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수험생/ 논술 보러 갈지 말지 조언 좀 해주세요
BAB 경제 사문 응시해서 총 5개 틀렸고 각각
97 100 95 50 45 나온 한 수험생입니다.
수시는 SNU 언론정보학과(일반전형), 연세대 언론영상홍보학부(논술) / 고려대 미디어학부(논술)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논술),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x2 (논술, 서류) 이상 6개 썼네요
그런데 보시다시피 지금 제 점수가 연고대 미디어학부를 정시로 뚫기에는 약간 모자란 감이
없잖아 있고, 마지노선이라 생각했던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도 안정적으로 정시를 뚫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게다가 이번 수능은 수능이 BAB 체제로 개편된 후의 첫 시험이라서 더욱 혼란스럽네요.
제 수준을 짐작하지 못하겠다는 의미죠.
서울대는 이미 서류를 제출했고 연세대는 이미 논술 시험 응시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논술과 서강대 서류제출이 남았는데
고려대와 성균관대는 이미 논술 시험에 응시하기로 마음을 굳혔고, 서강대 이 놈이 문제입니다.
서강대 서류제출은 마감 기한이 다음 주 화요일까지고, 논술시험은 바로 이번 주 일요일입니다.
제가 이 상황에서 서강대 수시를 치르는 게 맞는 것일까요?
혹시 제가 저 수능점수로 연고대를 노려볼 수는 있나요?
만약 제 점수가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를 안정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점수고
정시로 연고대를 노려볼 수 있는 수준이라면 논술은 고려대와 성균관대까지만 응시하고
정시로 넘어갔을 경우에는 가 군에는 연세대 또는 고려대, 나 군에는 서강대 경제학과/커뮤니케이션학부를
지원하려고 합니다. 서강대 수시 시험일자가 코 앞이라서 굉장히 고민되네요 조언 좀 해주시겠어요?
p.s. 제 내신은 연고대, 그리고 서강대 기준으로 2.4~2.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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