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사, 지문 중심으로 공부해보자.[동아시아사 3]
안녕하세요. 혼설입니다. 오늘은 22수능 동아시아사 오답률 4위 4번 문제를 풀이하겠습니다.
이 문제는 인조반정과 정묘호란 시기 사이를 묻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주요 키워드는 1. 새 임금의 책봉/ 2. 가도/ 3. 도둑에게 도움요청/ 4. 폐위된 임금의 생존여부 정도가 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인조반정 이후 인조 책봉을 위해 명나라 황제에게 보내는 내용이겠죠.
그렇다면 폐위된 임금이 존재하고 새로 책봉될 임금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 나라 조선인 것을 포함해서요.
바로 이 시기에 명나라 장수인 모문룡이 가도에 주둔하고 있었다는 것도 알 수 있죠.
다음 문제는 가도 도둑 모문룡의 도움을 받아 인조가 왕위에 오른 상태입니다.
근데 정묘호란 이전이 정답이죠. 수능 문제는 인조반정 당시로 예상할 수 있으니 시기는 정묘호란 이전이다. 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모문룡의 가도 주둔과 인조반정, 정묘호란의 시기를 알고 있었다면 매우 쉬운 문제입니다.
설령 변경 대치를 잘 몰라도 1번을 제외한 선지들이 너무 아닌지라 쉽게 거를 수 있고 1번 역시 위와 같은 문제만 풀었서도 쉽게 제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음에는 오답률 3위 문제를 풀이해보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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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조반정,정묘호란이야 기본 사항이고 요즘은 가도 주둔 기간까지 다 외우고 들어갈 텐데 정답률 낮은게 신기하네요
1번이 28%? 정도 하더라고요. 아마도 미숙한 분들이 대부분 낚인거 같습니다.
글 잘보았습니당 감사합니다! 교과서를 쭉 읽고싶은데 어디서 교과서를 구해야할까요 ㅠㅠ 찾아보니 없네요 ㅠㅠ 아님 추천하시는 개념서 있으신가요??
원하시는 교과서 브랜드[예시, 금성교과서 세계사]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개념은 완자 세계사, 동아시아사로 했습니다만, 류성완[세사] 정선아[동사] 선생님의 수능개념 책도 참 좋습니다.
저 문제를 좀 프레쉬하게 물어보긴 햇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