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nwoong.yeom [463311] · MS 2013 · 쪽지

2013-10-05 19:38:56
조회수 1,237

저도 연대 수리 논술with화학 참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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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번 직접 해보겠습니다






는 신소재 후기.



일단 학교랑 EBS에서만 논술 연습했지만 뭐 작문 자체에 인문 논술급 퀼리티를 요구하는건 아니고
정확한 논리로 문제 푸는거 자체가 중요하니까
그냥 마음 편하게 가서 치뤘죠



수리 지문이든 화학 지문이든 작년 난이도가 워낙 헬게이트라(특히 화학은 레알 답이 없었음...)
교수들이 여론 평가에 신경을 썼는지 연대 논술 치곤 쉽게 출제 했더군요.
논술 학원에서 집중적으로 배웠든 아니던 간에 특별한 발상을 요구하는 문제들은 아니라서
인문계 쪽은 모르겠지만 최소 자연계 논술 평균점수는 수직 상승할것 같은 예감이 들었끵...


그래도 리미트-시그마f(x)꼴의 형태 문제는 분별력에 꽤나 신경 쓴 인상을 주었음.




화학은 제시문 자체는 어렵지 않았는데 그림4 CxHy/H2O 이 나누기 꼴을 이해하는데 애를 좀 먹었어요.
대체 이게 뭘 의미하는지 싶어서.... 저만 그랬나요? ㅎㅎ; 




세줄 요약
작년 인페르노에 비하면 올해는 훈훈한 봄바람급 난이도
공대에 은근히 여학생들 지원 많이해서 합격 후엔 캠퍼스 라이프가참 바람직 하고 훈훈할 듯
고로 닥치고 우선선발이 답.


수능 공부 하러 가야겠네요



아, 중도 화장실 겁나 작아서 막판에 남자 애들 다들 분뇨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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