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 나오고 교차관련 글을 조만간 올릴 건데
해봐야 1~1.5급간의 대학을 올리는 거에 불과할 걸로 예상되지, 사실 그것도 인문계/자연계 간 대학을 평가하는 실질적인 위상 차이를 생각하면 그리 큰 차이도 아니고요.
거기에 인문계/자연계 간 반영비 구조 때문에 교차로 넘어와서 실익을 크게 볼 점수 구조도 다를 뿐더러,
상위공대 vs 한급간 높은 대학의 상경계, 중위 공대 vs 한급간 높은 대학의 사회대, 하위 공대/자연대 vs 한급간 높은 대학의 인문대와 같은 선호도 싸움마다 다 다르고,
교차지원 문의가 많은 점수 구조가 보통 국어 조지고 수학 탐구 빨로 밀어붙이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데, 이 점수 구조가 인문계 반영비로 불리하고요. 인문계는 국어 수학 동등하게 주고, 탐구 특성상 점수가 낮아도 국어/수학으로 커버되니까..
이거 말고도 하나씩 요소들 다 정리하면 진짜 정신없어요.
그래서 사실 올해만큼이야말로 수험생들 표본 추이를 알 수 있는 모의지원 서비스 같은 걸 더 유심히 봐야 하는 해인데, 그마저도 과하게 짜게 잡히면 그즉시 헬파티 ON
성적표 나오고 분석 끝나는 대로 찾아오겠습니다.
이거말고도 설명회에, 기말 시험에, 과제에 그냥 정신없네요.
0 XDK (+5,000)
-
5,000
-
헤겔 서양 철학 브레턴우즈 경제 얘네 둘은 걍 밴먹은거임?? 22수능 이후로...
-
부모님이 대치에 정시 컨설팅 미리 신청해놓은게 있는데 신청한 컨설턴트 이름에...
-
날조라네..이래서 선동이 무섭다고 하는거구만
-
수능끝나고 입시 전쟁이 이제 시작되겠죠 저는 현역으로 대학을 가려합니다. 그래서...
-
안자는 사람 9
손한번만...
-
15000원?배달비까지ㅇㅇ 밤이나새벽에..
-
오티는 내 반수를 망하게 할 뻔한 1타강사 저격입니다
-
이번시험 현역이나 2-3등급인 분들에게는 1719제외해도 브레이크 걸릴만한 부분들이...
-
뭐 학벌빼고 통합수학 미적88로 숨고 과외가 잡힘?
-
1~2교시 수1 3~4교시 수2 5~7교시 확통 여름방학때 정시로 돌리고 이렇게...
-
ㄹㅇㅋㅋ
-
실수3문제하셨나보네... 아쉬웠겠다
-
97이어야 하는데.
-
잔다 1
ㅂ
-
24학년도 배기범t 모의고사 풀었는데 계산실수로 20번 날리면서 47점..10시...
-
ㅇㅈ 0
사실 기습 연혐이야.
-
링크 좀 알려줘라 나도
-
군면제 받고싶다 0
군면제만 받으면 재수 존나 행복하게 할 자신있는데...
-
윤리나 역사 너무 고였고 취향도 아니라 아예 경제나 정법하고 싶은데 경제사문은...
-
개짧네..
-
현재 자사고 1학년입니다. 이 학교에서 대략 상위 10% 안에 들고요, 지금...
-
굳 나잇 1
-
공통1 미적3 이에요
-
허황된 꿈 0
서울대가기-
-
던만추 영어로 4
던만치네 ㄷㄷ
-
컴퓨터를 켰는데 3
배경화면 참 예쁘네.. 두 개 돌려가며 쓰고 있는데 둘 다..
-
어제도 글올리긴했는데 형이 메가모의지원믿지말라고하고 세종대 여기과 안될수도...
-
6.9.수능 다 1인데 6월 1인건 좀 가산점이 있으려나여
-
남여 9:1정도 되는듯 ㅇㅇ
-
수준높은 질문만받아요 11
ㄱㄱ
-
저는그런거무서워서못하겠던데
-
ㅇㅈ 6
종건 ㅇㅈ.
-
여캐일러 투척 2
.
-
옛날엔 절대 하면 안되는 과목이었는데 요새는 어때요..?
-
정상이었나 보네요 올해는 멘탈 관리 잘 해봐야될듯
-
Zzzz 14
-
국어때문에...
-
고2 모의고사 3등급정도 뜨는데 그냥 기출푸는게낫나요?
-
나도무물보하고싶지만 11
어차피 나 아는사람도 별로 없을거같아서 안할거임…
-
이건 진짜라는거임
-
댓글로 이모티콘 다는거 존1나 귀엽다ㅜㅜ
-
언매 1컷 0
언매 공통 -9틀이면 무조건 2라고 봐야 하나요?? 아니면 그래도 1컷에 걸칠까요...
-
분명 국어까진 긴장했고 수학 다 풀고 올해 가겠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점심시간에 답...
