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과 한공 논쟁에 대하여
오랜만에 들어와서 놀다보니 한의대논쟁 약대논쟁 고공입결등 재밌는게 많네요.
이중에 고공한공관련하여 예전에 이랫다더라는 라떼시절공유드립니다.
(배경) 매우 극심한 연공 고공선호도차이
-사실 고공과한공의 논쟁은 연공과 고공의 선호다가 극심으로 벌어지는 부분에서 시작합니다. 당시에는 연고대가ㅈ가군이었는데
나다군에 설공 삼룡의 지사의 치한대의 경우 공식과같이 가군 연화생 연전전을 넣곤했습니다. 10년대초반에 설수통이 뜨면서 연수학이 연대자과에서 나와서 입결탑을먹기도햇습니다만 공대생이라면 가군은 연공이었죠. 고대에서는 당시 생명과학대가 의전붐과함께 뜨긴했습니다만(화공포함) 과가낮더라도 연공을많이선호들했습니다
(입결1) 원서지원경향(연공-한공, 고공-서강공/성균공)
위배경으로부터 출발하다보니 연공-한공의 원서지원이 강하고
당시 기술고시 변리사합격자수로 대표되는 공대아웃풋에 있어서도
한양이 상당히 성과를 나타내며
"고공갈빠에 연공쓰고 떨어지면 차라리 한공가겠다"라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았습니다. 이에 당시 한양대 공대상워권과인 전생체 응화생의 경우 입결이 겹치는것처럼 나오게되었습니다.
사실이보다 중요했던부분은 과목별반영비였습니다.
언수외탐 기준 2323의 연대 한대와달리
3331의 고대 혹은 외국어비중이 높은 서강대의 경우 별도의 지원경향이 강하긴했습니다. 이에 수리비중이 상대적으로 라이벌대학보다 낮은걸보고 일부에서 까내리다보니 고공이 더욕을 먹긴하였습니다만 2012년 2013년이후부터 수탐우선선발 및 반영비도 연대와동일하게 가져가게되었습니다.
(입결2) 고공-한공을 붙으면 어디를가는가?
단순히 입결의경우 반영비 및 원서지원경향으로 둘이 비슷하게나올수있지만 지금처럼 고공과 한공을 쓰면 대부분들 고공을택합니다.
물론 위처럼 연대상위권과를 쓰고 떨어진후 한공상위권으로 많이들 유입됫지만 중상위권과의경우 고대와의 선호도에서 많이밀리긴해습니다.
결론은 고공이 예전에는 연공에 비해선호도가많이 밀려서 나온결과중 하나이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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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졸업할 때 되면 다 차이가 미세함 ㅋㅋ 연공이나 고공이나 한양공대나
셋 다 취업 ㅈㄴ 잘됨 취업걱정 절대 ㄴㄴ
마찬가지로 한양대공대나 부산대공대나 학부취업차이 미세합니다.
대학원을 진학하고자할때, 연구쪽으로 가고자할때
연고대와 한양대 차이는
한양대 부산대보다 차이가 큽니다.
뭔 말도 안되는
근거자료가 있나요?
일단 객관적으로 말씀드릴수있는것은
카이스트 대학원의 경우 입학시 출신학부에 따른 학점컷 차이가 존재합니다.
학부시절 특별한 연구활동 및 논문게재가 없다면 일반적으로
4.5만점기준
SPK학부출신이라면 3.4~5
KY 3.6~3.7
한양대 3.9 성대 4.0 중대 시립 4.0
부산대 경북대 4.1
그 외에 이것은 분명 주관적이겠지만 박사테크이후 국책연구소의 경우 워낙 SPK학부출신이 강세긴하지만 연대같은경우 기후관련, 고려대의 경우 토질, 토목쪽으로 SPK에 준하는 파워가 있는것 같습니다.
고공이 빵났다고 한공에 비빔당하는데 정작 한공은 성균공이랑 입결 비슷하고 오히려 더 낮았던해도 많음
이번 이과 입결 서성한은 비슷하고 고대는 핵빵이라 단순 비교가 어렵죠
확실히 예전에 비해 연-고 선호도 차이보다 고-한 선호도 차이가 명확한 거 같음. 선호도나 입결이 10년대 초반까지는 연_고_한__성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연_고__한_성 느낌.. 고대가 법대 사라지고 나서 이공계에 투자 계속 해서 인식 더 좋게 바뀐 것도 있는 거 같고, 의치전/약대 수능 복귀랑 전문직 선호 심화 현상으로 연-고공 내에서 급간 차이가 예전에 비해 줄어든 것도 작용하는 듯. 근데 연고/한성은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 면에서 큰 차이 없고 하기 나름. 서울대 랩실들 구성 보면 주로 넷이서 비슷하게 분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