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의 문과 놀리기 대응법
1. 문과 디스를 수학으로 시작하면 고전시가 원문을 던져주고(가사류면 더 좋다)읽게 시킨다. 못읽으면 넌 국어도 못읽으면서 벡터는 뭐고 심화미적은 또 뭐냐 한국인이 국어도 못하면서 무슨ㅉㅉ을 해준다.
2. 과학으로 디스할경우 한국사를(세부적으로, 지엽적인 것으로) 물은 다음 대답을 못할시 " 너넨 1학년 때 배워도 못하냐 한국사람이 한국사도 모르다니 ㅉㅉ"을 해준다.
3. 난이도차이 드립이나 고1과학 질문이 들어오면 살포시 아랍어나 베트남어로 아무 말이나 지껄인다.
4. 공부량 드립은 성적 드립(너넨 4%가 가는걸 우린2%도 못가거든?)으로 대응한다.
물론 웃자고 하는 말입니다 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애초에 저거 외운다고 수학문제를 풀 수 있는건 아니잖아
-
기차지나간당 5
칙칙폭폭
-
피곤하고 슬픈 아침 12
-
국어 2.5 수학 5.5 탐구 1.5 영어 0.5 로 하려하는데 어떤가요?
-
내용 연결되는 게 많나요?
-
군수 해야겠음 0
리트 잘칠 자신 있는데(130이상) 현재 학교에서 학점을 개말아먹어서 4.2-3까지...
-
이번에 사탐런 해서 개념은 임정환T 들을건데 도표특강까지 정환쌤껄로 가도...
-
공군입대 때문에 12월 15일 시행되는 kbs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할 예정입니다....
-
라고 땅우쌤이 말씀하시던데 (만점기준) 사실인가요?
-
왠지 팝콘각이 보인다
-
오늘 여행간다 0
키키
-
수학잘하는사람은 쎈만하고 자신이 못하고 삼등급정도이하다 마플 ㄱㄱ
-
작수 백분위 77 확통 정병호 비기너스 + 쎈 4점 기출 스타팅 블록 + 카이스...
-
현역 1등급 언매 특강 샘 추천좀 ㄱㄱ
-
시위는 이런과격하고 인간 본성의 동물적본성을 드러내야 그것이 투쟁이고 시위의...
-
예비고3 수학 모고 거의 2등급이고 (한번은 3등급) 미적 노베인데 이정환t 미적...
-
가능세계는 없는거니....
-
화1 1컷 50 사문 1컷 45~46 생윤 40점보다 표점이 낮다는 소문이......
-
올해의 첫 수학 N제를 모두의 친구에게 선물받음
-
힝
-
시른뒈?
-
미적 13, 22, 28 틀리고 1 띄울 것 같은데 영어 듣기 3개랑 43번 틀리고...
-
글 읽는 속도가 남들에 비해 좀 느린 것 같은데 글자수 많은 화작보다 문법 지식을...
-
결속밴드 인기투표 22
-
생각할게많네
-
진짜 말도안되네 저정도의 가치는 없어보이는데
-
부담스럽네,,,,,,, 뭐로 바꾸지,,,,,,
-
눈물ㅇㅣ ㄴㅏ 2
자고싶은데 못잤어
-
4주마다 결제하는 걸로 아는데 가격이 보통 어느 정도인가요??
-
얼버잠 5
-
생활패턴이 다들 엄청 건강하시네
-
인가요?
-
얼부기 4
학교간다 오예
-
연간 스탠다드 교재값 총 얼마 정도 나오셨나요??
-
운전면허, 알바 제외하고 추천좀 해쥬라 저번주부터 폰만보는데 이제 질림 ㄱㅋ 같이...
-
과탐이 더 재밌는데..
-
무휴반 1일차 1
일단 풀파워 얼버기
-
얼버기 9
출근 준비 시작
-
난 밤샜는데..
-
언미물화 원점수 희망편 98 88 48 45 절망편 95 88 47 45 국어(선택...
-
기차지나간당 4
나는야 폭주기관차
-
탐구 고민 2
원래는 그냥 물1 하려했는데 다들 하지말라그래서 고민이네요 ㅜ
-
기상 완료 오늘 예비군 1일차임 아..
-
중앙대에서 반수한거라.. 학교는 바꾸고 싶네요
-
다이어트하는법 4
밤낮 주에 한번씩 바꾸고 하루한끼먹고 음료수 제로로마시면됨 이방법으로 73-55됐다...
-
이런감각오랜만인걸
-
잘자래이 3
7시 약속은 아침이지만 8시에 보자.. 친구야..
-
지금 700kg임
-
ㅇㅇ
그냥 수2 문제를 풀어준다는 좋은 대응법이 있지요 ㅎ
4번은 좀 슬픈데....
이과출신 문과재수생.
벡터, 심화미적, 물리2, 고전시가, 한국사, 베트남어 모두 가능.
