져서 어려운 내용은 없어요
그러다보니 내용은 별로 안어려운데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하다보니까 컷은 점점 올라가버려서
올해 문제를 좀 진짜 문제 좋으면서 어려운게 아니라 더러우면서 어렵게 내버리는 바람에 컷이 엄청 내려갔거든요
내년에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제시문 정확히 읽고 더 실수 간과하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포인트일것 같아요
생1생2 둘다 예전에 비하면 어려운 내용은 없어요
전 화1 생2 했는데 재수 할때 교육과정 바뀌어서 처음부터 배웠는데 제대로 배워서 점수 잘 나오더라고요
학원 진도가 좀 느려서 혼자 완자 보면서 독학했는데 점수 잘 나와요 과탐 독학해도 좋아요
인강 도움 받아도 더 좋긴해요 내가 놓쳤던 부분 짚어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