-
만약에 사문하면 6
메가는 윤성훈밖에 없음? 윤성훈 듣기 싫은데
-
뭐하고지낼까
-
다들 어떻게 생각하심
거기에 무슨 울의 성의 건의 향의 메타는 뭔데 미친
어느 구간마다 왜이리 변수가 많은데 왜...
향의는 뭐 있나요?
그 날둠님 글 올린 게 향의까지 포함 아닌가유..? 제가 잘못본 거면 그건 빼주세요 ㅠ
향의도 서울에 올라오는 것 때문에 그런가보네요 ㅋㅋ 뉴스 보니 있긴 있어요
올해 변수 미쳤음 ㅋㅋㅋㅋㅋ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무리 바빠도 건강이 최우선인 거 잊지 마세요 ㅜㅜ
올해 해물사이트에서 어떻게 잡느냐에따라 판도가 확확바뀌겠네요..?
그 어느 때보다 제일 변동이 심할 겁니다. 당장 모든 기관이, 심지어 컨설팅 팀마다도 조금씩 의견 격차가 있는 해인데, 그렇다면 다들 불안해서 기존의 독점 시장의 독점자에게 의존하게 되죠. 그래서 더더욱 곡소리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변수파티 2022
작년 서강대같은변표할대학있으면 빨리발표하기를
ㄹㅇ 좀 일단 변수 하나라도 빨리 제거해야 해요. 하 탐구마저도 그냥 사실상 보통보정을 전제로 깔고 말하는 건데, 불보정/물보정 여부에 따라 생각보다 큰 변수니까요....
*_*
학표님! 올해 문과 극상위권 표본이 별로 안 보이는거 같은데 맞나요?? 올해도 작년처럼 특정구간은 텅 비고 특정구간은 몰릴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가채점 결과로 낙지가 잡아놓은 칸수도 심상치가 않고요(작년처럼 실제 등수보다 빡빡하게 잡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 사이트가 너무 짜게 잡으면 빵 날 확률도 커지는건가요?
보통은 빵 나는 케이스가 그러합니다. 그런 경우라면 허리층이 완전히 비게 되고 무너져내리니까요.
변표는 대학들이 수시가 모두 끝나고 이월인원과 발표하는게 일반적인가요?
보통은 그렇습니다. 수시 끝나고 이월 발표나고, 변표 발표나고 그랬던 거 같은데, 변표는 사실 수시랑은 크게 상관이 없어서 그 이전에도 낼 수는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선생님 혹시 대학 선만 잡아주신다는 게시글 답변은 언제정도 올라올까요..?
무례한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너무 많아서 그거 하면 이번달 통으로 다 써야 할 정도더라구요...ㅠㅠ 적당히 열어두고 끊었어야 했는데, 생각을 못했습니다. 요청 주신 분들에 한해서 따로 쪽지 등으로 남겨드리겠습니다. ㅠㅠㅠ
아닙니당 항상 자료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수능 끝나고 국어점수보고 시립대도 못 갈 줄 알고 댓글로 여쭤봤었는데 선생님덕분에 불안감을 어느정도 덜 수 있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는 일들 건승하세요~!!
그럼 탐구에 비해 국수를 모두 상대적으로 잘본 케이스는 교차에 확실히 실익이 있나요 선생님?
그 경우면 보통 교차로 넘어올 때 더 유리하긴 할 겁니다. 보통은 국수탐 442에 영어감점, 아니면 국수영탐 3313이나 25 35 15 25 뭐 이런 식으로 요게 인문계에서 많아서, 상대적으로 국어 수학을 많이 쳐주니까요.
그렇다면 국어 수학이 전부 1이고 탐구가 둘 다 4이면 어디까지 갈수있나요?
교차쓸때
너무 범주가 다양한데,,, 시립대 반영식에 최고라서 아무리 못해도 시립대는 씁니다. 나머지는 구체적으로 봐야 하기에 답변 드리기가 애매하네요.
변수 때문에 낙지에서 예측하지 못하는 것들은 직접 표본 분석을 하면 어느정도 혼자 잡을 수 있을까요??
그러면 교차지원은 탐구에 비해 국수를 비교적 잘본케이스가 유리한건가요?
그렇죠 보통 이공계에서 탐구 2~3등급 찍으면 생각보다 급간이 내려가는데, 인문계에서는 그정도는 완전 3중후반 이런 게 아니면 나름 국수로 커버되니까요.
감사합니다!
인문계로 교차지원 시에 인문계 반영비로 성적이 계산되는 구조인가요..?
그냥 대학이 단과대마다 반영비를 지정해 놓습니다
인문/사회/상경 이렇게 구분하거나 인문+사회/상경 이렇게 구분하거나 보통 이 둘 중 하나에요
독공 얼버 예약했는데
혼자서도 많이 공부하고 해야겠네요 무서워ㅠㅜㅜ
공부 열심히 해올게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