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13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13번째 날입니다.
9모가 점점 가까워지는 만큼, 이제 연계 자료를 많이 써 보겠습니다.
오늘도 가나 자료 모두 연계 자료입니다.
213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몰라도 소거법으로 적절히 털어낼 수 있을 듯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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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구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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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1 5천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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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방갈까
3?
포츠담선언이 트루먼이랑 장제스인가요
그냥 떠올랐
회담은 스탈린, 선언은 장제스였습니다.
좀 복잡하죠.
넘무 어려버요
5번??
2?
4
국제연합 10월
뉘른베르크 11월 이렇게 맞죠?
세밀한 날짜라 헷갈렸네요
4번인가요.....???
3번은 영국이 참가한게 함정 맞나요..?
딱히 함정은 아닙니다
아 뉘른베스크 11월이지..
4?
전쟁 끝나고 나서냐 아니냐로 풀었는데..
거 개월 단위는 너무한 거 아니요 ㅠㅠ
(가)는 몰로토프-리벤트로프 조약이고 (나)는 유엔헌장인데 유엔헌장 기준이 6월인지 10월인진 몰라도 뉘른베르크 재판 외에는 전부 2차대전 종전 이전에 일어난일이라 확실한답은 4번이겠네요
정답!
유엔헌장은 10월 뉘른베르크는 11월입니다:)
2차 세계대전은 사람들이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밀덕들이 좋아하는 단골 소재죠.
그러고 보니 저희 학교에서는 밀덕이 아닌 역덕이 굉장히 희귀했던게 기억나네요. ㅎㅎ...
저희 학교는 역덕이 딱 둘이었는데 하나가 저였고 하나는 삼국지덕이었더랬죠.
생각해보니 저는 밀덕이 아닌 역덕이네요. 그래서 톰슨기관총을 톰슨기관단총이라 적는 엄청난 실수를 범하기도 했던…
(뭐가잘못됐는지모르는표정)
[매일 세계사 한 문제 182일차] https://orbi.kr/00038309272
이 문제였습니당. 맥심 기관총이었네요
가:독소 불가침조약
니: 샌프란시스코회의..?
4번!
정답!
나는 유엔 헌장입니다. 10월에 발표되었죵
센프란시스코 회의를 1951 센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으로 인지해서 틀렸네요 ㄷㄷ
둘이 다른거였다니..
놓치기 쉬운 함정이죠
약간
동사에서는 샌프란시스코 강화 회의
세사에서는 샌프란시스코 회의
를 주로 다루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