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수능테크탄 외로운 독학생좀 도와주세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8월에 현타와서 놀았더니 6모 23225 > 45245로 떨어졌는데 이런상황에서...
-
의사들 "블랙리스트 작성자 탄압말라" 두둔…"피해자 고통 외면" 4
의협회장, 구속 전공의 면회가서 "돕겠다"…경기도의사회 "인권유린 규탄" 집회...
-
올해 잘 안대면 0
내년엔 수시의 혈육 논선족으로 전직해야지 와~정시따잇하는 재미 수능을 또 준비하기는 너무 힘들거같은
-
옯붕이 늦잠잤다 0
평소에 6시 기상인데 오늘응 8시기상.
-
미팅나이... 2
4수나 5수나이 정도로 좀 늙어도 가능할까요... 나이 말만 안하면 얼굴 생긴거는...
-
연대보내주세영 0
-
빰빰 4
빰
-
왜미팅메타임 4
-
시룬데여
-
뭐 잘생기고 이쁘면 상관업다 이런거 말고 와꾸 성격 평범하다 가정 최대 몇살까지...
-
만표 150이상이라고 나와있는건 1컷이 대략 80~84 150이하는 85~88정도로...
-
13111 안정권 뜨고 운동중에 두번째로 잘하는 수영 편하게 해서 합격을!
-
다음은 공차가 -1,d1, d2 인 등차수열 an bn cn을 순서없이 나타낸...
-
자고 일어났더니 8
코막힘 콧물 두통 재채기 오한 무기력 아 감기인가
-
달린다 진짜로…
-
성적도 기억나네 42341 시발..
-
양도 해주실 분 계시나요?? 공유도 괜찮으니 쪽지 주세요!
-
1. 물리를 공부할 수 있다 2. 투과목을 공부할 수 있다 3. 물리만 공부하면 과탐이 끝난다
-
변곡점이라는게 아래볼록이었다가 위로볼록, 위로볼록이었다가 아래볼록만 보여주면...
-
ㅈㄱㄴ
-
ㅈ됐다 1
잠 안 온다
-
다들 자나 8
난 안 자
-
2009년 여름 2
좋아하던 짝이
-
지금까지 기출 플랜비 수특 특난도특강 했는데 다음에 할 거 추천해주세여
-
A3 실제답안 용지크기로 뽑은건데도 분수쓰기엔 한 줄 너무 비좁은데 자리만 많으면...
-
왤케비쌈
-
주무셔요들 0
-
평소에 나름 긍정적인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우울한 생각 밖에 안나네
-
9모처럼 쉽게 나오면 살판나서 잠시 1등급 실력에 빙의하고 6모처럼 어렵게 나오면...
-
명곡입니다
-
그런 추억이 없어서 광광 울었다
-
졸업생들도 껴줘~~ 노인우대전형으로~
-
올해 살 8
쪘다? 빠졌다?
-
지금듣는노래 1
중독성머임
-
싸맛술 4
캔하이볼밖에 없는 듯 솔직히 소주나 맥주는 맛으로 먹는다기엔 ㅋㅋ
-
ㅈㄱㄴ
-
다들 대학 8
어디가고싶음요
-
술 마시고 싶다 1
돈만 많으면 엑스레이티드 잔뜩 사놓을 건데
-
나이 많다고 기죽지말고 ㅇㅇ 물론 여자애들 리액션 따라 그 미팅은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ㅇㅇ
-
연애는 역시 자만추지
-
진짜 한잔마시면 헤롱헤롱해진다고?
-
2015교육과정 수학 상 도형의 방정식 파트와 내용적으로 완벽히 동일한가요?
-
숙취는 개 심하지만 마실 때는 3병까지는 괜찮음
-
도형의방정식 단원 전체?
-
왜 저렇게 정리가 되더라
-
중간에 그만 마시겠다고 하기 힘들거 같은데.. 가뜩이나 술게임 못 해서 남들 두배로...
-
애창곡 쓰고가셈
수학은 중1수학부터 아예 모르시는게 아니라면 굳이 중1 교과서부터 밟아 가시는건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릴듯 싶네요. 검정고시 치셨을테니 그냥 고1수학부터 시작하시고 부족한 부분만 채워나가면서 공부하세요. 고1 수학은 이비에스 들어도 좋습니다.
영어는 문법 어휘만 하시고요. 독해는 결국 따라오는거니 어휘 많이 외우시고 문법 공부만 제대로 하셔도 2등급은 나옵니다. 그때까지는 그렇게 하세요.
국어는 그냥 바로 수능 기본으로 가셔도 됩니다. 수능이 먼지 감부터 잡으셔야하니까 제일 유명한 인강 선생 기본강의 하나 들어보세요. 요즘 선생이 누가 있는지 몰라 추천이 힘드네요. 그 후에 감잡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저도 검정고시 출신입니다. 중3부터 건강사정으로 학교를 안다니고 혼자공부했습니다. 뭐 수능 만점까진 아니지만.. 서성한 라인은 합격했네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강의나 이런건 추천 못하지만 그냥 제가 했던 방법이고요. 글쓴분의 기본실력에 따라 시간은 많이 걸릴수도 적게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2년 공부해서 이과 언수외 211 떳네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학교 교육의 영향이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상당히 큽니다. 고교3년을 다니고 독학재수를 하는거랑 고등과정을 전혀 교육받지 못하고 독학으로 수능을 공부하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현실을 냉정하게 파악하시고 준비하시길... 기본적인 정보부터 뒤집니다. 스스로 독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기본을 쌓은 후 학원을 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올해 1년 독학으로 2등급 라인만 넘으실수 있다면 내년은 목표하신바를 노려볼만도 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쉬운게 아니니까요. 대신 해냈을때 대학을 가면 남들과는 다른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외로움은 그냥 견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