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문학]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통해 본 일본의 이중성
[5분 인문학]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통해 본 일본의 이중성
수요일 마다 한국사 칼럼으로 찾아뵙고, 가끔씩 여러분들이 관심있어할 인문학 관련 소재로
5분 정도되는 인문학 강의 영상을 올려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 얘기해볼 소재는 일본의 전쟁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에 관한 부분입니다.
하울을 포함한 다양한 영화에 "피해자 코스프레" 로 나타나지만
일본이 일으키거나 야기시켰던 전쟁의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과 사과는 전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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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선생은 바람이 분다에서 그성향을 가감없이 드러냇죠
어 심용환쌤? 심쌤맞아요?
^^응 맞아~ 그러믄 누구??
신상은 쪽지로ㅋㅋㅋ
ㅋㅋ 미야자키 하야오는 일본에서도 좌익으로 유명한데요....ㅎ 붉은 돼지나 미래소년 코난에서도 좌익적 성격을 강하게 들어내고요ㅎㅎ 뭐 그렇게 느끼셨을 수도 있겠지만 하울또한 침략전쟁 미화보다는 무정부주의나 평화주의적 성격이 강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 또한 하야오의 독자적인 시나리오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미국소설의 원작에서 그대로 따왔고요ㅎㅎ
동영상을 제대로 안보셨나봐요.^^ 영화나 감독을 비판하는것이 아니라 일본인들이 가진 피해자 의식을 지적한 것이에요. 또한 그것이 재생산 되게된 일본 현대사의 한계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기도 하구요. 하야오 선생은 좌익이라 규정하는 것은 지나치단 생각이 들구요. 아베에 대해 비판적인 일본의 양심적지식인들은 대부분 좌익이나 진보성향과는 거리가 있거든요.
아무래도 우리나라와는 역사가 다르니까요.
그리고 가능할진 모르겠는데 '미래소년 코난'이나 다른 작가의 작품이지만 '은하철도999'같은 작품을 보면 한결 이해가 빠를거같아요. 여하간 귀한 생각 나눠주어서 고마워요~^^
네ㅎㅎ 제가 모바일이라 동영상은 못보고 글만 봤었네요ㅎㅎ! 참고하겠습니다ㅎㅎ
어 용환쌤ㅎㅎ
저 쌤 제자에욯ㅎ
올해 동사 50점이요 쌤ㅎㅎ
^^ 나도 반갑네~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