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 한 편
보고 가셔용
아우의 인상화 - 윤동주
붉은 이마에 싸늘한 달이 서리어
아우의 얼굴은 슬픈 그림이다.
발걸음에 멈추어
살그머니 애띤 손을 잡으며
"너는 자라 무엇이 되려니"
"사람이 되지"
아우의 설운 진정코 설운 대답이다.
슬며-시 잡았던 손을 놓고
아우의 얼굴을 다시 들여다본다.
싸늘한 달이 붉은 이마에 젖어
아우의 얼굴은 슬픈 그림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울산대 의예과 합격생 필독!!!!◀◀◀◀◀◀ 5
안녕하세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31대 예과학생회 "애우(사랑 愛 벗 友)" 홍보부장...
-
울산대 의대 발표났어요!!! 얼른 가서 확인 ㄱ 합격자분들은...
-
◆◆◆◆울산대 의예과 합격생 필독!!! 신입생 카페안내◆◆◆◆ 51
안녕하세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예과학생회 홍보부에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내일이...
헉 이 시 지금까지 여우인줄 알고 잇엇는대 아우였내 . . .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