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점수가 높은 이유는??
매 년 남녀 수능성적 통계자료를 보면 문과 수학의 경우 1등급의 비율은 거의 1:1 입니다.
하지만 이과수학에서 1등급 비율은 압도적으로 남자가 높습니다.(평균 70~80%)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직업선호도의 차이인가..?
도저히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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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표준편차가 작아서? 아닐까요
그야 지능이 높고 수리적인 사고에 흥미가 많고 체력도 좋은 사람중에 남자 비율이 높아서
다른 요인에는 동의하지만 '지능이 높고'라는 말에는 반박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남녀의 수리 능력을 측정했을 때 수학 내에서 강한 분야가 서로 다를 뿐 수학적 지능의 차이가 있지는 않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남성이 여성보다 지능이 높다기보다 사회적 선호 등의 차이로 남성이 여성보다 수학 성적 최상위권 학생의 비율이 높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애초에 지능이 높다 낮다 단적으로 비교하기엔 기준이 하나로 명확한 것도 아니고요
맞아요. 저도 이꾀인간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와 관련된 비문학 지문도 본 적 있고요. 분명 다른 사회적 원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건 그랴여.
부연하자면 사회(수능)에서 요구하는 지능은 남자 쪽이 높은가보져
여자가 상대적으로 평균에 몰려있고 남자애들이 퍼져있는 경향이긴 해요
개잘하는애들도 많고 개못하는애들도 많고
그러한 원인이 생물학적 원인인지, 사회적 원인인지 사회적 원인이라면 직업선호도의 차이인건지 알고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당..ㅠ
그건 저도 ㄹㅇ 잘 모르겟네요 ㅠㅠ 궁금하긴해요
여자가 문과가 더많아서 그런가
여자애들이 이과선택을 잘 안함
상 대 적 으 로
그런데 모든 영역에서 1등급 받는 비율이 남학생이 높은건 어떻게 설명될 수 있나요? 그건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한 남학생의 수가 더 많아서..?
아하 애초에 이과에서 남학생 수가 많기 때문일 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당
여자애들이 거의 문과임
참고로 올해는 모르겠고 수능 가형 응시자 수만 봐도 남자가 훨씬많음 만명당 1등급 비율로 비교해야 정확
표본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 비율로 계산해보았는데도 남학생이 더 높게 나오네요.. 다른 사회적 원인이 있는 것 같습니당.
여자가 평균에 몰려있는 원인이 궁금합니다 ㅠ
그게 생물학적 원인이 아니라 사회적인 원인일 것 같다 추측하는거고 ㅎㅎ
2016년 기준으로 전체 남학생 수(46,380명)중에서 1등급 받은 학생 수(8,072명)의 비율은 0.174% 반면에 전체 여학생 수(35,597명)중에서 1등급 받은 학생 수(2,270명)의 비율은 0.06% 입니다. 즉,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약 3배 더 1등급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그 말은 표본의 문제라기 보다는 다른 사회적요인이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여자애들이 대부분 문과가서
뇌 구조의 차이
저도 예전에 생물학적 차이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비문학 지문에서 그러한 내용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읽고 생물학적 원인이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구나 생각하게 됐어요.. 다른 사회적 원인 때문인 것 같아요..
남자한테는 좀 더 잘해야한다는 압박이 가는듯
ㅇㄱㄹㅇ
이거 지능차 그런게 아니라
걍 여자가 수시로 더 많이가서 그런거 아님?
아이큐 차이라봄
아이큐도 남자가 여자보다 표준편차가 큼(평균은 거의동일)
개인적으론 남자는 x염색체가 1개 여자는 x염색체가 2개인게 영향을 아닐까함
x염색체가 지능에 관련이 있다고 들음 1개가 영향을 미치면 낙폭이 커지고 2개가 영향을 준다고 하면 1개일때보다는 낙폭이 작아지게 됨
여자애들 미용이나 예체능 비율이 압도적인 것도 생각 해야할듯
전문대 특성화과에 여초과가 생각보다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