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의대제발 [1018342] · MS 2020 · 쪽지

2021-11-13 18: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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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가챠 4일 남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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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능 만점자 226명 중 홀수형 만점자는 177명, 짝수형 만점자는 49명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짝수형일 때 만점을 맞을 확률과 홀수형일 때 만점을 맞을 확률이 동일하다고 가정했을 때, 이렇게 한쪽으로 치우쳐진 결과가 나올 확률은 3.4*10^-18 정도로 매우 낮은 확률이다.

이는 짝수형의 문제를 제작 시 홀수형 문제의 일부의 답 위치를 변경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4,4,4,4 와 같은 연속되는 답이 나오거나 2,5,2,5,2 와 같이 반복되는 숫자의 출현이 생기게 된다. 유독 짝수형에서만 이와 같은 배치가 생기는 이유는 홀수형의 경우 의도적으로 이와 같은 배치를 막지만 짝수형의 경우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대부분의 모의고사 시험지는 답이 오름차순으로 배열된 홀수형이기 때문에 수능에서 짝수형의 문제가 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러한 점들이 이와 같은 차이를 불러오는 것으로 생각된다.










1/2 확률 가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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