머리는 이과인데 가슴이 문과를 외칩니다. 허허 1년째 정체성 혼란 ㅠㅠ
잘하는거하세요ㅠㅠ
근데 사실 많이 까먹었어요 ㅋㅋ 그냥 일반적인 경우와 조금 다른 특별한 경험하고있다 생각해요 ㅎㅎ
저도 7년전에 이과출신 문과재수생이었는데 과목이 많이 바뀌었네요ㅋㅋ
결국 대학은 이과로 오긴 했지만 본인이 흥미있는 쪽으로 가세요ㅎㅎ
전 지리나 법과사회 이런게 정말 재밌었는데 ㅠㅠ
하지만 실제로는 못하는..ㅠㅠ
정시는 백분위가아니라 석차가중요한거아닌가요ㅠㅠ
전 문과 사탐과목, 제 2외국어로 한자를 흥미위주로 배워놓아서 좀 나을지도 ㅋㅋㅋㅋㅋ
고전시가 원문이 지금 쓰이는 국어는 아니지요...ㅎㅎ
글고 아랍어 베트남어로 아무말 하는거 보단 아랍어 욕날려주세요 ㅋㅋㅋㅋ
베토벤과 피카소, 조던과 펠레 이런 사람들 비교하는게 의미가 있나요? 그냥 남의 분야 무시하는사람들은 그만큼 자기분야에서 후달리기때문입니다. 그런사람들은 평생 자기 분야도 잘 못하면서 괜히 남이 하는일은 쉬워보인다고 생각하죠. 그냥 그런거 신경쓸시간에 자기분야 열심히 파서 최고가 되면 됩니다. 학문엔 우열이 없지만 개개인에겐 자신의 학문이 가장 중요한거니까요.
6차 교육과정에서는 저럴일 없었는데...
해봤자 사탐이나 과탐에서 선택과목 하나 차이있고, 문과는 제2외국어를 더 한다는 정도?
당연히 수학은 그때도 이과가 2배정도의 양을 배웠구요..
성적은 언어나 영어 사,과탐 같은 함께 치르는 과목에서 상위 10%기준 모두 이과가 우세.. 전체적으로 보면 더욱 격차는 커짐..
그 때는 서로의 격차가 눈에 띄어도.. 공부하는 사람일 수록 자기 할일에 바빠서 서로 디스하는 일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아예 배우는 것 자체로부터 편가르기를 해놓으니까.. 서로 까는일이 많네요..
사,과탐을 함께 배우는 교육과정의 시대가 어서 도래했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엔 6차 교육과정이 상당히 좋은 시스템이었던 것 같네요.
그땐 인터넷에서 이빨깔일 없어서그런거아녜요?
6차교육과정의 마지막 년도인 2003년도에도 인터넷은 활발했습니다. 그때도 21세기였다구요! 광케이블도 집집마다 깔리고 스타,워크2,각종 mmorpg를 하는 사람들로 피씨방은 북적이고..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빨은 그때도 많이 까긴했지만 그 때보다 인터넷에서 서로에 대한 예의나 상대에 대한 태도..이런게 좋지않은 방향으로 흘러가서 이런것들이 더 심화된듯 하네요..
괴상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사회의 이슈가 되기도 하고..
그리고 아예 교육과정에서 사탐과 과탐이 분리되어버리고 나서는 이런 현상이 더욱 가속화 되었죠..
함께 배울때는 거의 할말이 없었는데.. 너무 뻔하고 극명하게 드러나니까요..
저로썬 애들이 이과수준>문과수준 이라고 하는 것이 조금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수학공부하다 안되서 위안삼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것 중엔
부산대수준도 안되는애들이
고1~고2 때는 "sky아니면 학교냐?"거리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애들이 보편적으로 이런 사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건 사실인데, 이정도로 황당무계한 생각을 하게 할 정도의 원인을 잘 모르겠습니다.
노잼;;
이과문과 비교할 필요도 없지만,본문은 이상하다는...
1번 경우 이과가 문과보다 국어(언어)를 잘하죠. (예전자료를 보면 당시 지금처럼 이과강세가 아니었을때도...)
4번의 경우 공부량 차이보단 집단의 차이가 크고요.
같은 집단이 아닌데 백분위 비교는 무의미.
문과쪽 학과 가고싶어서 간거면 몰라도
단순히 수학 두려워서 문과간 사람들은 이과가 놀릴만도 한듯.
근데 이과수학 1~3등급도 안되면서 까는것도 웃기죠 ㅋㅋ
이과vs문과=병림픽 ㅋㅋ 끝낼 수 없는 영원의 논쟁
이과생이 가사 못읽는다는건 무슨 개소리죠 ㅋㅋㅋㅋ 재수생 이상은 다 읽을수있는데요 그리고 한국사 검정능력시험 1급임다 ㅋㅋㅋㅋ 그리고 독일어 기초는 합니다
4번ㅋㅋ 이과 4프로가 문과4프로보다 숫자가적어요ㅎ 한마디로 문과가 학생이 많으니 1등급 받기 훨씬쉽단거죠. 영어제외
젠장 한국사자격증도있고 고전시가도내가문과애들해석해주는데 아랍어라니! 아fail..
요즘엔 이과도 문2해서 고전시가는 어느정도하는 이과생도 다 압니다ㅇㅇ
그리고 저도 이과지만 한국사능력검정시험1급 있습니다.
문과라고 무조건 수학못한다고 여기는게 잘못된 일인 것처럼
이과라고 무조건 국어나 한국사못한다고 하는 것도 잘못이죠
이과가 언어더 잘한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