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통수 심하나요?
사실 고2때는 윤사에 대해서
"에이.. 윤사는 그냥 암기만 꾸준히 하면 만점받기 쉬운 과목이겠지 ㅋ"
이렇게 생각했는데
작년 수능 끝난 이후, 반응을 보니 (오르비에서) 어려웠다는 평이더라고요..
그래서 겁먹고 세계사나 동아시아사로 방향을 틀기로 올해 1월에 결심했어요..
문제는...
예전에 2학년 1학기 끝날 때쯤
학교에서 3학년 때 할 사탐 설문조사를 했어요.
과목이 윤사와 세계사였는데
당시 저는 고2였기에 윤사를 골랐지만
이제 너무 늦어서 바꿀 수도 없다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결국 윤사를 다시 하기로 결심을 했는데
통수 심한가요?
가뜩이나 언어 실력 좋지도 않은 편인데 사문같을까봐 너무 걱정되고요...
현역이라 공부 양도 부담이 되어서 함부로 사탐 3과목이나 공부하면
득보다는 실인 것 같고...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ㄹㅇ 하루 14시간 평일 12시간 꽉꽉채우고 할껀데 지킨다는 가정하에 가능한가요...
딱히요
사문이 통수갑이고 윤사는 그닥..
윤사에서 통수를 맞으면 그거는 셀프통수죠...
암기만 하면 -> x
주어진 자료 분석 능력이 있어야되요 막외우는 과목은 아님ㅇㅇ 하지만 능력만 충분하면 효자과목
제입장에선 자료분석이 너무헷갈리고 4교시에 철학적인 글보려고하니까 머리가 너무아팠어요 암기량은 많은지 잘모르겠지만 단순히암기가아닌거 겉아요
글도많고 언어적능력이떨어지면 힘드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