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통합3 = 나형1 같은 헛소리 좀 하지 말자
통합돼서 문과 전보다 등급 안 나오고, 어려운 공부하고 있다는 자위질로 밖에 안 보임
1000명이 있다 치자
작년 이전에 보통 나형을 60퍼 600명이 쳤다고 치자
그럼 상위 4퍼 이내 1등급은 24명이다
이제 통합돼서 1000명이 통합수학을 봤다고 치자
그리고 그 중 문과분들 중 1등급이 한 15퍼라 치자(이게 9평보다 낮게 잡은 거임) 그리고 2등급이 21퍼였다고 치자
그럼 그거만 해도
1등급 1000×4%×15%= 6명
2등급 1000×7%×21%=14.7명
총합 20.7명이고 이것만해도 24명에 근접함
근데 이것도 문과 1, 2등급 약간 보수적으로 잡은 거고 그럼
나형1컷은 통합2컷에 근접한다고 보면 됨
따라서 나형1 = 통합3 같은 헛소리 자제 및 이에 기반한 입시분석 좀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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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3 받을 실력이면 ㅋㅋㅋ
근데 3월인가엔 ㄹㅇ 그랬음. 지금은 확통분들이 수학 많이해서 비율 높아진듯
꾸준하네 이분도
제가 그 댓글에서 말을 잘못한게 통합 3컷 = 나형 1컷이 아니고 통합 3중 = 나형 1 컷 정도락 볼 수 있습니다.
작수 나형 1등급 인원 : 약 12,000명
올해 확통 1,2등급 인원 (비율은 9평기준, 응시 인원은 수능 기준, 결시자 때문에 인원 더 적을 수도 있음.): 약 9,000명
일단 올해 백분위 89면 수나 백분위 97이랑 똑같은 효과입니다. 그리고 모집인원도 늘어났으니, 3중반 정도는 작년 백분위 96과 같은 효과를 낼 거라고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통합3중도 나형1컷 절대 안 나옵니다.
1, 2, 3.. 등급 내려갈수록 확통 비율이 늘어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말은 즉, 3등급대에 확통비율은 20% 거뜬히 넘는다는 거죠. 그렇다면 님 말씀대로라해도 3등급대에 확통 인원 수는 9000명 거뜬히 넘습니다. 10000명도 넘을 겁니다. 거기다가 미적기하사탐러도 소수지만 있고 그분들중에 1~3등급 맞는 분들도 당연히 있습니다. 그분들까지 더하면 1~3등급내에 문과 인원 각각 1%포인트이상의 증가 효과는 있으리라 봅니다. 고로 통합3중이면 나형1컷 절대 안 나옵니다.
나형1컷 나오려면 잘봐줘야 통합3초, 아니면 통합3극초입니다. 그렇다면 통합3=나형1 보단 통합2=나형1이 훨씬 더 합리적이고 오해가 없는 표현이라고 봅니다.
저는 입시에서의 효과를 말한 겁니다. 올해 sky 모집인원이 급격히 늘었고, 특히 고대는 2배가 늘었습니다. 저는 3등급 인원을 위로해주기 위함이 아니고, 국 탐만 잘 봤으면 수학이 2여도 연고대를 써볼 만 하다는 걸 말하기 위해서 저렇게 이야기 한겁니다. 그러니까 보수적으로 교차지원까지 생각하면 통합2컷 = 나형1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단 확실한건 백분위 환산해보면 확통 89 = 수나97은 맞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